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의 가을철 진드기 예방 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당부했다. 가을철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질병관리청의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감염자는 연간 약 6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전국에 96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에 나서기 전 밝은색 긴소매 옷이나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2024 2차 향기나눔 추석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2024 2차 향기나눔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2차 향기나눔 추석행사에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선단동 주민 봉사자,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선단동 지역구성원들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갈비탕과 송편, 포도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50개를 제작한 뒤 선단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한 나눔의 장”이라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업과 더불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향기나눔 추석행사는 지난 9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선물 상자 150개를 제작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15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 화현면,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 전달 [아시아통신]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는 13개 리 경로당에 무선 걸레청소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바닥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춘 노인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청소에 어려움이 많았다. 무선 걸레청소기 덕분에 경로당의 위생이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휴식처인 경로당을 쾌적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청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선 걸레청소기를 전달하게 됐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등 반찬을 취약계층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안흥선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중면 남녀새마을회가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질 수
포천시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 ‘추석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통신]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따뜻한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쌀, 세탁세제, 휴지, 죽,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한 뒤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자와 취약계층 이웃 130가구에 전달했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마련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는 화현면 주민들
포천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추진...경기도 교육청과 논의 나서 [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서울사무소에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포천시 교육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용태 국회의원은 다문화 세대 비율이 경기 북부에서 가장 높은 2.8%, 다문화 학생도 전체 학생수의 7%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실정을 강조하며,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포천에 공립형 국제학교(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제안했다. 공립형 국제학교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로, 다문화 및 외국인 학생들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지원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포천시에 경기북부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문화 학생과 외국인 자녀들이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겪고 있는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가진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교육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
경기도, 바이오산업 정책·기술 교류의 장 ‘바이오커넥트;이음’ 첫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는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을 개최했다. ‘너와 나, 새로운 바이오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바이오커넥트;이음’은 도내 혁신주체(산학연병관)와 지역 클러스터를 연결해 정책 및 기술 교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 바이오산업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렸다. 첫째 날 ‘바이오-포럼 데이’에는 ‘경기도의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시도’라는 주제로 제6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됐다. 1부 정책포럼에서는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링 전략에 대한 도와 시군 발표 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디지털헬스, 신약개발 분야의 바이오-AI 기술융합 연구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 ‘바이오-비즈 데이’에서는 기술파트너링, 투자 및 사업화자금 지원, R&D 전략컨설팅 등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가
포스터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젝트 ‘힐링이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심리적 면역체계 구축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아로마세러피, 명상, 요가, 도파민 디톡스 특강 등 청년들의 심리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부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회차별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 031-644-4208로 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년들이 취업, 직장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청년이룸’에서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내 안의 나’, 심리 토크콘서트 ‘미리크리스마스’ 등 청년의 마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힐링 공간인 ‘청년이룸’을 통해 다
하남시, 추석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아시아통신] 하남시가 1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지부장, 김지안 소비자지킴터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됐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확인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대비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원산지 표시 점검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시장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상권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며,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동향을 살피고,
동두천시청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회 사례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일시 보호 연장을 비롯하여 만 18세 이상 아동의 시설 보호 연장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적이고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기구인 만큼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 및 제15조에 따라 설치된 아동 복지 심의위원회 산하 기관이며, 보호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결정, 변경, 보호 종료 여부와 학대 피해 아동의 일시 보호조치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