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일 사랑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남양주한울타리 강춘자씨와 자원봉사대학 서진미씨를 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시의회는 평소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한 유공자를 비롯한 우리시 봉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탐나는전 판매호조에 따른 발행규모 확대에 대한 지역화폐의 운영과 관련하여 종합점검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 2일 제39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역화폐(월700,000원, 년5,000,000원)는 현금으로 화폐를 구입하거나 카드로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현금 구입이나 카드 충전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세금으로 지원되는 10% 할인 혜택이 고루 돌아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오영희 의원은 “지역화폐는 지역내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지역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였고, 2차 추경을 통해 발행규모 확대하는만큼 탐나는 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제주경제에 어떤 실익이 발생했는지 분석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오영희 의원은 “지역화폐의 국비 지원 비중이 점차 축소되면서 도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는 할인한도를 조정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는 바, 지역화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탐나는 전의 발행규모 및 할인혜택, 지역화폐 가맹점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할 수 있는 “지역화폐 심의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부안군 청년활력센터 명칭을 ‘부안 청년 UP센터’로 확정했다. 이번 명칭은 부안군민 대상 공모전을 통해 60건을 접수 받은 후 부안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인 ‘부안톡톡’ 선호도 조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결과 금상은 ‘부안 청년 UP센터’, 은상은 ‘부안 청년 나래’, 동상은 ‘청춘어람(靑春語籃)’․‘청년돋움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 청년 UP센터는 2020년 행정안전부 청년활력 및 자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부안군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으로 이달 중순 준공 예정이다. 부안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 맞춤형 지원정책과 청년 역량강화 및 취창업 교육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청년단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 커뮤니티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금상 수상자는 “부안군 청년활력센터가 주목을 받고 군민 모두가 알고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쉽고 각인되기 쉬운 단어들을 생각해 보았고 청년들이 위로 올라가는 상승과 발전의 의미를 담았다”며 “부안 청년들과 함께 분위기 UP, 활력 UP, 더불어 부안군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새로운 유통 트랜드로 떠오르는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 및 업체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15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연계 2021년 산지직거래 라이브방송 지원사업 참여농가 및 업체를 모집한다고 하였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온라인 플랫폼의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라이브 커머스 전문 운영사인 aT와 협업해 진행되며 방송 연출 기획, 방송 스튜디오 운영, 방송 프로모션 및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 할인 쿠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농특산품을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온라인 상품판매에 적합한 상품으로 배송, 취소, 교환, 환불 등 주문대응과 방송판매를 위한 최소물량의 사전확보가 가능한 경영체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는 공간에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만큼 코로나19 확산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통해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정읍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의 중장기적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산업단지 구축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읍 산업단지의 중장기적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형 산업 공간을 조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4차산업혁명에 유연하게 대처할 산업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는 산학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소와 기업,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혁신하는 정읍 산업단지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토연구원이 그간 추진한 연구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연구원은 이날 정읍시 산업단지 육성 방향 정립과 관련 미래형 산업입지 조성과 산학연 클러스터 강화, 노후 산업단지 스마트화 구축 등 3대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정읍의 여건에 맞는 미래형 산단 조성과 신산업육성, 혁신 플랫폼 강화, 클러스터 활성화, 창업생태계육성, 정주 여건 개선, 스마트 제조 기반 마련, 폐자원재생, 농공단지 활성화 등 9대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정읍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견을 토대로 9월 중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읍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읍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아동인구 (만18세이하)는 1만4,300여 명이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약 7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보호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영상은 민법 제915조의 징계권 폐지에 따른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과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 촉구,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홍보 영상은 40초 분량으로 지역 내 전광판 2개소(정읍역, 제일고 사거리)와 정읍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고 하였다. 정읍시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 요원을 배치하고 지역 내 경찰과 협업을 통한 합동 조사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년 교육과 캠페인, 아동학대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위기 아동 전수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은행, 전남도에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광주은행은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1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억 원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5천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12년간 3억 8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 및 거래기업체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자금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준비가 어려운 대학 졸업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초로 ‘힘내라! 희망전남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경제적 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8월 27일자로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중국의 네티즌 인구는 10.1억 명에 도달했다. 이 중 농촌지역 네티즌 인구는 3억 명으로 중국내 인터넷·과학기술 업체는 4, 5선 도시 및 농촌 진출을 강화하며, 농촌지역의 물류 및 데이터서비스 시설이 개선되면서 소비와 유통, 생활서비스, 문화·오락 콘텐츠, 의료·교육 등 분야에 영향주고 있다. 한편 6월까지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원격근무, 온라인 의료서비스 이용자 규모는 각각 4.7억 명, 3.8억 명, 2.4억 명으로 증가했다. [출처 : 신경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9월 1일 10시 여의도 극동VIP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 연합노련, 외기노련 등 12개 산별과 전국 지역조직의 대표자와 핵심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열린캠프 참여와 지지결의를 밝혔다. 이번 지지결의는 한국노총 최대 산별조직인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을 열린캠프 노동본부장으로 영입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노동존중 사회 건설에 뜻을 함께하는 산하조직들이 지지결의를 밝히고 열린캠프에 참여하는 것을 결의했다. 열린캠프 노동본부장으로 영입된 김만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진정 노동자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줄 후보로 이재명을 선택한 한국노총 산하 조직들과 함께 이재명 경선선대위에서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며 “이재명 후보는 어린 시절 노동자였으며,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무엇보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는 동안 다양한 친노동 정책을 펼쳐왔고, 실천과 성과로 신뢰를 쌓아오신 것이 지지 결의를 끌어내는 가장 큰 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캠프 총괄본부장인 조정식 국회의원은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이 노동본부장을 맡아 주신 것은 대통령선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감사원으로부터 ‘보리식품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정기감사 수범 모범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6월 8~26일 고창군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감사원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보리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기술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간 고창군은 보리도시 고창을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과 기술지원을 펼쳐왔다. 센터는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컬러보리 도입 및 농가 보급 ▲가공업체-재배농가 간 컬러보리 계약재배를 통한 소득안정화 ▲컬러보리 수요 다각화를 위한 하이트진로음료(주)와 업무협약 체결 ▲농촌진흥청과 컬러보리 품종 통상실시권 사용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종자 확보 ▲청보리면, 보리찐빵, 보리비빔밥 등 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및 음식 개발 ▲고창청보리면 등 2종의 상표등록 ▲국가기관, 기업, 생산자와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로 상생협력 우수모델 정착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 추진 등 보리 식품산업 활성화와 지역농업 소득창출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고창산 검정보리 원료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하이트진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