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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청년4-H회, 이웃 돕기 위한 공동학습포 운영 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청년4-H회(회장 박찬범)는 지난 29일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임원과 회원 약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를 파종하며 공동학습포의 운영을 시작했다.

남양주시청년4-H회의 청년 농부들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농산물을 기부하기 위해 힘을 합쳐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오는 6~7월경에는 공동학습포장에서 감자를 수확한 후 배추를 심어 한 번 더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범 회장은 “여러 해 동안 공동학습포 운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다른 농업인 단체와 함께 남양주시청년4-H회도 올해 처음으로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농산물 기부를 비롯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청년4-H회는 오는 4월에는 경기도 고양시 청년4-H회원들을 초청해 남양주의 농업을 알리고, 청년 농부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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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