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 남구로시장이 화재안전관리 우수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남구로시장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화재안전관리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표창은 21일 남구로시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인회에 직접 전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표창 수여식을 마친 후 화재순찰로봇 시연을 관람하고 남구로시장 동연문광장에서 전통시장 ‘불조심 YES, 부주의 NO’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구로시장에서는 12월부터 두 달간 화재감시, 조기경보, 초기대응, 피난 유도 기능을 탑재한 화재순찰로봇이 시범 운영된다. 전통시장에 화재 순찰 로봇이 도입되는 것은 남구로시장이 처음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화재순찰로봇은 열화상카메라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각지대 없이 화재를 감지한다. 또 야간 근무자에게 실시간으로 화재 위험 신호를 송출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탑재하고 있는 소화약제를 화점에 분사해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 경로분석을 통해 최적의 피난로를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화재순찰로봇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선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명페트병 회수율을 높임으로써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2019년부터 구청, 강서구민회관, 가양레포츠 등 3곳에서 투명페트병·캔 혼용 무인회수기 4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회수기를 통한 투명페트병·캔 수거량은 2020년 8,758㎏, 2021년 19,262㎏, 2022년 43,091㎏, 2023년(10월 기준) 75,286㎏으로 3년새 약 9배가 증가하며 높은 주민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 화곡4동주민센터, 마곡레포츠센터 등 3곳에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3대, 캔 전용 무인회수기 1대 등 총 4대를 추가로 설치,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무인회수기 이용방법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한 개씩 천천히 투입하면 된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무인회수기는 투명 페트병 또는 캔을 투입하면 수량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압축한다. 크기와 상관없이 페트병과 캔 1개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이하 ‘구’라 함)가 관내 안양천, 도림천 자전거도로 4개 구간, 총 8,860미터(m)에 169개의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부여된 번호로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기초번호판을 통해 위치정보를 알 수 있다. 구는 주변 위치를 파악하기 힘든 관내 자전거도로에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인근 가로등, 교량교각 등에 40에서 50미터(m) 간격으로 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안양천 동쪽(구일초등학교에서 신정교) 52개, 안양천 서쪽(구일역에서 제니스스포츠클럽) 20개, 도림천 동쪽(대림역에서 대림운동장) 15개, 도림천 서쪽(신정교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82개가 설치됐다. 또한, 야간에도 기초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축광형으로 제작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어디서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노점 상인들이 12월 1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상거래질서 확립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근 연이은 바가지 가격 논란으로 추락한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장전통시장 먹거리 제조 업종의 모든 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상인대표 2명이 ‘친절’, ‘가격’, ‘위생’, ‘안전’을 선창하며 시작했다. 참여자 전원은 시장을 찾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어서 진행한 교육에서는 먹거리점포 운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 지켜야 할 의무 등을 다루며 상인들의 의식 변화를 강조했다. 종로 광장전통시장 상인회는 매월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불참 시에는 영업정지 1일 및 재교육 등 강도 높은 자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장 내 먹거리 가격 전수조사를 진행, 각종 위반사항과 횟수에 따른 상인회 자체적인 제재 기준 마련 등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광장전통시장의 신뢰 회복과
출처 - 강서구청 “고물가 저성장 시대, 자녀와 함께하는 돈과 인생 설계로 삶의 행복을 찾아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경제 원리의 중요성을 전하는 제178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우리 아이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미래세대인 우리 자녀에게 올바른 경제지식을 제공, 합리적인 삶의 태도와 주인의식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설계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 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한순구 교수가 진행한다. 한순구 교수는 게임이론(Game Theory) 전문가이자 ‘당신의 경제 IQ를 높여라’와 ‘경제학 비타민’, ‘인생 경제학’ 등의 저자이며, 다양한 강연에서 어려운 경제학의 원리를 우리의 일상생활과 연관시켜 대중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강좌는 ▲편의점 사장님의 성공비결 ▲돈과 시간, 교환하시겠습니까? ▲ 꼬마빌딩 건물주 등 일상 속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도시경관 개선 및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가로변에 ‘정원형 녹지’를 만들었다. 대상지는 종로, 대학로, 통일로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 10월부터 ‘2023년 정원도시 종로,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사업’을 시작하고 다양한 수종의 식물과 조형물을 활용, 오가는 관광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행할 수 있도록 애써왔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세종대로사거리, 종각역 일대에는 관목 7종 557주, 초화류 13종 7365본을 식재하고 계절 초화까지 더해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꾸몄다. 차량과 보도의 분리 없이 가로수만 일렬로 있던 통일로에는 관목 14종 2306주와 초화류 30종 4426본을 식재했다. 이로써 근사한 가로경관 조성뿐 아니라 미세먼지, 소음 차단 효과 또한 기대된다. 성북구에서 종로구로 진입하는 길목 중 하나인 혜화동 로터리를 기존 억새류 위주 화단에서 장송과 암석이 어우러진 암석원 양식의 화단으로 탈바꿈시킨 점도 돋보인다. 종로구는 2024년에도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 시민들이 거리 곳곳에서 자연을 느끼
