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관리자 기자 |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소장: 이광수 변호사)와 배진교 국회의원(정의당, 국회 정무위원회)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내부감찰과 징계현황 등을 살펴본 결과, 2016년부터 2021년 7월 말 현재까지 공정위가 자체감찰에 의해 적발하여 징계한 공직자 수는 2명에 불과했다. 이 또한 2019년의 처분결과로 이후에는 ‘0’건 이다. 소위,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위에 대해 우리 사회는 높은 수준의 공직윤리를 요구하지만 공정위 내부에서 비위와 반부패를 스스로 적발하는 ‘직무감찰’의 기능은 사실상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다.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국무총리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으로 정원은 650여 명 규모이다. 시장의 독점, 불공정행위에 대한 규제 등을 주요 업무로 담당하는데, 관련 사안에 대한 조사뿐만 아니라 심판의 기능도 수행하는 '준사법기관'이다. 이와 같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공정위이지만, ‘전속고발권’을 소극적으로 행사하면서 재벌기업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는 비판을 자주 듣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세청 등과 비견되며, 권력기관으로 분류되는 공정위가 정작 내부감찰은 부실하게 수행하는 상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동물들의 유실, 유기 방지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미등록 반려견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다. 반려견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으로, 2개월령 이상이면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의령군의 경우 의령읍을 제외한 12개 면은 동물등록을 대행할 수의사가 없어 등록 제외지역에 해당한다. 의령군은 이번 집중단속을 동물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목줄 착용과 배변 처리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함께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의 소유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소유자와 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29일 남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하만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KF-94 마스크 1,000장을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을 응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배부한 마스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오병후)에서 마련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활약상 및 셀레브레이션 모습을 담은 V컬러링(보이는 컬러링) 영상 콘텐츠 10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컬러링 서비스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사용자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KBO 리그 10개 구단 V컬러링 영상 콘텐츠는 편당 30초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NC를 위하여(NC), 승리의 두산(두산), 승리를 향해 비상하라(KT), 무적의 LG(LG),하늘 끝까지(키움),최강 KIA 타이거즈(승리의 함성)(KIA), 승리를 외치자(롯데), 승리의 라이온즈(삼성), WE ARE THE LANDERS(SSG), 영원한 챔프(한화) 등 각 구단의 대표 응원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응원의 재미를 선사한다. 구단 V컬러링 콘텐츠는 본인이 가입한 통신사의 부가서비스(V컬러링) 신청 이후 V컬러링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하여 설정할 수 있으며, 시간대 및 발신자에 따라 영상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농지의 소유자와 임대차 정보 등을 담은 농지원부의 현행화 작업을'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부터 중점 정비 대상인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2151건 중 2034건을 완료(95%)했고 올해는 80세 미만의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8만9106건 중 85%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일제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보다 많은 물량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에 농지원부 정비 보조원을 채용했으며, 전산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이를 통해 일제정비를 진행 중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공적장부를 현행화 하는 한편 농지 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행정 확립 등 농지의 효율적·체계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 및 농업행정의 중요 인프라로 농지원부의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지원부의 전수확인 및 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 미사도서관이 현직 국회도서관장이 추천한 전국 10대 공공도서관에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시는 최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이 집필한 『도서관 민주주의』라는 도서에 미사도서관이 ‘국회도서관장의 마음을 움직인 도서관’에 꼽혔다고 밝혔다. 『도서관 민주주의』는 우리 삶의 핵심 문화공간인 도서관이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좋은 도서관에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정치와 민주주의, 경제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이 책에서 미사도서관 외에도 ▲충남도서관 ▲남양주시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의정부시 음악도서관 ▲수원시 광교푸른숲 도서관 ▲서울시 은평구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등 10곳을 추천하고 싶은 공공도서관으로 소개했다. 현 관장은 미사도서관 추천 이유로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창작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등을 꼽았다. 또 젊은 부부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어린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현직 국회도서관장이 미사도서관을 열 곳 공공도서관 중의 한 곳으로 추천해 의미가 깊다”며 “하남시는 관내 모든 도서관들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생활과 자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과 고창군은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최종 반영을 기념하고, 노을대교 인근 권역의 공동개발을 통한 부안-고창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안-고창 관광형 노을대교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유기상 고창군수, 문찬기 부안군의장, 최인규 고창군의장 및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노을대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부안군과 고창군 상호간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써 마련되었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8일 부안-고창 노을대교 건설사업과 진서 운호~석포간 확포장 공사 2건이 포함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과 제2차 도로관리 계획을 확정 발표했으며, 특히 노을대교 건설은 해상교량이 필요한 고난도 공사로 국토교통부는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노을대교 조기착공 및 관광형 다리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 ▲ 노을대교 성공 건립을 위한 행정·정책적 협력, ▲ 노을대교 인근 공동개발 사업을 위한 연차별 재원 확보, ▲ 공동개발 사업관련 주요사항 협의를 위한 실무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현미숙(천현동), 김숙이(신장1동), 배은숙(신장2동), 정태자(덕풍1동), 장호인(덕풍2동), 남해숙(덕풍3동), 임명근(풍산동), 박유성(미사1동), 윤 근(미사2동), 최순임(감북동), 황이암(감일동), 서지영(위례동), 박정희(춘궁동), 김혜정(초이동) 등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소독, 체온 측정,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미숙 의장은 “서른두 번째 ‘하남시민의 날’을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하남을 빛낸 공로로 상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 의장은 “숱한 역사가 증명해주듯이, 조국과 민족을 위기에서 지켜냈던 것은 언제나 ‘시민’이었고, 하남의 눈부신 성장도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성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시민 연대의 힘으로 함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29일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노쇠노새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장식할 비대면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쇠노새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채팅앱 줌을 활용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서울아산병원 장일영 교수와 하남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깔창을 이용해 활동 패턴 변화를 관찰하고, 운동·영양 교육을 통해 노년기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써 노쇠를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노쇠노새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운동·영양교육, 사전·사후 비교 분석 책자와 기념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노쇠노새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열심히 끝까지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길 바라고, 그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노인과 경력 단절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 신모델 구축을 위해 관내 기업 대상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과 특화일자리 연계를 통해 고창군 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방향을 모색해 고창군만의 대표 브랜드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대상은 노인(만 60~70세), 경력단절여성(파트타임), 장애인이다. 군은 현재 고창군로컬JOB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2개 기업을 선정해 일자리 중간조직과(고창시니어클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인력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고창기업(氣UP)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작업장의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은 전북도 일자리 정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시상금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군 관계자는 "70세이하 노인층과 경력단절형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고창군만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시급하다"며 "고창기업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이 고창군의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