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총회에서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제안사업 5건에 대한 설명,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 3건을 선정했다. 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사전투표와 지역총회 참여자 대상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하늘공원 바닥분수대 추가 설치 ▲모당공원 내 막구조 파고라 설치 ▲소개울천 정비사업이다. 총회에서 결정된 제안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한 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지역회의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선정된 제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응상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동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우선순위로 선정된 거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교동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자주 유입되고 장마가 일찍 시작되면서 모기를 매개로 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주교동은 작년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주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관)는 이웃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교동 곳곳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원당농협(조합장 이창림)의 후원으로 더욱 촘촘한 방역이 가능해졌다. 원당농협은 매년 방역 활동 지원금 3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방역기기 2대를 기부해 주교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회 김태관 회장은 “올해 많은 비와 무더위가 예고돼 해충 방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당농협 이창림 조합장은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도움을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에서 식품정보 표시가 미흡했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6월 실시했던 1차 점검에서 확인된 표시사항 미준수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내도 이뤄진다. 구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으로 구성했으며, 점검반은 업소별 표시사항 미준수 내용에 따른 맞춤형 안내,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우유, 메밀 등 22종)의 표시 기준·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식품 표시사항은 배달앱의 메뉴 항목 또는 매장 정보란에 기재돼야 한다. 이에 구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른 입력 방식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 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앱 식품 정보 제공의
[아시아통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과 협력해 직장 내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현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직장인 우울감정 다루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직장에서 흔히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설명하고, 이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또한 인지행동치료(CBT) 기법을 소개하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부정적인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대처하는 인식의 전환을 경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은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이해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며 “조직 내에서도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고양시의 정신건강 지원체계와 정신건강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만4~6세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교실‘해변으로 가요’를 7월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신도서관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며, 아이들과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 함께 읽기, 부채 만들기, 비치백에 그림 그리기 등 창의성을 키우는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 1~2학년 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6일, 유아 교실은 10시부터, 초등학생 교실은 오후 13시부터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의 정취를 느끼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은 문해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스피치 프로그램 ‘한 권의 책, 한 마디의 감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스피치 지도사 김태진 강사가 진행하며 7월 22일, 29일 오전 10시 행신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도서 ‘리더의 7가지 언어’를 활용하며, 참가자들은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통찰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말하기 기술을 배워 자신 있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에서'에서 할 수 있으며,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 깊이 있는 소통을 경험하며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감량 의식을 높이기 위해‘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문’을 제작·배포하고,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민원이 빈번한 문전수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외국인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문 △음식물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제작해 현장에 부착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안내문을 부착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쉽게 안내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해 고양시에서 배출된 음식물류폐기물은 총 78,690톤(1인당 72.6kg)으로, 전년 대비 2,150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감량 성과가 공동주택 RFID 종량기 설치, 공공기관 구내식당 내 대형 감량기 도입 등 정책적 노력의 결과이며,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량 실천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등 다양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가 지난 3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진행한 ‘화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화전동 511-9번지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고양시 시민안전담당관, 화전동장, 주민대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화전지구 급경사지(화전동 511-9번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소유로, 행정안전부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 ‘붕괴위험 D등급’을 받고, 작년 12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급경사지 인근에 주택이 인접해 있어,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비공사를 긴급하게 추진했다. 고양시는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주기적인 안전 점검, 현장회의를 진행했으며 급경사지의 구조적 안정성 강화, 배수 시스템 개선 등 전문적인 정비 작업을 제시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총 35백만 원을 투입해 사면 정비, 위험수목 제거, 배수로 신설·보수 등 정비를 완료했고, 시는 주민 간담회를 열어 정비 내용·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시는 일산서구 멱절산 급경사지 정비공사도 추진했다. 재난관리기금 30백만 원을 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AWS 클라우드 기반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7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가 역점 추진 중인 ‘미래기술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실무 교육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 컨설팅 ▲현직자 멘토링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업 현직자 특강 △기업 현장 탐방 △워크숍 △학습관리시스템(LMS) 제공 등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한다. 과정 수료 후 미래일자리사업, 취업 매칭데이, 청년 취업박람회 등과도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주간, 고양시 청년복합공간인‘내일꿈제작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39세(1986년생~2007년생) 청년 20명으로, 클라우드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 의지가 강한 지원자를 우선 선
[아시아통신] 양주시 양주2동은 최근 LH13단지 이영 통장(노인회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2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정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 통장은 “통장과 노인회장을 맡으며 지역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접하다 보니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