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주시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핵심 여성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생활개선회장, 농업협동조합장, 농업인학습단체장 및 내빈,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행은 개회식 및 격려사·축사,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특강, 화합의 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박정소 대표(루체엔터테인먼트)의 특강은 회원들에게 도전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화합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생활개선회원 여러분은 단순한 농업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으로 양주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이끌고 있다”며,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활동을 자부심 있게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알리고자, 2025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구리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2초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하며, 이는 최근 최대 3분으로 늘어난 유튜브 쇼츠 정책에 따라 1분 이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들도 숏폼 형식으로 제작하여 최근의 영상 시청 트렌드에 맞추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를 알리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 최고 시정·시책 또는 구리시민이 누리는 특별한 혜택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 ▲청년 일자리가 있는 구리시 ▲소상공인 걱정 없는 구리시 ▲어디든지 연결 되는 구리시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구리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 ▲누구나 즐겁게 운동하는 구리시 ▲노후가 편안한 구리시 ▲청정 환경도시 구리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구리시 등 10가지로, 소주제별로 중복제출도 가능하다.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80px(가로)*1,920px(세로)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92초 이내 영상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 후 공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인창·토평·갈매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인창도서관 – ‘별이 빛나는 도서관’ (8.4.~8.7.)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4일간 태양, 행성, 별자리 등 우주 과학 분야 도서를 읽고 탐구하는 '별이 빛나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내 방을 밝히는 별자리’, ‘우주 다녀오겠습니다!’, ‘밤하늘 속 나만의 별’ 등으로 세부 강좌를 나누어 과학 원리 탐구와 하브루타 독서, 독후 활동이 이어지며, 올해 초 개관한 인창도서관 천문대와 연계한 특강과 태양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토평도서관 – ‘한여름날의 토평도서관’ (8.5.~8.8.)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한여름의 시원한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토평 여름탐험대’, ‘출렁이는 여름, 바다를 쓰다’, ‘환경 프로젝트 바다를 지켜요!’ 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서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
[아시아통신]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법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법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YES21청소년재단이 협력하여 청소년의 시민성 함양과 올바른 법 인식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법률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일상속에서 법의 의미를 체감하고 스스로 권리와 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중심 교육이다. 총 5회에 걸쳐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게임, 토론, 역할극 등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활동 ‘씽크로(Think Law)’는 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법과 관련한 용어를 이해하며 우리 사회 안에서 법이 왜 필요한지 그 근본적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법을 단순한 금지나 처벌의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공정성과 안전을 위한 규범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활동 ‘솔로몬의 정의’를 통해서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법 지식을 재미있게 익히고, 자신이
[아시아통신]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여름,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여름 물 축제 – 물로 물들다’를 오는 12일 13시부터 16시까지 구리광장에서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는 참여형 동아리 축제로, 이번에는 ‘여름 물 축제’ 콘셉트로 확대되어 다양한 물놀이와 창의적인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시민까지 함께 어울리며 더위를 식히고 소통할 수 있는 여름 시즌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에서는 비치백 만들기, 워터타투,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가, 힐링존에서는 에어수영장과 타임이벤트가, PLAY존에서는 물총과 물풍선 중심의 즐거운 놀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타임 이벤트와 물풍선 빙고, 물풍선 점수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름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실현하는 자치활동의 장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청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헤아림 23기 치매가족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꼭 필요한 지식과 실천 지혜를 전달하고, 돌봄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뿐 아니라 이웃, 지인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기간이 길어지고 돌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가족교실을 비롯해 상담,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운영된 치매가족교실 수료자들은 자조모임과 치매파트너(자원봉사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돌봄 경험을 나누며 신규 가족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장애인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연합회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은 폭염에 노출될 경우 탈수, 혈당 불균형, 심혈관 부담 증가 등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구리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관리로 뇌졸중·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캠페인은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혈압·혈당 숫자알기’캠페인은 혈압·혈당수치 및 폭염 시 건강 관리법 인식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 폭염 행동요령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 ▲ 혈압·혈당계 대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와 건강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캠페인을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지방세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그룹으로 나눠 2025년 상반기(1~5월)를 기준으로 ▲체납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2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강력한 행정제재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지속적인 체납안내문 발송, 실태 조사원을 이용한 현장 확인, 전화 독려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카카오톡 바로 납부 서비스 운영, 체납안내문 전송 등 새로운 징수 기법 발굴로 다양한 체납 징수 시책을 추진해 2025년 상반기 동안 40억원을 징수한 성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성과”라며, “시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접수를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100만원 한도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구리시 동일 소재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 2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저금리 혜택을 받고 있는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대출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8월 경
[아시아통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최근 소아암 아동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아암 NGO ‘한빛’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대표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관에서 열렸으며, 소아암 환아의 예술적 성장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비영리단체 ‘한빛’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의료진과 소아암 가족들이 함께 설립한 기관으로, 환아를 위한 쉼터 운영, 치료비 지원, 학습 지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아암 아동 그림 페스티벌 운영 및 전시 협력 ▲맞춤형 미술관 프로그램 공동 기획 ▲상호 홍보 및 사회 인식 제고 ▲사회공헌활동 협력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020년부터 연세암병원 병원학교 학생들과 함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1년에는 여러 암병원과 협력해 '장욱진과 아이들' 전시를 공동 기획·개최하는 등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또한 2021년부터 소아청소년암 환아 및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미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