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금융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함양군이 군청 사칭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함양군은 군청을 사칭한 문자 범죄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에서 발송하는 모든 문자를 ‘안심문자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문자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을 받은 발신번호에 대해 문자 내용에 ‘확인된 발신번호’라는 표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수신자가 수신된 문자가 실제 기관에서 발송된 것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군은 이 표시를 함양군 마크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민원 안내를 포함해 군민이 수신하는 모든 군청 발송 문자가 공식 문자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2월 중 서비스 전환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3월 중 시범운영을 거친 뒤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금융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군민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함양군에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부천미래교육협력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과 2026년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체계로 통합·확장한 것이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학교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교육과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로 했으며, 협약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다. 같은 날 체결된 2026년도 부속합의에 따라, 관내 132개교 약 7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61억 3,629만 원 규모의 교육 사업도 추진된다. 예산은 부천시 39억 4,769만 원, 교육청 21억 8,860만 원으로 각각 분담한다. 부속합의 주요 추진 과제로는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교육자치 지원, 지역사회 연계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이 포함됐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역세권과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결합정비 제도’를 적용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세권 내 노후주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고밀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주거환경의 질적·양적 개선을 목표로 한다. ‘결합정비’는 역세권과 단독 개발이 어려운 원도심 노후지역을 하나의 정비사업으로 묶어 추진하는 방식으로, 사업성이 낮아 정비가 지연돼 온 원도심 지역의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 신청 대상지는 역세권 중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지역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60% 이상이고 면적이 2만㎡ 이상인 곳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또는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로서 주민 동의 10% 이상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필수 제출 서류를 구비해 부천시 주거정비과 재개발팀(원미구 길주로 210, 9층)에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식’ 내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용희 의원(국·연수구2)이 최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상대로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실질적인 재검토와 주민 중심의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먼저 “인천시가 강조해 온 최대 가치가 ‘균형발전’인데, 연수·선학지구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 보다 솔직하고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지난해 4월 제정·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입법 취지를 언급한 그는 “특별법은 기존 상위법상 용적률 한계를 넘어 노후 계획도시를 근본적으로 재편하자는 취지임에도, 연수·선학지구에는 사실상 일반 재건축과 다르지 않은 기준용적률이 적용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용희 의원에 따르면 다른 선도지구들이 최소 320%에서 최대 408%의 용적률을 적용받는 반면, 현황 용적률이 142%에 불과한 연수·선학지구는 기준용적률이 287%에 그쳤다. 이에 그는 “특별법의 이름을 빌려 ‘특별한 혜택’처럼 포장했
[아시아통신] 청도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사항 이행평가 결과, 전체 7대 분야 83개 사업 중 59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4개 사업 중 7개 사업은 임기 내 마무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임기 후 완료 예정인 17개 사업 중 10개 사업은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 다만,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거나 법적 제약이 있는 나머지 7개 사업은 추진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종합 진도율은 83%를 기록하며 공약 이행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 건립 ▲풍각면 복합체육시설 건립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다. 군은 완료된 사업들은 보완·개선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있도록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 운영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임기 후 완료 예정인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청도군 가족센터 건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지난 10일,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읍·면장, 경제산업담당, 소방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읍·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읍·면 단위 예방 활동과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 별 활동내역 보고 ▲산불예방 활동 수범사례 공유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 강화 등 실질적인 산불 예방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거창소방서 관계자도 회의에 참여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산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읍·면 별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회의는 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초기 대응과 예방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읍·면 모두 긴밀히 협력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에게 계도 활동을 적극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
[아시아통신]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 일대에서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과 구청 직원 등 민관 합동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망월지에서 욱수산 등산로 입구까지 약 425m 구간에 로드킬 방지 펜스를 설치해 성체 두꺼비가 산란지인 망월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생태 보전 활동을 펼쳤다. 해당 행사는 매년 두꺼비 이동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성구는 펜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산란 이후까지 체계적인 보호 활동에 나선다.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다시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5월 말까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활용한 이동 상황 점검과 구조 활동을 실시하고, 망월지 수위와 수문 상태 점검, 펜스 훼손 여부 확인 등 현장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망월지 일대의 생태 환경을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공원)으로 지정하고 2027년 말까지 생태축 복원과 생태교육관 건립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아시아통신] 전주시는 지난 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 도로·교통, 화재·산불, 의료·방역, 종합상황실 등 안전관리 분야별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 유지 △도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시설 특별점검 △귀성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상황실 운영 및 상습 정체 구간 안전관리 △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감염병 대응체계 유지 등 분야별 주요 재난안전 대책이 보고됐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간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중
[아시아통신] 제주시는 2월 1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도정 정책 토론회와 연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도정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도와 제주시 간 정책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경제활력국은‘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출발점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 ▲관광·문화·1차 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AI·디지털 전환 및 에너지 전환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이 제시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 같은 정책 추진 배경을 직접 설명하며, “제주는 미래성장 방향이 성과로 확산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며 “정책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제주시 간부 공직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와 토론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경제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제주시의 역할을 논의했다. 토론회
[아시아통신] 서귀포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색달동)에 총예산 12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첨단 AI선별로봇(2대)과 광학선별기(1대)를 설치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AI선별로봇과 광학선별기의 설치사업은 지난해 8월 시작하여 12월 완료 후 올해 1월 중순까지는 기계설비 조정, 프로그램 입력, 무부하운전 등을 거쳤다. 사업 예산은 총 12억 8천만 원(국비 3억 9천만 원, 지방비 8억 9천만 원)이며, 1월 중순부터 말까지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AI선별로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선별장 플라스틱 선별라인에서 재활용품을 인식 후 종류별 자동 선별하는 첨단장비이며, 광학선별기(1대)는 적외선을 이용해 재활용품을 자동분류 선별하는 장비이다. AI선별로봇은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장비이며, 광학선별기는 2015년부터 운영한 장비의 노후화에 따라 신형 장비로 교체 설치했다. 시는 AI선별로봇과 광학선별기를 이용한 첨단 선별 시스템 운영으로 기존보다 운영효율이 5% 이상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5년 재활용폐기물 6,227톤을 분리·선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