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CES 2026’에 참가할 관내 유망기업을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전 세계 혁신기업과 글로벌 바이어가 주목하는 무대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CES 참가 지원을 시작해 1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결과, 약 103억 원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과 2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고, 4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도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서울통합관을 공동으로 조성하여 5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기업 중 심사를 통해 5개 기업 및 예비후보 5개 기업을 1차로 선정해 ▲CES 혁신상 수상 1:1컨설팅 ▲마케팅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주최사(CTA)의 전시 참가 승인을 받은 최종 5개 사에는 ▲전시부스 설치 지원 ▲글로벌 비즈매칭 ▲1:1 현지 통역의 전시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임신희망 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가임력 보존, 임신 준비, 임신 시도의 단계별로 맞춤형 사업을 마련했다. 생식세포를 보존, 활용하는 사업이 눈에 띈다. 먼저, ‘영구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생식기관 절제,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으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 동결, 보존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의 50%를 보전하며 남자는 30만 원, 여자는 200만 원 한도로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으로 임신희망 부부의 임신 시도를 돕는다. 미리 보관해 둔 냉동난자를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시술이다. 냉동난자 해동, 정차채취, 배아 배양과 이식 등의 항목에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백만 원 한도로 지원금을 준다. 또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으로 영구피임 수술 후 임신을 희망하는 가정에 힘을 보탠다. 대상은 남성은 55세, 여성은 49세 이하이며, 정관·난관 복원에 들어간 검사비와 시술비를 지원한다. 최대 1백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비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5월 15일(목) 성동구 보훈회관에서 성동구 국가유공자(유족)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 날 교육에서는 △식물 재배관리 교육, △분갈이 실습, △병해충 진단 및 상담 △분갈이용 상토·초화류 등 재료 제공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성동구 거주 국가유공자는 “흙을 직접 만지고 예쁜 꽃을 심어봄으로써 오랜만에 힐링이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성동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이런 따뜻한 행사를 가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보훈회관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알찬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디지털재단(김만기 이사장)은 14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서울 안으로 들어온 AI,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전략과 실천’을 주제로 AI 및 디지털 정책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2025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세상 밖으로 나온 AI : IT 서비스의 기회와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AI와 IT서비스의 융합을 통한 혁신사례와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와 함께 AI시대 선도와 IT서비스 동반 성장을 위한 정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AI 기술‧정책 동향과 안보, 스마트시티 등 분야별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AI 행정 및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AI, 사이버보안, 스마트도시 등의 분야에서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될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시 사이버보안 조례 제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 핵심 조항 도출 연구(이지영 선임), ▲서울시 스마트도시 현황진단(강민정 주임), ▲글로벌 AI 규제 및 기술 동향(유채란 선임)을 통해 디지털 행정 기반 강화와 정책 대응 역량 제고에 필요한 분석자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14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유·번동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강북구청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구는 1974년 건립된 구청사의 노후, 협소로 인해 분산 운영하던 행정청사를 통합하여 구민 불편 해소 등 행정 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건립될 강북구청 신청사는 지하6층, 지상17층, 연면적 약6만9천㎡의 규모로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센터 등 청사 기능과 함께 지역에 부족한 생활서비스시설인 어린이집, 청년지원센터, 돌봄센터, 구민청, 북라운지, 전망대 등을 갖춘 주민 친화적인 행정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강북구청 신청사 건축계획(안)은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으로, 지상부에 조성되는 “열린광장”은 지역에 부족한 오픈스페이스를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구 신청사 건립은 2026년 6월 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지난 2월, 7일간 진행했던 1차 접수(’25.2.18~2.24) 결과, 총 5,310명이 신청했다. 1차 접수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어린이 양육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19일(월) 9시부터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2012. 1. 1.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이번 2차 신청․접수에서도 안경업체 4곳(▴㈜으뜸50안경 ▴㈜다비치안경 ▴㈜스타비젼(오렌즈)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과 협력, 서울 전역 총 1,406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시력검사 포함)을 제공한다. 할인율은 비행사상품의 경우 20%, 행사상품의 경우 기존 할인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업체별 매장 수는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1,240개소 ▴으뜸50안경 109개소 ▴다비치안경 39개소 ▴오렌즈 18개소이며, 자
[아시아통신] 강남복지재단은 지난 5월 12일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복지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와 영어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형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협약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웅진컴퍼스는 강남구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영어 독서자료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향후 개최 예정인 영어 스피치대회 의 참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향숙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요한 투자”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누리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는 14일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와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 증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복근무자인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원활한 보훈 지원 업무 추진, 사회적 존중 분위기 조성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결된 협약에 따라 서울지방보훈청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의 국가보훈대상자 유공자 등록신청 및 심사 등 절차안내와 더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순직 또는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이 합당한 보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보훈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국민적 존중과 감사의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제복 영웅인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복 영웅들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굳건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시아통신]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는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1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최대 규모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축제이다. 올해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는 9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17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파크골프‧풋살 등 동호인 10개 종목과 스포츠스태킹‧농구 슈팅 등 시민참여 10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은 17일(토) 오전 10시 잠실실내체육관(송파구 올림픽로 25)에서 열리며 화려한 축하공연부터 25개 자치구 선수단 퍼레이드 등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식전 공연으로는 타악과 금관악기의 역동적인 하모니가 인상적인 브라스밴드 그룹 ‘메이킹보이스’의 무대가 펼쳐져 개회식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식에서는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개성 넘치는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선수 대표 선서와 축사, 그리고 LED 영상과 타악이 어우러진 미디어 싱크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본격적인 종목별 경기는 17일(토)부터 18일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인 차준환 선수가 새롭게 창단한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피겨팀에 합류한다. 서울시는 1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차준환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차준환 선수에게 유니폼을 입혀주며 서울시청 소속이 된 차준환 선수의 입단을 환영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차준환 선수는 한국 남자 피겨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주역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위상을 높여왔다. 차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5위, 2022 ISU 4대륙 선수권대회 금메달, 2023 ISU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각종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최초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비인기 취약 종목, 민간기업 후원 부족 종목 등을 육성하고자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동계종목 활동 저변 확산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피겨팀을 신규 창단했다. 시는 이번 피겨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