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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30살, 주민 희생·협력에 감사

◇ 2월 10일을 ‘매립지 주민의 날’로 지정
◇ 주민지원협의체, 대통령 표창 추천

 

 

아시아통신 이원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 30년을 맞아 매년 지난10일을 ‘매립지 주민의 날’로 지정, 공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기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환경의 날(6월 5일)에 주민지원협의체를 대통령표창 단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공사 민병환 대외협력부장은 “수도권매립지가 30년 동안 2,6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주민들의 희생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수도권매립지가 환경특별시 인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는 1992년 2월 10일 반입을 시작해 2021년 12월 31까지 1억 5,871만 톤의 쓰레기를 매립하거나 가스, 전기, 고형연료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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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에서 병역특례, 학위·급여 다 챙긴 배경훈 장관 후보자…병역법 위반 소지까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이력을 정조준하며 “배경훈 후보자는 군 대체복무시절 박사논문을 자기표절한데 이어 망해가는 기업에서 월 400만원 가까이 받아가며 병역법을 위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3개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해당 복무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복무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병역법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3R은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배 후보자는 같은 해 6월까지 해당 회사에서 병역 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복무 기관이 폐업하면 병무청의 승인이나 허가 없이 복무를 계속할 수 없고,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연구분야 외의 복무는 명백한 병역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배 후보자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