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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따로 또 같이’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해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따로 또 같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환경 변화로 인한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일상생활과 관련된 요리 등 살림 교육, 문화체험, 여가 활동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로 매칭된 대상자에게 주 1회 이상 상담을 진행해 안부를 살피고, 분기별 시행되는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정서적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따로 또 같이’ 사업을 통해 중장년 남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원활한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은 “사업을 기획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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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