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 159개와 출자·출연기관 837개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 청년 의무 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 15개를 선정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신규 채용 △청년 고용 △청년 체험형 인턴 △여성 관리자 확대 4개 부문 가운데 청년 체험형 인턴 분야에서 상을 받아, 울산 지역 지방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 고용률 개선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인턴’ 제도를 운영하며 2022년에는 3명, 2023년에는 6명, 2024년에는 10명의 청년을 채용했다. 특히, 2024년 정규직 정원 대비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 비율은 47.2%에 달한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체육시설 및 야영장(캠핑장) 운영
[아시아통신]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롯데이네오스화학㈜, NH농협 옥교동지점, 한국동서발전㈜, (의)동강의료재단, 수산이엔에스, 성도ENG, 울산SOS이송센터, 중구어린이집연합회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종갓집 중구에서 뛰어놀자! 놀러오라 중GU’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활동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키다리 아저씨와 울산큰애기는 행사장 입구에서 풍선을 나눠주며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식전 공연 △아동 권리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바이올린·플루트 공연 △가족 참여 게임 △가족 장기 자랑 △영웅이와 함께하는 소방 문제 풀기(퀴즈)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무대 행사가 펼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독서 프로그램’와 ‘다문화 동화 교실’을 운영한다. ‘진로 독서 프로그램’은 울주군과 중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로 관련 주제 도서와 익힘책, 직업 카드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다. 올해는 덕신초 등 총 14교, 27학급이 참여하며, 학급별로 2회씩 진행된다. 도서‘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법’을 활용해 1회차에는 ‘나 발견’, 2회차에는 ‘꿈 발견’을 진행하며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다문화 동화 교실’은 울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울산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관련 책 읽기와 독후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상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과 다문화적 감수성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안녕! 파라다이스’ 도서를 한국어로 먼저 읽은 후, 센터의 다문화 선생님들이 베트남어, 중국
[아시아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청마루에서 신규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역량강화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관리자들이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1대1 맞춤형 상담(컨설팅)으로 운영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 교육활동 침해 대응 절차 안내, 현장 사례 중심의 실습과 토의, 관련 법령과 지침 안내’ 등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실습으로 참석자들이 상황에 따라 판단하고 조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초기 대응은 학생과 교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교감들이 전문성과 소명을 갖고 학교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소회의실에서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운영 첫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인적 성장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북 다보듬학생맞춤통합지원단’은 재정복지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복지, 학업, 진로, 심리정서상담, 다문화, 특수, 아동학대, 학교폭력, 탈북학생, 지원환경 등 13명의 팀장과 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지원청 내 4개 부서가 참여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갖췄다. 지원단은 학습과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지원 방안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협의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위기가정 학생 지원사업 심사에 실질적인 협력체로 참여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협력체를 구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유치원과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로운 세대의 똑똑한 나의 비서: 학부모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교육’을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를 포함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자녀 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두 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비대면(ZOOM) 방식으로 운영됐다. ‘한국AI교육연구원’ 조수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서 부모가 알아야 할 실전 활용법’을 소개했다. 첫째 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이해와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 소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학부모를 위한 인공지능 학습 도우미 활용법과 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뤘다. 참여 학부모는 울산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 교육 통합예약 시스템과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의 네이버 밴드, 각 학교 누리집에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신청으로 선발됐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울산 지역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시립미술관과 연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과 연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의 잠재적 재능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술관 내 전시 콘텐츠와 연계한 이 프로그램은 ‘매체 예술 전용관(XR랩)’에서 ‘음향 그림 예술(오디오 비주얼 아트)’ 예술가인 태싯그룹의 작품을 감상한 후, 관련된 예술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시각적 체험을 시작으로 감정 표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에는 학급 단위로 구성된 10명 내외의 학생이 회차별로 참여하며, 총 20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후 8월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개인별 참여 방식으로 4주간 오감 기반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예술 체험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심리적 안정, 나아가 문화예술 분야의 소질을 키우는 데 도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공모에 도전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면 최대 5년간 45억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자율·연구학교 지정을 비롯해 교원 증원, 가산점 부여, 학생 수 감축 등 마이스터고 수준의 다양한 행 ·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공업고등학교를 대상 학교로 신청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 구축에 나선다. 울산공업고등학교는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울산의 대표 산업인 중화학공업의 첨단화 흐름에 맞춰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체제를 4개로 개편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울산시청을 포함한 6개 구군청, HD현대중공업 등 112개 기업, 관계기관 13곳, 지역대학 3곳 등 총 136개 기관 · 단체와 협약을 맺고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오후 1시 송정박상진호수공원에서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따뜻한 봄(春), 내 마음을 들여다 봄(see)'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봄철 환절기 정신건강정보 안내, 우울증 선별검사, 마음챙김 호흡법 안내와 함께 캠페인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체험도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봄은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작에 활기를 얻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많이 정신건강문제를 호소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는 울산연구원의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전문 시민학사 분야)에 선정돼 올 한해 주민 대상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송정생활문화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베이킹, DIY 목재수업 등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송정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더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누구나 문화예술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송정생활문화센터가 북구의 문화거점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