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는 지난 29일,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구리사랑 반값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조경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장과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및 구리시민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의류, 반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수택3동 경로당 16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경신 여성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단순히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구리시민과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회원분들과 참여해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의왕시평생교육사회(대표 소순구)가 8월 30일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배움, 일상이 되다'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축제는 평생교육사의 날을 기념하며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열정 그리고 지역 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로 처음으로 추진된 행사이다. 평생교육사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에서는 손수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바라기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팬플룻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을 일상으로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에서 주관하는 '2025 의왕예술제'가 9월 6일(15:00~22:00)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예총 소속 7개 예술단체(▲문인 ▲국악 ▲무용 ▲미술 ▲음악 ▲연예예술인 ▲사진)의 공연 및 전시는 물론 초청 공연팀의 무대 등의 다양한 생활예술을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생활문화예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국악예술단 연주와 초대 가수 슈가맘의 무대, 테마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 별빛 속에서 펼쳐지는 가수 소리새의 공연과 청춘소년단 등 인기 가수의 무대와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는 다양한 사진과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한국 초기의 현대시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포토 시화전도 열린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돼, 방문객들은 가족·친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예술제는 의왕시의 대표 예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 수주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 3월 1일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다고 1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력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수주고는 ‘A.C.E. 역량 기반 K-문화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 글로컬 인문·문화 융합 과정, 지역 기반 보건·생태 융합 과정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5년 동안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권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수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수주도서관, 부천문화원, 고리울청소년센터 등 지역 문화·교육기관과 실무 협약을 맺는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왔다. &nbs
[아시아통신]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지회장 등록증 수여 및 회기 전수,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2년간 지회장직을 맡아 노인복지 증진과 회원 권익 향상에 헌신해 온 박용화 이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선출된 임강빈 신임 지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박용화 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경로당 활성화, 노인 일자리 확대,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임원진,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 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임강빈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로당 환경 개선과 건강·여가 프로그램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겠
[아시아통신]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 ‘제36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 개막식이 지난달 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인 코펀은 올해 15개국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350개 부스로 꾸려졌으며 전시 품목은 가구를 비롯해 실내 장식 소품, 목공기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국내외 구매자와 일반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광주시 지역 내 7개 기업이 참여한 ‘광주시 단체관’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가구 제품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해외 구매자와 활발한 사업 상담을 이어갔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주시 가구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구기업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은 “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또한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치매안심센터 오포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권역별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오포 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전문의 진료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및 조호 물품 제공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치매관리 격차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초월읍 치매안심센터와 경안권 분소(광주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인지 선별검사 등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노인인구 비율과 지역 접근성 등을 고려해 오포 및 퇴촌·남종 지역에도 치매 관리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초월·곤지암 △경안·송정 △오포·광남 △신현·능평 △퇴촌·남종 등 5개 권역 보건기관을 거점으로 시민 누구나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통합 검진 및 병원 동행 서비스,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어르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소비 증가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센티브는 기존 7%에서 10%로 3%p 확대되며 시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100만 원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향 조정은 지난 설 명절보다 충전 한도가 50만 원 높게 배정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광주사랑카드를 활용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가평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평GP페이’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대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간 동안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를 이용하는 모든 군민은 평소보다 두 배 높은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예컨대 카드형 충전 시 60만 원을 충전하면 기존에는 10% 인센티브가 적용돼 총 66만 원이 충전됐으나, 할인율 상향 기간에는 20% 인센티브가 더해져 총 72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금액은 GP페이 가맹점에서 그대로 소비돼 군민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 효과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수해 피해와 폭염으로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컸다”며 “GP페이 인센티브 상향이 침체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어 조기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할인율 상향에도 GP페이 구매 한도는 기존 60만 원으로 유지된다. 아울러 군이 별도로 발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GP페이 카드에 등록한 주민도 충전
[아시아통신] 가평군이 올해 접경지역 지정 후 처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사업을 따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8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0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서 받는 국비이고, 지정 이후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 분단과 지리적 불리함으로 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과 도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국비 80%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접경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가평군이 지역 낙후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발굴한 사업이 정부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로 선정된 사업(국비기준)은 △농어촌도로 북101호선 확포장공사(총 79억 원) △조종권역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총 12억 원) △화악천 생태길 조성사업(총 80억 원) 등 5개로, 단계별 추진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교통망 확충, 노인 복지 인프라 개선, 생태자원 활용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