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4일 ‘2025 경기도 국제 e스포츠대회’가 2025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근용 의원이 지난 11대 도의원 선거에서 내세운 ‘e스포츠 경기장 유치’ 공약의 연장선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국제 규모의 e스포츠 행사가 평택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대회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수차례 협의와 조율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대회 장소 섭외에 적극 협조한 평택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근용 의원은 “쉽지 않았던 유치 과정이었지만, 끝내 그 중심에 평택이 자리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게임은 이제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대와 문화를 잇고, 산업을 성장시키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그 의미 있는 무대를 평택으로 가져올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젊은 세대가 주목할 이 국제행사를 통해 ‘멋진 도시 평택’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회 준비 과정 전반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책임 있게 함께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대부둑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를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1일과 8일 ‘재즈 힙합’을 주제로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음악의 12음을 뜻하는 ‘12율(十二律)’에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을 의미하는 ‘악회(樂會)’를 결합한 이름이다. ‘12음으로 이뤄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향유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전자음악, 한국 민요, 보사노바와 같은 음악을 다뤄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8월에는 ‘힙합 탄생의 날(8월 11일)’을 맞아 류희성 기자(월간 「재즈피플」)와 함께 ‘재즈 힙합’ 감상회를 운영한다. 8월 1일에 ‘재즈 힙합의 탄생, 그리고 그 모호성, 비주류의 시대’를, 8일에는 ‘21세기 재즈 힙합, 켄드릭 라마까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류희성 기자는 재즈 힙합의 탄생과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십이율악회를 통해 ‘재즈 힙합’이 기존의 랩, 힙합 음악과 어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7월 10일 다온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0개소가 함께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사례, 조사 수행기관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0문항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틀린 문항에 대한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6월부터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배영초등학교, 효자중학교, 다온중학교까지 3회차에 거쳐 총 9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4일부터 관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부서별 담당시설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정기안전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도모한다. 시 위생과 소관 7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연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의 숙박시설 ▲연면적 300㎡ 이상 1천㎡ 미만의 위락시설 17개소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어짐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어짐, 단면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긴급차량의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좁은 골목길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영상은 의정부소방서가 제안한 안건으로 시작됐으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통합청사와 평소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했다. ‘긴급 출동 중이던 소방차가 멈춘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한 이 영상은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자들이 직접 출연해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 영상은 총 2분 분량으로 제작돼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 게시됐으며,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TV를 통해서도 상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소방차의 길은 곧 생명의 길이다. 좁은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는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1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202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댄스로빅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내빈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 ▲현장 투‧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산2동은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투표 결과와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장마을 축제 맛있장, 재밌장, 담그장’ 안건이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확정됐다.
[아시아통신]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체험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으며, ▲VR 독도 체험 ▲디지털 영상 콘텐츠 ▲독도 관련 역사 정보 제공 등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5일(7월 8일~7월 12일)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꿈누리 카페 고천점에서 각각 진행된 전시회에는 관내 초중등학교 4개교와 11개 기관, 그리고 현장 접수를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1,000명 이상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전시회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독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운영을 주관한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팀
[아시아통신]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리더, 직원 맞춤형 고객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외부기관(인허브 코리아)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된 이번 강의는 공사 고객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상황과 민원들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실습하는 기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30일에는 공사 사장, 본부장, 실·처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자체 고객서비스 이행도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른 고객서비스 품질 수준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악성 민원 대응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7월 8일과 10일에는 ‘정중한 무관심을 존재감 있는 서비스로’라는 주제로 고객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 운영 직원 등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이 총 4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을 받고 난 임직원들 모두 “우리 공사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고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최근 안양천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야생너구리 출몰이 잦아짐에 따라, 물림사고 등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인 시민 행동 요령 홍보에 나섰다. 안양시 내 야생너구리 주요 출몰장소는 안양천 주변과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녹지공간으로, 번식기 및 양육 시기인 6~10월에 집중적으로 출몰한다. 이 기간에 야생너구리는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공격행동 양상을 보인다. 대처 방법으로는 ▲발견 시 만지지 말고 1~2m의 안전거리 유지 ▲물림사고 발생 시 병원에 방문하여 감염병 전염 여부 확인 ▲반려동물과 산책 시 목줄 필수 착용 ▲잦은 출몰지역에 다른 동물을 위한 먹이주기 활동 자제 ▲질병·부상 개체 발견 시 야생동물 구조 관리센터 연락 등이 있다. 시는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출몰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파트 미디어보드와 시 홈페이지 배너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또한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 관내 집합시설에 안내문을 배포하며 맞춤형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최근 도심 속 야생너구리의 출몰이 잦아진 만큼, 안내된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