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오후 2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하여,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노인복지관장 등 다양한 기관의 장 및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사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가장 앞에서 일하는 중요한 공공인력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낮은 처우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서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사회복지시설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중원유스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인근 초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3회차로 시간대를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로 보다 쾌적하고 질서 있는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남시 거주 초등학교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혼잡을 피하기 위해 회차별로 적정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문 안전요원 상시 배치, 수질 관리 강화, 휴게시설 및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기온 급등에 대비해 수시 점검과 긴급 대처 시스템도 운영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양경석은“야외 물놀이장이 시민 여러분께 무더위를 피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마음힐링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시작해 7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 15명이 참여해 요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마음힐링 푸드테라피’는 요리를 매게로 청소년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교류하며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된 심리 정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또래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마음 알아차림과 나만의 쿠키 만들기(7월 5일) ▲감정적 허기를 다스리는 건강 간식 견과류바 만들기(7월 12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케이크 만들기(7월 19일)로 구성됐다. 각 회차는 스트레스 알아차리기, 마음챙김, 감정 나눔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요리를 통해 자신을 알고 또래와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하반기 동안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개선 통합 지원 계획’을 시행하여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상반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원의 과도한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관계 형성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통합 지원 계획은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AI 기반 학교폭력 업무 지원 ▲학생 관계형성·개선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문가 연수·컨설팅 ▲‘무지개 대화모임’ 운영 ▲찾아가는 교원 관계개선 역량강화 연수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AI활용 업무 지원을 통해 보고서 작성, 법규 검색 등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를 효율화하고,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 및 교원의 관계 개선과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각급 학교는 필요한 사업을 하반기 동안 상시 신청하여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김영자 교육과장은 “이번 통합 지원 계획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라며,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 너의 꿈을 현실로, An Ideal Life with AI’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과 교육과정의 선도적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디지털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고양지역 2025 AI·정보교육 중심학교(백마고, 일산대진고, 안곡고)를 포함해 관내 고등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과 협력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 엔지니어 등의 역할을 맡아 팀을 구성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발휘했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프로토타입 개발, 중간 발표 및 최종 발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과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메이커톤은 지역 거점형 정보교육 모델 확산과 학생 주도형 미래 교육의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아시아통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구삐)’를 공개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 대상 여부와 금액, 사용기한 등 주요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구삐)’는 오늘(1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네이버앱·카카오톡 등 17개 협력 앱 또는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내용 및 일정은 다음과 같다. ▲ 7월 19일: 대상자, 지원금액, 신청기간,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 안내 ▲ 7월 21일~9월 26일: 지원금액 변경 안내 ▲ 9월 5일: 신청·지급 기한 종료 전 안내 ▲ 11월 23일(1주일 전), 11월 29일(1일 전): 사용기한 종료 전 안내 이에 따라, 파주시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증가하고 있는 문자결제사기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정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한 문자결제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국민비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지난 7월 1일 정보통신과 산하에 ‘AI기반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오는 14일부터는 공무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가 수도권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혁신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파주만의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은 파주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25명씩 총 125명의 공무원이 참여한다. 교육 일정은 7월 14일, 15일, 21일, 23일, 25일이며, 9월 중 추가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전환의 이해, ▲생성형 AI 트렌드 리터러시, ▲챗GPT 개념 이해 및 프롬프트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AI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선도 도시 조성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시는 ‘AI기반팀’신설로 하드웨어적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이를 실제 운영할 공무원들의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는 10월 18일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되며,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장단삼백의 우수성 홍보와 대중화를 통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시상은 대회 당일 현장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상금 300만 원), 금상 2팀(상금 각 150만 원), 은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동상 2팀(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팀(상금 각 30만 원)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15개 팀도 입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하여 접수처 누리집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오는 8월 22일까지 2025년 제41회 ‘파주시 문화상’수상자 후보를 추천받는다. ‘파주시 문화상’은 파주시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88명(▲학술 7명 ▲예술 23명 ▲교육 20명 ▲지역사회개발 20명 ▲체육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파주의 문화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상은 시의 명예를 빛낸 자, 문화예술 발전, 학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등 탁월한 업적을 쌓은 시민 1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수상자는 율곡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는 율곡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선박) 등 666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부과액은 작년 대비 22억 원(5.32%)이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공시가격(단독 1.98% 상승, 공동 1.2% 상승) 변동과 건축물 신·증축(주택 8,183호, 건축물 2,597호)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 및 선박,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 기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 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입금(이용가능시간 00:30~22:00),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자동응답시스템 통화를 통한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파주시청 세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