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청홈페이지에서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 기반 챗봇 ‘서울에듀톡’을 12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듀톡은 다양한 소통방식을 원하는 민원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며, 명칭은 최근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서울에듀톡은 문자로 상담을 받는 형태로 운영되며,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업무별 메뉴를 선택해 세부 질문을 찾아가는 시나리오 방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 출결‧학사일정 ▲ 돌봄교실 ▲ 전학 ▲진로‧진학 정보 등 학부모 등이 궁금해 하고, 자주 묻는 질문을 우선순위로 12개 분야를 선정하였으며, 단순‧반복적 질문에 즉각 응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AI 기반 챗봇’은, 챗봇이 질문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민원인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만족도 평가와 의견 등을 제출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하여, 답변 내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보강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DB 관리를 통해 챗봇의 민원 대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와 협력하여, 도심지 내 주거와 학교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고자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추진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학교를 살리며 도시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 학교・주택・업무 복합화 형태의 新 사업모델 도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상생 거점 구축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심 속 소규모학교들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학교들은 ‘서울형 작은 학교’로 선정되며, 서울 전역의 공동학구제와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학생 유입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정책을 수반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자 서울주택공사, 서울시와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용역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기관의 ‘4세대 종합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이하 4세대 나이스) 개발에 맞춰 구축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전면 운용한다고 밝혔다.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신청과 정산과정을 개선하고 자료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4세대 나이스에 직접 구축된 시스템이다. 재정결함보조금은 사립학교에 인건비 및 운영비 재정부족액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교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교육과정 정상화 및 안정적인 학교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예산이다. 지원대상학교는「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중·고등학교 및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6조에 따른 특수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중학교는 1971년, 고등학교는 1979년부터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지원 대상학교는 300교이며 교직원의 보수 및 법정부담금에 소요되는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이 1조 1,964억원, 공공요금,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2월 19일(화)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실천 선언식을 실시한다. 이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태적 조직문화’를 전면 확산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앞으로 교육청 내 1회용품 반입·사용 금지, 넷 제로(Net Zero)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넷 제로(Net Zero) 행사: 1회용품, 플라스틱 용기 음료, 의례적인 기념품, 종이 인쇄물 없는 행사 ※ 넷 제로(Net Zero): 온실가스(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이 동일하여 온실가스(탄소)의 순(net, 純) 배출량이 영(zero)이 되는 상태 실천 선언문에는 △정책 수립부터 일하는 방식까지 생태적 전환 고려 △다회용품 사용, 종이 없는 회의 등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 실천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권유하기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시교육청(본청) 전체 직원 824명이 서명을 하고 함께 참여하게 된다.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태적 조직문화 확산’의 3대 주요 과제는 △1회용품 OUT, △종이 사용 DOWN, △자원순환 실천 GO 이다. - (1회용품 OUT!) 1회용품 반입&middo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은 공교육 기관을 통해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쎈(SEN)진학 나침판’, ‘쎈(SEN)진학 프로그램’ 정시 자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학생 맞춤형‘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3종의 동영상과 교사 대상 정시모집 진학지도를 위한 동영상 자료 10종을 제작하여‘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하고,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작 배포한다. 2024학년도 수능은 역대 최고의 N수생 참여와 과목별 1등급 표준점수가 이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불수능’으로 평가받고 있어 대입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 입장에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대입 정보와 전략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보편·포용 교육의 공동실천’으로 제시하면서, 12월 16일(토) 고려대학교(성북구 안암로)에서 2023년 AI‧디지털 교육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한 “보편‧포용 교육을 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으로 선언하고, 교육 주체(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 교육전문직, 학부모)1,024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공동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공동실천 방향과 내용·프로그램 등 내용 구성과 준비 과정을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현장 준비위원(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과 전문가 그룹 등이 함께 준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바로 반영되고 직접 참여를 통해 교원의 자기주도 역량이 강화되도록 컨퍼런스가 계획되었다. 2023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국내․외 동향, 사회적 영향, 교육의 책무’를 대주제로 하고 세션별 세부주제를 ‘글로
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은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및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대입 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은 N수생의 비율이 역대 최고였던 이번 수능과 관련하여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고3 수험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12월 11일(월)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현장접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2024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모집의 특징과 이해 △ 2024 대입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 전략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및 특성화 학과 전형 분석 및 준비 등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담아 총 3개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설명회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교육 쌤TV&rsquo
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12월 8일(금)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서울교육 관계자 및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제6회 서울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교육종단연구 2020」 자료를 활용한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종단연구 자료의 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증거에 기반한 서울교육정책 수립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교육종단연구 2020」은 2021년~2027년까지 시행되는 서울교육종단연구 2기 연구 사업으로, 올해 3차년도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교육종단연구 2기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원종단연구를 추가하여 학생종단연구와 함께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21년에 수집한 서울학생종단연구 및 서울교원종단연구 1차년도 자료를 각각 활용한 연구 논문 총 22편(일반 연구자 19편, 대학원생 3편)을 발표한다. 〇 1부에서는 △역량 △소진 △갈등 △만족도를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여 총 11편의 일반 연구자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대학원생 세션에서는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3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
위기학생 전담 교원 경찰 신설하자란 제목으로 2020년9월27일자 인천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최용운 인천 삼산중학교 교사 시절 사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일수가 많아져 가정에서의 생활 빈도가 부쩍 높아졌다. 차상위 계층이나 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정치인들과 정부는 교육 현장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지 않는지 걱정이다. 이런 고민 끝에 필자는 (가칭)교원경찰 제도의 도입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집을 나온 10대 소녀들을 성매매시킨 일당이 구속되는 사건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했다. 성매수자만 100여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 그 무리에는 공무원과 교사 등도 포함돼 있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말문이 막혔다. 중학교 2학년생 14살짜리도 성매매에 포함돼 있었으며 성매매 과정에서 강제로 필로폰을 맞는 일까지 있었다는 것이다. 일선 학교 교사 가운데 일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교원경찰이 교외지도, 가정방문, 상담, 쉼터 안내, 보호시설 안내, 직업학교 안내 등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일부 학생의 비행을 줄일 수 있고, 어른
50년 전통 축구 명가의 재기를 위해 축구인 들이 모여 화제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창의 축구발전사를 볼 때 지방이란 취약점과 인구소멸이란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인구 감소가 축구발전 저해 요소로 한 몫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창 축구의 부활에 앞장서는 고창 북 중, 고 축구부와 고창군 축구협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명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고창군내에 유일하게 중, 고교 축구부가 있는 고창 북 중 ,고 축구부(부장 이경진)와 고창군축구협회 하성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축구 명가를 살리기 위한 부활의 꿈을 꾸고 있다. 지난 2000년 11월 창단된 고창북고등학교 축구부는 지역사회의 유능한 선수발굴과 지역민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역민들의 뜻을 모아 창단됐다. 처음에는 시골 학교에서 무슨 운동이냐, 그냥 학교 공부나 열심히 가르치지 라는 주위의 염려와 핀잔도 들었지만 창단 2년만에 전국대회 16강, 전국체육대회 전북예선 결승 진출을 보면서 고창군민들도 행복해 하셨다고 이경진 부장은 회상한다. 고창북중학교 축구부는 2009년 11월 창단된 이래로 축구 꿈나무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최연소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경험이 있는 2018년도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