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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남양주 동안교회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일 남양주 동안교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지난달 21일 오남읍사무소·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양주 동안교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신체·경제적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동안교회 의료봉사팀, 오남읍사무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치료, 혈압 체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의약품을 전달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평소 병원을 찾아갈 엄두가 안 났는데 찾아와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다음에도 이러한 서비스가 있으면 또 한번 진료를 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바쁘신 와중에 뜻을 모아 의료봉사를 해주신 동안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약을 확대해 복지혜택을 받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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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