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 마실 축제 광고>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프로그램인 ‘이웃기웃 마을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웃기웃 마을투어는 축제장에서 출발해 관광버스로 부안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산들 바다 투어와 붉은 노을 투어 2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산들 바다 투어는 격포해수욕장, 수성당 유채꽃밭 등 명소를 지나 오디농가를 방문해 체험을 진행하고 붉은 노을 투어는 내소사, 곰소항을 거쳐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부안마실축제에 관심 있는 가족 및 개인 누구나 온라인 폼을 활용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폼 링크는 부안군청 또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 공지사항, 카카오톡 채널 ‘부안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한다.
[아시아통신] <부안미디어센터 개관식> 부안군이 4일 부안미디어센터를 개관했다. 부안미디어센터는 기존 (구)마실영화관이 이전함에 따라 생긴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8억원을 들여 준공했다. 본 센터는 지역 주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확대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부안군 다양한 계층과 지역 주민의 미디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주요 시설로 영상·라디오 스튜디오와 VR 체험 존, 영상교육실, 디지털 강의실, 1인 미디어실, 동아리실 등의 공간을 갖췄다. 2025년 제1기 미디어교육 교육생을 모집 완료했고, 현재 4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최신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제공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창작과 체험, 협업이 어우러지는 종합 미디어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미디어센터는 부안군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거점을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농업정책 자문단 회의 장면>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업행정 실현을 위해 ‘2025년 1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농어촌산업국장, 농업 관련 부서장 및 팀장, 그리고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정책 추진에 따른 농업인 실천 방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갈등 완화 대책 -농지법 개정에 따른 농지개량행위 신고 제도 시행 -고창마켓 집배송 시스템 구축 -미생물 로켓배송 운영 및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추진 등 다양한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정책과 관련해 친환경 벼 생산 면적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보건의날 기념행사> 정읍시가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졌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공중보건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창립일인 4월 7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시민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에게 재직기념패를 수여하고, 보건의료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중 2명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6명은 정읍시장상을 수상해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또한 행사 참석자 전원이 ‘시민 중심,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실천 사항을 결의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임경수 고부보건지소장이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들의 건강
[아시아통신] <부안군 여성 행정업무 교육모습> 부안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적극 채용 의사가 있는 부안군 내 협력기업 5개 업체 관계자와 부안군 관계자 그리고 전북여성광역새일센터장 전정희 원장이 참석해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및 향후 일자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직업훈련교육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옹기종기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 과정, 직업윤리, 근로기준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수강생들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부안군의 구인·구직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 선호도가 높은 행정실무전문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부안군 내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 청소년연합회 회의 장면> 정읍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3일 개최된 이번 회의는 앞선 협의회에서 제안한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고, 운영진은 이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지위원들은 현재까지 추진된 프로그램 개선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에도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정읍시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의 학습 지원, 상담, 급식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한 활동 지원을 위해 저녁 식사와 등·하원 차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부안군의회 김두례의원>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이 제36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맞춘 "병원 동행 서비스"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이동 지원이 필요하다"며, 부안군의 의료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부안군의 65세 이상 인구가 약 39%에 달하는 만큼, “집에서 병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접수, 수납, 약국 방문까지 포함하는 통합 시스템 도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와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언급하고 부안군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체계적인 의료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필수적인 의료 안전망"이라며, "모든 군민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신속한 도입을 요청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아시아통신] <희년의료공제회와 정읍시 업무체결> 정읍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의료공제회비를 지원한다. 시는 2일 희년의료공제회(회장 이문식), 정읍아산병원(병원장 김잔디)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년의료공제회’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민간 의료보험제도다. 협력병원을 이용할 경우 건강보험 수가 100%가 적용된다. 진료비와 약제비는 영수증을 공제회에 제출하면 50%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비 등 추가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의료공제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희년의료공제회비를 직접 지원하며, 진료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50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공공형 40명을 포함해 총 870명의 계절근로자 입국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의료복지 지원이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정착에도 긍정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보건소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방 난임부부 지원’은 전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치료 과정은 4개월 동안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침구 -뜸 등 기본 치료와 추가로 2개월간 경과 관리·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치료 시작일부터 6개월 동안은 양방보조생식술(체외·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은 받을 수 없다. 또한,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은 올해 4월부터 첫 시행중이다. 가임력 보전을 위해 생식세포를 동결·보존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중 -체외수정시술 중 과배란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1년)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생애 1회만 지원해주며, 지원 금액은 여자는 최대 200만원, 남자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이외에도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등 다양한 난임 지원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난임
[아시아통신] <부안군 해뜰마루 보행교 조감도> 부안군이 주민 편의 증대를 위해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과 자연마당을 잇는 보행교를 설치한다.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은 2023년 11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총면적은 33만 4536㎡로 부안 터미널과 인접하고 부안읍 시내권과 연접해 교통 및 접근성이 좋다. 또 신운천 생태하천과 부안 자연마당을 포함한 생태 네트워크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특히 신운천 산책로는 2.1㎞의 낙우송길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이 매일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 친화적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해뜰마루와 자연마당을 상호 이동할 수 있는 다리가 멀리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불만 여론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 해뜰마루와 자연마당을 잇는 폭 4m, 길이 27m의 보행교 설치를 위한 예산을 건의해 2023년 11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고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23년에 명시된 사업비를 2024년 1월부터 설계용역 추진, 원가심사 등 행정사항을 이행한 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보행교는 신운천이 시작되는 초입부에 조성된 뱃머리 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