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현장 맞춤형 채용기회의 장인 「2023년 제2회 서구 채용한마당」을 개최했다. 「2023년 제2회 서구채용한마당」 이번 행사는 ㈜리팩, 청우하이드로(주), ㈜SRC 등 20개 업체에서 직접참여하고 ㈜대한페이퍼, ㈜삼정메탈 등 40개 업체에서 간접참여했다. 구인기업과 182명의 구직자가 1:1 면접을 실시하여 75명이 1차합격하는 등 사전알선을 통한 원스톱 현장 면접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취업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퍼스널 컬러진단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구 기업&일자리지원센터는 코로나 이후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발맞추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기업과 여행수요에 따른 항공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구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ld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경유 차량 8,360대에 대해 2023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약 5억 원을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청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경유 차량이 부과 대상이며, 저공해 인증을 받은 차량이나 유럽연합(EU)이 정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5·6등급 차량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 하반기 부담금 산정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분이며, 부과 기준일인 6월 30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기간 내 명의이전 또는 폐차한 경우에는 사용한 일수를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고지서에 인쇄된 가상 계좌로 이체하거나 우체국을 포함한 전국 은행, 온라인(인터넷지로, 위택스)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환경과(☎450-540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3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과 단체,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계양여성회관 한국무용팀의 부채입춤 공연을 시작으로, 평등부부 1쌍과 양성평등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기념식 후에는 모두가 조화로운 사회 실현을 위한 ‘긍정적인 삶과 웃음’에 대해 이홍렬 방송인의 즐겁고 유쾌한 특별 초청 강연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가 갖고 있는 한계와 약점을 상호 보완해 보다 이상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양성평등 실현과 더불어 변화와 미래를 향해 더욱 도약하는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3일 구월 로데오광장(구월동 1409-24번지 일원)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3일 로데오광장서‘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명사 토크콘서트(개그맨 김용명), 청년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 남동구 문화·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 ‘푸를나이 JOBCON’ 콘서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와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포토존, 퍼스널컬러 진단, 1분 캐리커쳐, 공예품 만들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 여러분의 충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dquo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질서 확립과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지난 12일 부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첫째 주까지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청 관계자, 계양구 녹색어머니연합회, 계양경찰서, 해당 학교 교직원 등 여러 기관이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횡단을 위한 등교 지도를 실시하고, ‘안전속도 5030’,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이륜차 안전 운행’ 등의 교통안전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 도로와 통학로를 직접 살피고 학교 관계자와 구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어린이 통학에 위험이 될만한 요소와 취약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에서는 학교 주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불편 사항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장기동 109-1 일원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해 오는 20일 저녁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 20일 ‘라이트쇼’ 개최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로 조성해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사업을 추진해 9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20일 개최하는 ‘라이트쇼’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 행사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점등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구는 올해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 고유
인천광역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고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이 운영하는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2일 재인서구충청향우회 후원으로 지역어르신 약 400여 명을 대상 추어탕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가좌노인문화센터, 어르신 건강 추어탕 나눔 행사 이날 무료급식 행사는 센터 내 경로식당에서 ‘재인서구충청향우회’ 회원들이 추어탕 조리 및 배식 등 봉사를 함께했으며 보양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가좌노인문화센터 민신 센터장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재인서구충청향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께서 향우회에서 제공해주신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보충하여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대두, 에너지 수급 불안정 등으로 에너지정책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민선 8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에너지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할 중장기 계획의 토대를 마련했다. 중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를 위해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중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김광호 구의원, 인천대 김의경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연구용역 성과물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향후 예측되는 에너지 소비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 에너지 수급, 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스템 마련, 저소득층 에너지 기본권 보장 등을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중구지역에 적용될 중장기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후, 자체 추진계획을 세워 올해 2월부터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에너지정책 환경과 지역경제 여건, 에너지 수급 동향 등을 분석, 이를 토대로 중구 에너
인천 원도심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구역에 마을 주민이 주인이 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인프라가 들어섰다.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 인천시 중구는 13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전동 웃터골 주민협의회 대표,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중구가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전동 웃터골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통·협력할 수 있는 마을 거점 공간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이 시설은 전동 31-5 일원에 연 면적 약 48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사무실’, ‘창고’가, 2층엔 ‘건강관리실’과 ‘다목적실’이 만들어졌다. 구는 이를 위해 약 33억 6,600여만 원의 사
‘공정과 질서’를 품은 바다의 수사경찰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전 직원 대상 수사경찰 슬로건(표어) 공모전을 통해 ‘공정한 수사, 바로 서는 해양법질서’등 총 5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3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3차례의 내부 심사 및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정하고 신중하게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공정한 수사, 바로 서는 해양법질서’)은 공정과 질서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청 수사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얻고자 하는 모든 수사경찰의 다짐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되어 상징성과 표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슬로건은 9월부터 전국 해양경찰청 수사부서 및 해양경찰교육원 등에 게시하고 향후 수사경찰 교육 및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공정한 수사를 통해 해양의 법질서를 바로 세워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