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2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외 3건, 재정경제국 소관 ▲남양주시 기업활동의 촉진 및 유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국 소관 ▲2026년도 남양주시복지재단 출연안, 교통국 소관 ▲화물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총 20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민간위탁 관련 업체 선정 시 투명성 확보를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의회 동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누락시키는 사례가 없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는 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제314회 임시회 의사일정,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상임위원회 회의 유튜브 생방송 실시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아시아통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8기 주요사업 및 공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 방문한 뉴엔AI에 대해“5명의 직원과 고양산업진흥원 입주지원실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 시의 지원을 받아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관내 유망기업들이 안정적으로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 하반기 시작한 일산테크노밸리 분양과 내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부터 투자유치와 홍보까지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비롯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모두가 미래 먹거리와 자족기능을 키울 핵심 사업들”이라며 “중앙부처와 경기도,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민선8기 주요사업 및 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은 2일부터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맞춤형 산학연계를 위해 취・창업 융복합 행사로 기획했으며, 단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학교 홍보관 ▲군 채용관 ▲취업토탈솔루션관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강연 ▲개그맨 김용명과 토크콘서트 ▲경기도직업교육 정책포럼 ▲‘마이루틴’ 옥민송의 창업 성공 전략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뿐 아니라 직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
[아시아통신] 안양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및 시 공공시설과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은 2일 오전 8시 40분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는 평촌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양동 부지의 평촌도서관은 지난해 5월 착공돼 오는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으로, 현재 지하층과 지상1층의 구조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추락 및 낙하물 방지 시설 ▲비계, 거푸집 등 가시설물의 설치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및 보호구 착용 실태 등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주문했다. 특히, 여름철 빈번한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고, 강력해진 폭염 속에 근로자의 충분한 휴식 보장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호계동 부지의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현장을 안전점검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간다. 최대호 시장
[아시아통신] 여주시가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1건, MOU체결 1건, 1,0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개척단은 바이어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수출 기반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바이어 섭외,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025년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총 2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구매자와의 상담을 통해 중동 시장의 흐름과 수요를 직접 확인하여 해외 진출에 더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9월 1일 파주교육지원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파주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국장·행정국장 등 각 부서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정희 수석전문위원, 관내 학교 학부모 회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CCTV 설치 및 통학 안전요원 배치 ▲엘리트 체육교육의 연속성 확보 ▲자살·마약·학교폭력 예방교육 ▲노후 시설 개선 ▲폐교 활용 특수학교 신설 ▲숙박형 현장학습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은 선택이 아닌 기본 권리이나, 학교 현장은 여전히 CCTV 사각지대, 노후화 시설, 특수교육 지원 부족 문제로 불안하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파주시에서 차별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는 9월 1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열고 이천시개인택시운송조합과 교통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교통정책 관련 공무원, 개인택시운송조합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개인택시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렌터카 기반 불법 유상운송 대응,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똑버스’ 운영 등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개인택시 업계의 자격 요건과 관련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현행 규정상 이천시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2년) 이상 해당 지역 거주 요건이 요구되는데, 다수의 시·군에서 이 요건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조합 측은 지역 기반 택시 수급 유연성을 위해 자격 제한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시는 관련 법령 개정 동향을 고려해 자격 요건 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합은 현재 시내권과 읍·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의 적자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나 시
[아시아통신] 김포문화재단이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술인을 대상으로‘기막(GMAC)힌 창작소’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D 모델링 프로그램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교육생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블렌더(Blender) 프로그램은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현재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막(GMAC)힌 창작소’는 미디어아트의 입문부터 작품 제작, 그리고 실제 전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교육실에서 총 7회에 걸쳐 블렌더 프로그램을 배우게 된다. 이 교육 과정에서는 3D 모델링, 텍스처 입히기, 라이팅, 카메라 세팅, 애니메이션 적용 등 미디어아트 작품 창작에 필요한 기술들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11월 김포미디어아트센터의 4면으로 맵핑된 미디어아트관을 활용한 실
[아시아통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현장경연을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전국 단위 예선을 거쳐 총 224개 팀 중 치열한 경쟁률(22:1)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신인 뮤지션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선보이며 최종 TOP5 자리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TOP10은 △글루(GLU) △김성준 △뉴어(NEWER) △디아틱(The ATIC) △디폴트(DEFAULT.) △밴드 카이엔 △블루이즈낫블루(blue is not blue) △투모로우(To More Raw) △핫클럽디록커빌리 △해비치밴드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신인 뮤지션들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평가단의 참여 비중을 40%로 확대해 시민 의견을 더 많이 반영할 예정이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시민평가단 100인이 현장 투표(40%)에 참여하며 여기에 전문 음악인 6인(장호일·김성면·김민철·유병렬·하박국·크랙샷)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60%)가 합산되어 최종 결과가 결정된다.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