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권익현 부안군수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부안은 아름다운 해양 관광지와 줄포만 노을빛 지방정원, 변산마실길 등 사계절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안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SNS‧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숙박‧맛집‧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코스와 교통‧편의정보 등 실질적으로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여름 휴가철 더 많은 관광객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계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공급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달라”며 “저수지, 양수장, 관정 등 농업기반시설 점검 및 정비를 조속히 추진하고 가뭄취약지역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강
[아시아통신] 보성군은 16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 5곳을 ‘따봉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봉가게’는 ‘따뜻한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의 줄임말로, 관내 저소득 아동, 사례 관리 대상자, 복지 위기가정 등 5~6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자발적인 물품 제공 및 후원을 이어가는 나눔 가게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임가네식육식당(대표 임영미), ▲BHC치킨 보성점(대표 서영안), ▲교촌치킨 보성점(대표 이민준), ▲달빛상점(대표 김주경), ▲사계절양식당(대표 이현아)이다. 이들은 각 가게의 특성을 살려 식료품, 반찬, 간식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매달 총 26가구에 약 80만 원 상당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보성군의 ‘따봉가게’ 나눔 활동은 지난 2017년 임가네식육식당의 자발적 후원으로 시작돼 현재 5개소로 확산됐으며, 지속적인 연계와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
[아시아통신] 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 및 제25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황형남)이 주최하고, 전남역도연맹과 보성군역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실업팀 및 대학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각각 10체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는 전국 역도인들과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돼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벌교스포츠센터는 최신식 전지훈련센터를 역도 워밍업장으로 조성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벌교스포츠센터는 최신 전지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도 워밍업장을 마련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18일부터는 진안군청 소속 역도선수단이 보성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말에는 ‘제56회 추계 전국대학검도연맹전
[아시아통신] 역대급 무더위가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보성군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축산업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성군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공무원-축산농가 간 1:1 담당제를 운영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7일부터 전 읍면 축산농가에 공무원을 매칭한 ‘폭염 대응 전담제’를 본격 가동해, 매일 가축 관리 요령 문자 발송, 마을 방송을 통한 행동 요령 안내, 읍면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폭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선제적 기반 시설 투자 … ‘축사에 바람이 돈다!’ 우선, 축사 내 고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축사 환풍기 설치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9억 7,200만 원을 투입해 가금류 등 전 축종 1,732대의 환풍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미 전면 가동 중이다. 이는 지속된 선제 투자로, 폭염의 직격탄을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인 상반기부터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아시아통신] 남원시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비 하수관로 준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산동과 항교동 일원에 위치한 관내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정비작업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총 연장 4.1km 구간에 대한 우·오수관로를 준설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5백만원으로, 전액 재난대비 특별교부세로 충당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하수도 준설사업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시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도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보강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남원시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남원시가족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족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 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채용관리, 직원 복무상황, 예산회계관리, 사업운영 현황, 그리고 공동육아나눔터 안전관리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센터의 조직도 게시, 상담실 확보, 소방시설 및 화재예방교육 실시,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방역계획 이행 등 시설환경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종사자 공개경쟁채용 준수, 자격증 및 근로계약 체결 여부 확인을 통해 전문성 확보와 투명한 인사관리를 강화하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관리 점검도 함께 병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가족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의 계획과 추진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맞벌이, 조
[아시아통신] 남원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위한 최고 영예의 상 제31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를 오는 7월 14일부터 8월11까지 공개 모집(추천) 한다. 남원시민의 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시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문화장(교육,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분) ▲체육장(남원체육 진흥 및 위상 제고에 기여한 분) ▲효행장(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을 실천하여 주민의 칭송을 받는 분) ▲봉사장(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분) ▲산업노동장(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 ▲애향장(출향인으로서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분)으로 부문별 1명씩을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 자격은 남원시에 거주하거나 출신자로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시청 관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추천권자의 추천을 통해 시청 행정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별로 추천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하여
[아시아통신] 순창군은 16일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소속 순창군지부(지부장 홍영기)와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장근)가 양 지자체 간 우호 교류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300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 지부 간의 지속적인 교류에서 비롯됐다. 순창군지부 공무직노조 간부들은‘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 남해군에서 1박 2일 간부수련회를 개최했으며, 이에 화답해 남해군지부 공무직노조 간부들도 최근 순창군을 방문해 간부수련회를 진행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장근 남해군지부장은“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순창군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의 연대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뜻깊은 상호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장근 지부장님과 남해군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이번 기부를 계기로 양 지역 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순창군은 지역사랑상품권(순창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일부 지역에 한해 가맹점 제한을 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으나, 군은 사용처가 제한적인 읍·면 단위의 특수성을 반영해 일부 지역에 한해 예외를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조치는 민간 농자재판매장이나 마트·슈퍼·편의점이 없는 농촌 지역에서도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한 데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순창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 농협 농자재판매장은 ▲인계 ▲적성 ▲유등 ▲풍산 ▲금과 ▲팔덕면에 위치한 지점이며, 하나로마트 사용이 가능해진 지역은 ▲인계 ▲유등 ▲풍산면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들의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적립 한도도 기존 월 7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단,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에만 적용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현재 소진돼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다. &n
[아시아통신] 광양시니어클럽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도(2024년 실적)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한 전국 1,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 등을 기준으로 총 200개 우수 수행기관이 선정됐다. 광양시니어클럽은 ‘노인역량활용사업’,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관별로 인센티브 500만 원을 받게 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들이 꾸준히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