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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두레뜰공원 파고라 신규 조성과 장기·바둑판 기증으로 주민 쉼터 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5일(목),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매실동 두레뜰공원을 방문해, 노후하고 협소했던 기존 파고라를 새롭게 정비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에 설치된 신규 파고라는 기존 구조물보다 넓고 안정적으로 설계되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또한 이번 환경개선에는 뜻깊은 기증도 함께 이루어졌다. 입북동 소재의 ㈜ 기와집 대표가 주민들의 정서적 교류와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기·바둑판 총 14개를 기증한 것이다. 해당 기증품은 두레뜰공원 내 새 파고라 공간에 비치되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경선 의원은 “공원을 찾는 어르신들이 그늘 아래서 담소도 나누고, 장기나 바둑을 두며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새 파고라 조성과 편의시설 확충이 꼭 필요했다”며, “주민들의 일상 속 쉼터가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이번 기증은 지역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기와집 장어집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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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