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정읍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장면> 정읍시가 최근 ‘미래 먹거리’ 확보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대폭 발굴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내용 정읍시는 2026년 정책 추진을 위해 신규 시책 185건, 인구 시책 44건, 공약사업 91건을 포함하는 대규모 정책 발굴 보고회를 실시했습니다.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상용화 플랫폼 개발 국가바이오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내장호 치유관광지 기반조성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산업단지·바이오 및 동물의약품 분야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공정성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계약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질의·응답으로 구성한 계약필(必)독서 ‘계약 백문백답’을 발간, 도내 모든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업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 회신, 유권해석 등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구성한 실무형 사례집으로 △계약법령 △예정가격 및 원가계산 △수의·입찰계약 △낙찰자결정 △계약체결 △선금 및 대가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계약업무가 복잡화·다양화됨에 따라 계약담당자의 업무 경감 및 지원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지난해 제작한 ‘계약실무편람’에 이어 일선 계약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청 재무과 계약담당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실무에 밝은 14명의 공무원이 행정연구회(더 청렴한 계약ZIP+)를 구성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여에 걸쳐 제작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입찰 적격심사 과정의 정확성‧공정성‧표준화를
[아시아통신]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순창초는 웹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온종일 돌봄을 운영하며, 1교실 2강사제와 교육복지 연계를 통해 학생 중심의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고창남초는 ‘늘봄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인정받았다. 고창남초는 전체 교직원으로 구성된 ‘늘, 봄카페’와 늘봄전담인력으로 구성된 ‘늘봄 드림팀’협의체를 정례화하여 프로그램 기획-운영-피드백이 선순환되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학교 중심의 행정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 연계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전북형 늘봄학교’가 온종일 교육·돌봄모델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서 전주, 익산, 순창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14억 2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교통약자를 위한 녹색 휴식공간 조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주시 ‘신성양로원 산림복지 나눔숲’ ▲익산시 ‘치유의숲 무장애 나눔길’ ▲순창군 ‘대동산 무장애 나눔길’ 등이다. 전주시 신성양로원 조성사업은 총 1억 6천만 원을 녹색자금으로 지원받는다. 익산 치유의숲과 순창 대동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는 총 24억 8천 4백만 원이 투입되며, 국비와 시군비가 각각 12억 4천 2백만 원씩 부담된다. 전주 신성양로원은 고령자와 보행 약자를 위한 숲길과 쉼터를 갖춘 복지형 녹지휴식공간으로 조성되며, 익산 치유의숲은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행 취약계층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탐방로 기반을 마련한다. 순창 대동산 무장애 나눔길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 가능한 열린형 여가·산책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도 산림복지 나눔숲 3개소(익산, 정읍, 완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6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참여자를 11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의 실무형 직무 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전북 대표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해오며 현장 경험 중심의 역량 강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상하반기 총 433명이 참여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전북은행,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42개 기관·기업에서 215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5주간 직무 체험을 진행하며, 배치 전 실무 적응과 취업 준비를 위한 사전 교육도 제공된다. 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실제 근무 환경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와 경험 기반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2025년 하반기 모집에는 1,026명이 지원하는 등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도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보다 세심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거주지역에 따른 복지서비스의 격차를 완화하고, 복합적인 주민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 단위에서 주민·공공·민간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기(2020년~2023년)에는 전주시 평화동이 선정되어 공동체 환경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으며, 현재는 2기(2023년~2026년) 사업으로 익산시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인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익산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동산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위에서 주민·공공·민간이 공동으로 협력하며, 단순히 행정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넘어서, 지역 주민이 삶의 주체가 되어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며 서로를 돌보는 상생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 가능한 주민 인프라 구축(새꿈동), 1인 가구 지지체계 구축(마음애 라면), 노인이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팔팔시니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국토교통부가‘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 확정으로 새만금 시대의 본격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이 시작된다. 이번 계획은 군산 대야역에서 새만금신항까지 총 48.3km를 잇는 여객·화물 단선전철 건설을 골자로 한다. 대야역에서 옥구까지 기존 선로 19km를 전철화하고, 옥구에서 새만금신항까지 29.3km 구간을 새로 놓는다. 옥구, 새만금국제공항, 새만금(장래), 수변도시, 신항만 철송장 등 5개 정거장이 신설되며, 대야역은 전철화 개량 작업을 거친다. 총 1조 5,85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된다.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책정된 1조 2,462억 원보다 3,397억 원 늘어난 규모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2조 2,152억 원, 고용유발 1만 4,788명, 부가가치유발 7,58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새만금을 관통하는 최초의 철도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11월 개통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함께 새만금 개발의 교통 축을 형성하게
[아시아통신] <고창군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 착공식 장면> -주요 사항 사업명: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물류센터) 위치: 전북 고창군 고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부지면적 약 18만 1625㎡, 축구장 약 25개 규모) 사업비: 약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됨 (기본계획 당시 약 3,000억원 → 실시설계‧시공 확정과정에서 증가) 착공일: 2025년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완공 목표: 2027년 - 고용 및 파급 효과: 완공 이후 직·간접 고용 500명 이상 예상,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통합한 첨단 물류센터로 물류·유통망 개선 및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됨. 자동화 설비: 자율이동로봇, 자동보관·회수 시스템 등 도입 예정 - 의미 및 기대 효과 고창군 및 전북 서남권에는 대형 투자 프로젝트로 산업구조 전환의 상징적 계기라 평가됨. 지역 내 숙박·식당·장비임대 등 협력업체 및 인력 소비 활성화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기대됨.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향후 로봇·컨베이어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투자 및 이전 가능성 있음. - 참고사항 이 사업은 삼성전자의
[아시아통신] <16일 고창군에서는 고인돌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고창군에서 오는 11월 16일(日)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요 정보 장소: 고창공설운동장 (전북)에서 시작한다고 밝힘. 종목: 건강 코스 (5 km), 단축 코스 (10 km), 하프 코스 (21.0975 km) 세 가지입니다. 참가자 모집: 선착순으로 4,000명을 모집하며, 접수 마감은 10월 2일 오후 1시까지입니다. 참가비 및 기념품: 건강 코스는 1 만원, 단축/하프 코스는 3만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황토배기쌀, 복분자주” 등 지역 특산품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슬로건: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함께 달려요” — 고창군체육회 및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전라북도·고창군이 후원합니다. 목적: 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의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참가 희망 시 10월 2일 전에 접수해야 하며, 인원 제한(4,000명) 있으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라톤 코스가 5 km, 10 km, 하프(21.1 km)로 나뉘어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시간
[아시아통신] <부안군 마실 공영주차장 전경> - 추진 고려사항 및 핵심요소공영주차장 확대 사업을 설계할 때 다음 항목들을 고려해야 효과가 높습니다. 1. 대상지역 선정 주차난 민원이 잦은 주거·상가 혼합지역 및 상가 밀집지역을 우선 선정해야 합니다. 도로폭이 좁거나 이면도로가 많은 지역, 노상 주차면 확보가 어려운 지역 등이 특히 필요합니다. 2. 부지 확보 및 조성 방식 직접 부지매입 또는 군 소유 부지 활용, 또는 민간 부지 임대·활용 방식 검토. 지하 또는 지상, 또는 주차타워 형태 등 입지 여건에 따라 설계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컨대 정읍시는 부지매입을 통해 약 56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 비용·재원 조달 국비·도비·군비 지원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민간 참여나 PF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북 지역의 경우 과거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가 수백 ~ 천만 원 단위로 지원된 바 있습니다. 운영 방식(유료/무료)도 사업 후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무료로 하면 회전율이 낮을 수 있음). 정읍시는 일부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