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우수상을 수상한 고창군이 심덕섭군수.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창군,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전북 고창군이 최근 열린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각 시·군이 추진한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고창군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공서비스 개선 △지속가능한 농촌·농업 정책 △주민 참여형 행정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창군이 발표한 정책은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 면에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돼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 개요 엔피케이(주) 가 전북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전체 투자 규모는 292억 원. 공장 부지는 약 9,602.2㎡, 연면적은 6,978㎡ 규모입니다. - 신공장 특징과 목적 이 공장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시설로,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춘 제조 라인과 연구·품질 관리 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3년 정읍시와 엔피케이 간의 투자협약이 이번 착공으로 구체화된 셈입니다. 공장이 완공되고 가동되면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됩니다 — 최소 34명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입니다. - 지역 의미 & 기대 효과 이번 투자를 통해 정읍시는 “바이오 특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계획입니다. 공장이 들어서는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이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이번 착공은 민·관·연 협업을 통한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 확대, 산업 기반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대가 많습니다. - 최근 절차 및 향후 계획 이날 기공식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의 대중교통 개편에 따른 내용을 안내합니다. 정읍시는 최근 농소동에 707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푸르지오) 입주에 맞춰, 시내버스 순환노선의 기·종점과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 노선은 277번과 277-1번 순환버스이며, 새 입주지를 기점·종점으로 새로 지정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변경된 노선과 시간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적용되며, 정읍시는 정류장 안내문 부착, 시 홈페이지 게시, 읍·면·동 마을 이통장 등을 통해 시민에게 사전 안내를 진행 중입니다. - 왜 이런 조치를 했나 이번 개편은 단순히 새 아파트 입주자뿐 아니라, 정읍시 전체의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과거에도 정읍시는 시내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 노후 버스 정비, 승강장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왔고, 대중교통 접근성 및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기대되는 효과 농소동 새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출퇴근이나 외출 시 시내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됨. 기존 주민들도 전체 순환버스 체계 재점검 덕분에 노선 효율성
[아시아통신]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가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에 가려졌던 동서축 연결망을 강화하고, 광역교통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면서 전북은 대한민국 교통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4일 전북의 가장 주목할 성과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이다. 지난 4월 개정된 대광법으로 전주권을 대도시권으로 신설하고, 전주를 중심으로 익산·김제·군산·완주를 포함한 광역생활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이로써 광역도로·철도, 환승센터 등 광역교통시설에 대해 지방비 전액 부담에서 국비 30~70% 지원 체계로 전환되는 법적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는 광역도로 10개, 광역철도 1개, 공영차고지 2개소, 환승센터 2개소 등 총 15개 사업, 2조 2,000억 원 규모의 광역교통시설 사업을 발굴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을 수립 중인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전주권의 교통정체 해소와 출퇴근 시간 단축, 광역생활권 확대를 통한 균형발전의 핵심 동력 등으로 작용한다.
[아시아통신] 전북의 산업구조는 ‘환율불확실성’에 취약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이를 위해 부품·중간재 중심 구조를 완제품·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신산업 수출기반과 다통화 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수출 구조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북연구원은 4일 발표한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전북지역 수출 정책 방향’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가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전북의 수출 정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연구원은 환율이 어떻게 변동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불확실한 상태를 의미하는 환율불확실성은 전북지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환율불확실성이 확대될수록 부정적인 영향은 더욱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7년 산업위기 이전에는 환율불확실성의 부정적인 영향이 3개월 후에 나타나지만, 산업위기 이후에는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현상은 산업위기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전북연구원은 환율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3대 수출 정책 방향으로 ▲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025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활동실적 성과평가 결과, 도내 362개 의용소방대가 5개월간 지역 안전을 위해 높은 참여율과 헌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현장 활동 △주민안전 지원활동 △대민 봉사활동 △대원 교육·훈련 참여 △대국민 안전교육 등 5개 분야·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 대응과 지역 봉사활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 결과 무주소방서가 종합 1위를 차지해 최고의 연합회로 선정됐으며,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적상여성의용소방대 ▲봉동여성의용소방대가 상위권을 기록하며 지역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무주 안성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월 개최된 반딧불 축제에서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만 주민안전지원 248명, 소방안전교육 등에 110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안전에 이바지 한 공이 인정되어 활동실적 성과평가에서 1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 지역 안전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4일 전주 파티원에서 ‘2025년 가정위탁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위탁부모 및 아동, 종사자 등 약 13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가정위탁 보호에 헌신한 위탁가정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정위탁 송년의 날’은 위탁가정의 헌신을 격려하고 가정위탁 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위탁가정 공연을 비롯해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위탁 유공자로 선정된 위탁부모와 종사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도내 아동의 안정적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가정위탁아동 681명(일반·전문 포함)을 대상으로 양육보조금 지원 단가를 인상해 연령별로 월 34만 원에서 최대 56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번 인상은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에 맞춰 ▲만 7세 미만 월 34만 원 ▲만 7세~만 13세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를 매개로 한 국제 스포츠 외교 활동을 아프리카 케냐까지 확장했다. 도는 현지 시간 3일 케냐 카사라니 모이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나이로비 2025 세계태권도 U-21 챔피언십' 개막식에서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 '싸울아비'의 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무대는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로, 대회를 주관하는 케냐태권도연맹(KTF)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태권도를 기반으로 아프리카 지역과의 스포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전북도의 전략이 가시적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나이로비 2025 세계태권도 U-21 챔피언십'은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역사상 첫 U-21 대상 대회로, 전 세계 약 100개국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까지 나이로비 카사라니 모이 국제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북 홍보단은 대회 기간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 전북의 역량을 알리고 지역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개막식 공연은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 추진해 온 가력선착장의 국가어항 지정이 본격화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안에 기본설계비 9억 원이 반영됐다. 4일 도에 따르면, 부안의 가력항은 지난 8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평가에서 10개 예비대상항(전국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예산 반영은 가력항이 국가어항으로 발돋움하며, 새만금 권역의 수상교통 거점이자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가력선착장은 새만금 방조제 건설 이후 대체어항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방파제와 물양장 시설만 갖춰져 있어 여러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특히 어민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부지가 극히 제한적이며, 접안시설 부족으로 선박들이 다중으로 접안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 여건은 어업인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화재나 태풍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일상적인 출입항 과정에서도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실정이다. 이번 정부예산안 반영으로 가력항은 본격적인 국가어항 지정 절차에 돌입하게 된
[아시아통신]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장의 모습> - 행사 개요 고창군체육회는 2025년 12월 2일, 군립체육관에서 2025 고창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의회 의장, 국회의원, 읍·면체육회장, 종목별 체육회장 등 약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에서는 고창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상장은 군수 표창, 의회 의장 표창, 전북도지사 표창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2025년 한 해 체육 분야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 년 새해를 향한 체육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