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 및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창원시 데이터 활용ㆍ분석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창원시 누리집 ' 시민참여 ' 창원시민e랑 ' 공모전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공모전 세부 내용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시상은 전문가 등 평가를 거쳐 우수한 5개팀을 선정하고 11월 말에 총상금 800만 원과 창원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창원시 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현황을 인식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운 디지털정책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여 창원시민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침체한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되는 누비전은 모바일형만 판매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출생연도에 따라 구매일이 구분되며, 1960년 이전 출생자는 7월 10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고, 1961년 이후 출생자는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10일에 구매하지 못한 경우에도 11일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된다. 또한 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누비전’과 ‘기프티콘’을 결합한 새로운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을 출시한 바 있다. 누비콘은 할인 혜택은 없지만, 1인당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선물을 줄 수 있다. 누비전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여 소비자의 이용 선택 폭을 크게 넓힌
[아시아통신] 거창소방서는 7월 1일 자로 제25대 강호봉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호봉 서장은 1992년 1월 6일 소방사로 임용되어 삼천포소방서에서 소방공직을 시작한 이후, 30년 넘게 경남 지역의 재난안전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김해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역임하며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했고 경남소방본부 구급담당, 예산담당, 예방정책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소방서는 앞으로 강 서장의 리더십 아래,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화재예방 활동 강화, 현장대응 역량 고도화, 공공 협업 기반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호봉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과 함께 거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현장 모두를 이해하는 균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부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관 이용자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의 주요 사업을 이용자 관점에서 직접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모니터링은 ‘다양한 주체의 프로그램 평가 여부’에 대응하는 전략적 운영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군민, 자원봉사자, 이용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곳을 포함해 8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총 14회에 걸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자립 프로그램 △주민강좌 본관 노래교실(야간) △온기드림 홍보단 △군민 맞춤형 체형교정재활운동 △행복톡톡 △동행복지관 △안부살핌 택배서비스 △영웅복 촬영 등이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는 평균 97.5%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며, 실제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도출됐다. 특히 ‘주민강좌 본관 노래교실(야간)’은 고령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활기찬 수업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고, ‘독거노인자립 프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7월 5일부터 ‘2025년 슬도아트&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사업’ 작가로 선정된 전영경 작가의 ‘파노라마 랩소디 Panorama Rhapsody’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네 번째 전시회로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전영경 작가의 작품 9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영경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회화를 비롯해 조형·설치 작업과 사진 매체를 결합하며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해 왔다. 작가는 한때 건강을 잃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계기로 음식물을 소재로 한 작업을 시작했고, 이후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작업 세계를 확장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환경오염, 기후 위기 등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마련되는 이번 전시 《파노라마 랩소디 Panorama Rhapsody》는 아름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울산 동구 관광캐릭터(고니, 마니, 도리)를 활용해 공공안전 디자인을 만들어서 배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타지역 시민들에게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를 통해 동구를 알리고자 이 디자인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제작한 공공안전 디자인은 총 25종으로 ‘낙상 주의’ ‘머리 조심’ ‘우측 보행’ ‘손대지 마세요’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상 주의해야 할 점을 귀여운 관광 캐릭터와 함께 표현했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 제안, 배포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제작 과정 중에 청소년들이 동구청에 직접 방문하여 아동가족과, 회계과, 관광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직접 제작 취지를 설명하고 동구청사 및 동구 내 주요 공공 시설에 부착해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이 의견들이 적극 수렴되어 현재는 동구청, 동구 내 관광지, 관내 학교, 공공시설, 어린이집 등에 부착되어 활용하고 있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중인 권보현 학생은 “우리가 생각하고 만든 결과물들이 지역 여러 곳에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7월 9일까지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프리랜서 창작 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은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프리랜서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시제품 시안 제작 및 상품화 실습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7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회차로 나눠 컨텐츠 개발 교육과 실습이 추진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개별 제품 제작 컨설팅을 통하여 실질적인 동구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 과정이 제공된다. 오는 8월에는 시제품 전시 품평회를 통해 제작된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작자들의 실험적인 도전으로 동구의 지역성을 담은 지역 콘텐츠 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작 지원을 넘어 참여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년 프리랜서 창작 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 참가자 모집은 6월 30일~7월 9일이며, 상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울산 청년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 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구가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들의 빛나는 일상 회복기 ‘일삶 충전, 일삶 회복’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삶충전, 일삶회복’ 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의 비율이 높은 동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하는 청년들의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일하는 청년들의 욕구 조사 및 DB 구축을 위한 일삶지원 협의체 운영, 일삶충전 프로그램, 일삶회복 힐링캠프, 일삶힐링 공연 지원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일삶충전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퇴근 후 러닝 크루, 소셜다이닝, 마음케어 등 일하는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와닿는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떠나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건축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건축정보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건축정보 워크숍’은 도내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설계 및 시공 실무 사례, 건축 제도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건축부서, 경기도 건축사회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건축사회 조영수 부회장의 ‘총괄조정자로서 건축사의 역할’ 특강을 통해 건축사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더 나은 건축행정을 위해 허가권자와 건축사의 협력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디어스E&C 정영기 전무의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 관리 방안’, ANU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 윤혁경 상임고문의 ‘건축법의 이해’ 강의를 통해 실무 중심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한발 빠른 행정처리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을 보여줘야 한다. 워크숍 이후에도 소통과 협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구미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4년 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조용하지만 내실 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장호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민선 8기 4년 차의 일정을 시작했다. 직접 재활용품 수거함이 설치된 ‘송정맛길’을 함께 돌며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본에 충실한 시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중점 추진 과제를 간부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는 공약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민선8기 들어 회의 방식을 간소화하고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실무 중심의 효율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왔다. 이후 구미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구미노인대학 특강에 참석했다. 김 시장은 직접 강단에 올라 어르신 복지정책과 시정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들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체감도 높은 정책 설명에 큰 관심을 보였고, 강연 후 이어진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