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연천군은 지난 10일, 군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한 ‘2025년 연천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23개 팀, 21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경연을 준비한 시간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됐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예술제가 성장과 나눔의 경험이 됐음을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공지사항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136 팀(명)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아시아통신] 연천수레울아트홀은 2025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관객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 프로그램을 7월 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중심에 집중된 공연 문화를 지역 교육 현장으로 확장하여, 문화 향유 기회의 균등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공공 문화기관의 역할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찾아가는 공연은 연천수레울아트홀의 상주단체인 윤아트컴퍼니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창작 음악극 형식의 공연은 문학, 음악, 연극이 융합된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으로 구성된다. 윤아트컴퍼니는 이번 사업을 통해 7월 14일 연천초등학교에서 '봄봄', 7월 23일 전곡초등학교에서 '빨간모자' 공연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두 공연 모두 문학과 음악, 연극이 결합된 참여형 창작 음악극으로, 아이들이 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예술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윤아트컴퍼니는 지난 7월 8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
[아시아통신] 연천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과 경기도 평균을 모두 상회하며, 민선 8기 연천군이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에 따르면, 2025년 3월 31일 기준 연천군의 공약 이행 완료율은 56.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군단위 평균 47.5%와 경기도 평균 54.54%를 모두 웃도는 수치로, 연천군이 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약들이 착실히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연천군의 민선 8기 공약을 보면 ▲사통팔달(8개 사업, 완료율 37.5%) ▲평생복지(24개 사업, 완료율 70.8%) ▲산업융합(17개 사업, 완료율 41.1%) ▲보존관광(11개 사업, 완료율 63.6%)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이라는 지역 정체성에 걸맞게 평생복지 분야가 가장 높은 완료율을 기록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동두천-연천 전철 건립사업 완공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기업유치를 위한 연천BIX 산업화지
[아시아통신] 연천군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 07. 10.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본청 및 읍면,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연천군의회, 산하기관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써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성매매·성폭력·가정 폭력, 스토킹 범죄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개념과 유형,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 예방, 그리고 조직 내 감수성 함양을 주제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성차별 의식 개선 및 성희롱 예방, 남녀평등 의식문화 확산과 스토킹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 이 날 교육은 여성가족부 위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염건령 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의 통합적 이해’ 라는 주제로 4시간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직장이 안전한 정의 사회 구현 및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지난 7월 11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방문해 ‘팔달구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일일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노인대학 정규 수업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약 70여 명의 어르신 수강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 구청장은 강의에서 ▲팔달구의 최근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주민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성과 ▲향후 도시 발전 계획과 어르신 복지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의 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혜와 경험이 살아 숨 쉬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 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여가 선용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다양한 교양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14일 ‘2025 경기도 국제 e스포츠대회’가 2025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근용 의원이 지난 11대 도의원 선거에서 내세운 ‘e스포츠 경기장 유치’ 공약의 연장선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로, 국제 규모의 e스포츠 행사가 평택에서 처음으로 열리게 된 것이다. 김 의원은 대회 유치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수차례 협의와 조율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대회 장소 섭외에 적극 협조한 평택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근용 의원은 “쉽지 않았던 유치 과정이었지만, 끝내 그 중심에 평택이 자리했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며 “게임은 이제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세대와 문화를 잇고, 산업을 성장시키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그 의미 있는 무대를 평택으로 가져올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젊은 세대가 주목할 이 국제행사를 통해 ‘멋진 도시 평택’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회 준비 과정 전반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며 책임 있게 함께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대부둑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를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음악도서관은 8월 1일과 8일 ‘재즈 힙합’을 주제로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운영한다.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음악의 12음을 뜻하는 ‘12율(十二律)’에 조선 후기 풍류 모임을 의미하는 ‘악회(樂會)’를 결합한 이름이다. ‘12음으로 이뤄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향유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이 음악은 무엇인가요?’를 주제로 전자음악, 한국 민요, 보사노바와 같은 음악을 다뤄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8월에는 ‘힙합 탄생의 날(8월 11일)’을 맞아 류희성 기자(월간 「재즈피플」)와 함께 ‘재즈 힙합’ 감상회를 운영한다. 8월 1일에 ‘재즈 힙합의 탄생, 그리고 그 모호성, 비주류의 시대’를, 8일에는 ‘21세기 재즈 힙합, 켄드릭 라마까지’를 주제로 진행한다. 류희성 기자는 재즈 힙합의 탄생과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십이율악회를 통해 ‘재즈 힙합’이 기존의 랩, 힙합 음악과 어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7월 10일 다온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0개소가 함께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사례, 조사 수행기관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0문항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틀린 문항에 대한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6월부터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배영초등학교, 효자중학교, 다온중학교까지 3회차에 거쳐 총 9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4일부터 관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부서별 담당시설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정기안전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도모한다. 시 위생과 소관 7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연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의 숙박시설 ▲연면적 300㎡ 이상 1천㎡ 미만의 위락시설 17개소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어짐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어짐, 단면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