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역삼동에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를 주축으로 1인가구 집중케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6월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바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 정규 프로그램 10개 신설로 일상을 재밌게, 전입신고 마치면 선물 구는 그동안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경우 일회성·단기성 커리큘럼의 비중이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했다.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건강한 미래의 생애 설계와 경제적 자립 ▲집수리 및 인테리어 정보 ▲취업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창의력 사고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연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및 틈새 홈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소셜다이닝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1966년 이후 출생자 중 올해 강남구 전입신고를 마친 1인가구에게는 선물로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데 쓸 수 있도록 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노후 경유차 4077대에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오염유발계수, 지역계수 및 차령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단,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폐차·말소)하거나 소유권이 변경됐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고지서 내 전용 계좌,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이택스(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ARS(☎1599-3900)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02-3423-6195)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이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산림청은 12일(수)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산림 경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임산물 소비 촉진 ▲국산 목재 이용 확대 ▲정원처방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국가상표로 출시한 ‘숲푸드’ 등 국산 임산물을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홍보·판매한다. 최근 산림청은 식품업계의 ESG 경영과 연계해 농·수산물 대비 인지도가 낮고 주식보다는 기호식품으로 소비 범위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던 임산물을 국가공동상표 ‘숲푸드’로 개발했다. ‘숲푸드’는 표고버섯·산나물·감 등 먹거리 임산물 91종이 등록 대상이며, 2025년 300개 제품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원 상행위에 대한 규제개혁과 관련해 서울시 주요 공원 내에서 ‘가든페스타’ 행사 시, 청정 임산물인 ‘숲푸드’를 홍보·판매하는 등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 기존 잔디마당을 목재와 잔디를 패턴화해 새로운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국산 목재(낙엽송)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한다. 목재는 친환경 자재로 시민 선호도가 높지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Nexus 서울 Next100: 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을 이달 21일(금)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본 포럼은 서울의 100년 미래 공간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적인 도시․건축․조경 등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논의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품격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를 담은 ‘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Nexus 서울 Next100: 서울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로, ▴서울시 총괄건축가(강병근)가 ‘서울의 질문: 100년 미래를 위한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해외 총괄건축가 파트너스인 ▴도미니크 페로(프랑스) ▴벤 반 베르켈(네덜란드) ▴위르겐 마이어(독일) ▴토마스 헤더윅(영국)(영상참여) ▴제임스 코너(미국)(영상참여)가 ‘세계의 답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괄건축가 파트너스는 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2일, ‘롯데캐슬 이스트폴’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롯데캐슬 이스트폴 입주에 차질없이 진행된 것에 대해 입주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의 뜻을 표한 것이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자양1재정비촉진구역내 아파트단지로 1월 23일에 준공, 6개동에 1063세대가 입주한다. 동부지방법원 등이 있던 자리로 2020년에 착공해 5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6일부터 입주가 시작돼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에 전입센터를 꾸려 입주민들의 편의를 챙기고 있다. 이날 입주예정자협의회 김효정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입주민들이 구청장실을 찾았다. 민원을 해결하고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하자문제 해결을 위해 점검 티에프팀을 구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응한 것에 박수를 받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 이 감사패가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소통하겠다.” 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화합, 소통하며 명품 아파트단지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소형감량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형감량기는 가열·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로 하루 1~5킬로그램을 처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급을 확대하는데 힘을 싣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에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광진구민이다.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은 감량기로, 세대당 1대만 지원한다. 단, 음식물을 갈아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오물분쇄기와 렌탈용 감량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감량기 구매비용의 40%, 최대 28만 원을 보전해준다. 선착순 500대 분량이며 3인 이상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챙겨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청소과(☎02-450-1375)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감량기 지원사업이 음식물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정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삼성동의 오래된 경로당을 어르신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봉은사로111길 18-3)로 개축하고, 12일 오후 3시 개관식을 연다. 1983년 삼성경로당을 지었던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삼성시니어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 경로식당, 사무실 ▲1층 무인카페 ▲2층 프로그램실 ▲3·4층 할머니 방, 할아버지 방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정원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하 1층에 마련된 경로식당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한 끼를 책임질 예정이며, 1층 무인카페는 키오스크 사용을 도와줄 실버 카페지기를 고용해 어르신의 키오스크 사용 실습 공간이자 지역 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3주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키오스크 강좌, 건강튼튼 운동교실, 캘리그래피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부터는 어르신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스마트기기 활용, 두뇌톡톡 프로그램, 캘리그래피, 요가, 스트레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고사 위기로 내몰린 건설산업 회생을 위해 연이어 불필요한 규제철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속도감 있는 사후작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산업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1월 6일 ‘상업‧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 폐지 및 완화(1호)’를 시작으로 총 34건의 불필요한 건설관련 분야 규제를 대대적으로 철폐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규제발굴과 철폐를 진행 중이다. 시는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규제철폐안 2건에 대한 후속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우선 시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14호)’과 ‘교통정리원 보험료 등 법적 경비 반영(15호)’에 대한 체계적 추진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이 그 첫 조치다. 규제철폐안 14호는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반영, 소규모 공사 및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공사비 할증 등을 적용하는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 방안이다. 15호 또한 공사비에 공사현장 교통정리원 노무비만 반영하던 관례를 철폐하고 산재·고용보험료 등 법정보험료까지 포함시켜 적정공사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앞서 시는 규제철폐안 14~15호를
[아시아통신] “지난해 자양동에서 있었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안부확인 전화를 받지 않은 어르신의 댁에 급히 찾아갔는데 건강상태가 너무 안 좋아 보였다. 바로 119에 신고하고 병원으로 옮겨드렸다.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가슴이 철렁한 순간이었다. 같이 갔던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광진구에 근무하는 유00 주무관이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한 말이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고독사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혼자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을 말한다. 1인 가구에서 발생하며 예전에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층이 많았으나 점차 청년과 중장년층의 고독사도 늘어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진구 1인 가구는 8만 5851가구로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는다. 2020년에 7만 8614가구 대비 3.6%p 증가한 셈이다. 19~39세 청년층이 53%, 40~64세 중장년층이 29%, 65세 이상 노년층이 17%를 차지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1인 가구 비율이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3.8~9일 양일간 DDP에서 개최한 ‘서울 AI 페스타 2025’ 프로그램 중 9일 오후 열린 ‘AI 리딩도시 서울 토론회(서울시-MIT-카이스트 대담)’‘에 참석한 미국 카를로 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이 MIT 연구소(MIT Senseable City Lab)가 서울시와 협력, 서울의 인재들과 연구를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해옴에 따라 금년 중 MIT 연구소 서울 유치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윤윤진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카를로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과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장,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한 도시 - AI와 일자리 창출, 청년교육, 그리고 AI 통합’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담을 펼쳤다. 특히 토론회에서 카를로 라티(Carlo Ratti) MIT 연구소장이 “서울시가 AI 친화적이고 시민들도 AI기술 발전에 매우 관심이 많다. 또한 서울이 높은 인구밀도와 복잡한 도시시스템을 가진 만큼 AI리빙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서울에 MIT 연구소를 만든다면 혁신콘텐츠를 만드는 곳이 될 수 있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