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실에서 열린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준비를 위한 복지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제도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의 지역 실현 방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 원장, 박진희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이중섭 전북연구원 박사, 강병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관장, 양병준 전북희망나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돌봄정책의 법적 기반과 인력‧예산 구조, 지역 특화모델 개발 및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북희망나눔재단과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에 지역 돌봄정책의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성이순 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전북특별자치도는 고령화율 25.29%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7월 1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TF 5개 반 중심의 전담체계를 구축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전담 TF는 사업총괄, 집행관리, 현장대응, 행정지원, 언론대응반으로 구성됐으며, 각 반별로 지급 대상자 검증, 상품권 확보, 홍보 전략 등을 총괄한다.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정부가 지원기준을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함에 따라 도민 173만 631명이다.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명부는 명부 검증 절차를 거쳐 16일 이후 확정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원된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액은 일반도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여기에 전주, 완주, 군산, 익산 거주자는 3만 원, 그 외 10개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5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도 영어중점학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어중점학교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교육만으로 충분한 영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미래형 영어수업 모델 정립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공교육 영어교육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어중점학교는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춰 ‘영어교과형’과 ‘영어몰입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영어교과형(English-focused Type)’은 영어 학력 및 문해력 신장을 목표로 정규 교과수업 외에 AI 활용 수업, 방과후 영어 수업, 동아리, 영어 캠프, 영어 프로젝트 활동, 영어학습 포인트 제도, 영어전용구역, 영어 사용의 날, 실용영어 인증제, 문화교류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영어몰입형(English Immersion Type)’은 영어 관련 특색 프로그램 운영과 수학·과학 등 일부 교과를 영어로 가르치는 형태로 원어민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수업 중심으로 운영된다. 영어중점학교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에서 ‘2025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당뇨병이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학생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가정에서의 당뇨병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해 당뇨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연수는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의 ‘소아당뇨병의 이해’ 강의와 김민희 간호사의 ‘학교에서의 상황별 혈당관리 방법 교육’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부모들이 함께 소통·공감하면서 질환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일상생활 속 당뇨 관리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학부모 연수를 통해 가정 내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바른 당뇨병 관리법 이해 증진과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오는 18~19일 이틀간 원광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전국 71개 대학이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 부스 운영 △29개 대학의 입시설명회 △진학특강 등 대입 전형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간 3개 회차로 구분해 실시하며, 개막식과 진학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4차례 마련되는 진학특강은 △면접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의약학계열 등 전형별·계열별 맞춤형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18일 13:00~18:00, 2회차는 19일 09:30~12:30, 3회차는 14:00~17:00 운영되며, 사전 예약 신청과 회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박람회 당일 적정 인원 초과시 입장이 제한 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자는 전북 진로진학 누리집 접속해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오는 7월 12일, 전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2025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를 개최한다. 아동총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기반하여,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사회문제와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가 주최하는 첫 아동총회 전북지역대회로 ‘디지털 환경 속 아동의 권리보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60명의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 아동권리교육, ▲ 결의문 도출을 위한 조별 모임 및 발표, ▲ 결의문 채택, ▲ 아동대표 선발, ▲ 결의문 전달식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아동 5명은 전북지역대표단으로 구성되어 오는 8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국회도서관 등에서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참가하게 되며, 전국의 아동들과 함께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기회를 갖
[아시아통신] 전북도는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강화와 관광 콘텐츠 고도화, 생활체육 참여 확대, 역사문화자원 보존·활용 기반 정비 등 문화·관광·체육·유산 전 분야에 걸쳐 ‘문화강도 전북’의 기틀을 더욱 단단히 다졌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컬처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특히, 전주 문화올림픽 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문화인프라 확충에 힘을 싣고, 공연·전시·체험 콘텐츠 전반을 문화올림픽 기조에 맞춰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창작 지원, 지역 관광 활성화, 생활체육 기반 강화, 역사문화자원 보존·활용 등 전방위 정책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고, 전북 문화의 세계적 경쟁력도 한층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 문화예술 │ 창작 생태계 확장과 문화거점 조성, 문화도시 협력 확대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북도는 올 상반기,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건을 다듬는 한편, 도민 누구나 문화에 쉽게 닿을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예술·관광상’을 통해 예술성과 관광의 접점을 비추고, 아카이브 전시
[아시아통신] <세계유산 사절단> 고창에서 열릴 2025 세계유산축전 에 대해 안내합니다. ! 축전 일정 및 주제 기간: 10월 2일(목) ~ 10월 22일(수) 주제: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 고창 고인돌군(세계문화유산)과 고창 갯벌(세계자연유산)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인간과 자연의 조화에 방점을 찍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 주요 프로그램 1. 고인돌·갯벌 체험 고인돌 스쿨: 선사시대 문화 체험과 교육 노을 인퀴리: 고창 갯벌 생태계와 철새 관찰 공연 및 전시: 지역 특색 살린 전통·현대 공연 다수 준비 2. 고창 문화재 야행 (6월 중간 복습) 모양성 일대 야간 행사 포함: 줄타기, 국악, 당산제, 야시장, 야로(이야기 투어) 등 문화유산 야심한 밤시간에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요소 - 여행 팁 – 고창 스폿 고창읍성(모양성) 축전의 중심지. 성곽 순환 산책(‘답성 문화’)과 성곽담길 걷기 강추 고창 고인돌 유적 세계적 규모의 선사 고인돌群. 선사시대 유물과 구조를 관찰할 수 있음 고창 갯벌
[아시아통신] <도지자상 수상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서 참가 업체를 모집 중입니다. - 참가업체 모집 안내▶ 모집 개요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 세계 발효식품 기업 및 관련 기관 대상 B2B 및 B2C 홍보·교류 기회 제공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 신청 대상 발효식품 제조·생산 기업 발효 관련 제품 및 기술 보유 기관 ▶ 참가 혜택 엑스포 전시·체험 부스 제공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기회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수출 상담 등 ▶ 모집 기간 상반기 일정: 2024년 6월 26일 ~ 7월 31일 (제22회 기준) 2025년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음 보통 매년 6~7월 중 공고 → 10월 엑스포 개최 ▶ 문의/신청 국내기업: 063‑210‑6590 / 이메일: cpcup@jif.re.kr 해외기업관: 063‑210‑6597 / 이메일: paul@jif.re.kr - 다음 단계 추천 공식 홈페이지 확인 신청서 및 가이드라인 다운로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공식 사이트 문의 및 일정 확인 아직 2025년 모집 공고가 뜨지 않았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 흥덕면 송암마을이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 선정 개요 사업명: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 고창군 흥덕면 송암마을 주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사업비: 총 약 21억 원 (국비 최대 15억 원 포함) - 마을 현황 및 개선 목표 주택 현황: 약 75%의 주택이 슬레이트 지붕이고, 대부분 30년 이상된 노후 주택 4대 핵심 추진 과제: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 환경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뉴스 사업 기간: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 - 고창군수의 입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요약 흥덕면 송암마을은 슬레이트·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농촌 마을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향후 안전 인프라 및 주거 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국비와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협력해 2028년까지 종합적인 정주환경 개선이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