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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 청소년 마음 건강 프로그램 1기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마음 건강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청소년 마음 건강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중 게임 과몰입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음악 및 체육 프로그램과 심리 검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상담 교사가 선정한 게임 과몰입 고위험군 대상자를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와 연계하고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의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광동중학교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 11일, 18일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양주풍양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음악 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과몰입 학생들의 마음 건강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회복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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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