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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진접읍 주민자치회-경복대학교,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 경복대학교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진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공동 참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진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경복대 참여 방안 △지역주민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시설 활용 △관내 기업과의 우수인력 취업 연계 방안 △공연예술 전공 학생들의 문화공연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속 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경복대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간 공동 추진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자.”라고 제안했다.

황인영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실용음악과, 시각디자인과 및 영상미디어과 등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SNS 홍보 및 영상 제작을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역 상권을 살리고,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더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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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