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가 지난 14일 구로구민회관 2층에서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감사공유회 ‘꿈을 위한 행동, 함께 하는 동행(꿈행, 동행)’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공유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관내 청소년의 진로를 위해 교육 기부활동을 이어온 구로진로교육지원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부모진로지원단 양성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23명을 제1기 학부모진로지원단으로 위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구로진로교육지원단, 학부모진로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진로직업체험센터 감사 영상 시청, 학부모진로지원단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꿈행, 동행’ 토크쇼, 2024년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구로진로교육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는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진로지원단과 함께 진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학부모진로지원단은 관내 청소년들의 현장직업체험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5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한 소송 필요 경비를 지원, 전세사기피해자들의 피해회복에 총력을 쏟는다. 정부가 인정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상 피해자가 9,30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구는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전세사기 피해지원 사업은 피해 임차인이 이사를 가는 경우에만 지원해 대상자가 한정적이고 실효성이 떨어져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전세사기피해자가 전세보증금을 회수하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 이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 또한 컸다. 이에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를 개정(고찬양 강서구의원 대표 발의)해 피해자가 경·공매, 보증금지급명령, 보증금반환청구 등 각종 소송으로 보증금을 회수하는데 필요한 비용(인지·송달료 등)을 오는 15일부터 세대당 100만 원씩 신속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관련 예산을 올해 1억 원 규모에서 내년 11억 원 규모로 대폭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서 주택을 임차해 피해를 입은 구민 중 전세사기특별법에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024년 1월 1일부터 소형음식점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필요한 음식물류폐기물 납부필증의 판매 주체를 기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에서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로 변경한다. 이로써 ▲소형음식점 편의 향상 ▲종량제봉투 판매소(소상공인) 수입 증대 ▲대행업체의 업무 효율성 증가라는 일거다득 효과가 기대된다. 소형음식점은 매장 면적이 200제곱미터 미만인 일반음식점으로, 종로 내 약 3100개 업소가 해당한다. 앞서 지난 2016년 도입된 납부필증은 대행업체에서 필증 판매와 배송, 쓰레기 수거 및 운반 등을 모두 맡는 식으로 이뤄져 대행업체에 업무 부담을 가져왔다. 소형음식점 또한 업체 근무 시간에만 필증 주문이 가능하고 배송 일정도 사전에 조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내년도 판매 주체 변경으로 소형음식점은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편의점 등)에서 납부필증 구입이 가능하고, 대행업체 역시 본연의 업무인 쓰레기 수거·운반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내 327개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는 종량제봉투뿐 아니라 납부필증까지 추가로 취급함으로써 연간 1억 5400만원의 판매 이윤을 남길 수 있게 됐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내년 2월 28일까지 에너지다소비건물 겨울철 난방온도 점검에 나선다. 본격적으로 난방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 에너지 다소비건물의 난방온도 점검으로 에너지 소비절감을 유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한다. ‘에너지다소비건물’이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Ton of Oil Equivalent–석유환산톤) 이상인 건물을 말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에너지다소비건물 14곳으로 ▲LG사이언스파크 ▲롯데몰 김포공항점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랜드리테일 강서점 등이다. 구는 건물별로 1회 이상 난방온도(공공 18℃, 민간 20℃ 이하) 준수 여부, 난방기 가동하며 문 열고 영업하는 행위 등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또 노후돼 효율이 낮은 가스보일러의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교체도 적극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연료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적정 난방온도 유지와 개문(開門) 난방 자제 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공공부문과 민간의 자발적인 난방온도 점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