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HM홍명(대표 홍지영)이 7월 11일 낮 1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을 찾아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한 수강용 탁자, 보관장(캐비닛), 진열장 등 1,000만 원 상당의 사무용 가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홍지영 ㈜HM홍명 대표가 참석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해당 가구를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휴게 공간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88년 설립된 ㈜HM홍명은 지난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지영 ㈜HM홍명 대표는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리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을 살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관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윤)이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혜영 밝은미래융합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예방 관련 법령과 실제 아동학대 주요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한편, 「아동복지법」에 따라 공공기관 직원들은 1년에 한 번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모든 아동은 학대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위기 아동 보호에 힘쓰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표어(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U-ESG 협의체 소속 울산 지역 구·군 지방공기업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른 실행 과제 가운데 하나로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과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시민 또는 울산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폼을 통해 표어(슬로건)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명확성 △독창성 △주제 적합성 △기억 용이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 1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우수 1명에게 20만 원, 우수 1명에게 10만 원, 장려 10명에게 1만 원을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또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낙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요 시설 등에 낙뢰피해 방지시설을 지원하는 '울산광역시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낙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대상과 예산 지원 △낙뢰피해 사전예방 대책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과 낙뢰피해 조사 및 홍보 △낙뢰피해 예방과 대응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강대길 의원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낙뢰피해 방지시설의 설치를 지원하고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낙뢰는 시민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이라 했다. 기상청의 ‘낙뢰연보’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전국의 낙뢰 발생건수는 36,750회에서 124,447회까지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피해 발생은 2019년 239건(사망·부상자 없음, 재산피해 11억5,500만 원), 2020년 195건(사망 1명, 부상 7명, 재산피해액 8억900만원), 2021년 205건(사망 1명, 부상 1명, 재산피해액 8억3,700만원), 2022년 173건(사망 1명, 재산피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반구 1동, 반구 2동, 약사동)은 7월 11일,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원장 6명(베델유치원 원장 서성주 외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성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원장들은 “현재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지원금은 전년도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원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시범사업이 제대로 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행정과 재정의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종섭 부의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사업인만큼 사업의 지속성과 현장 중심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아교육현장, 교육청과 소통하여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아시아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을 방문, 강원관광재단과 부산관광공사 간 동해선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날 오전 강릉역에서 도청 공무원 봉사단 및 강원관광재단 직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뒤,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열차 안에서는 동행한 참가자들과 함께 퀴즈쇼,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며, 동해선 기차여행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함께 만들었다. 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김 도지사는 역사 내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도청 공무원 봉사단 60여 명과 재부산 강원도민회 30여 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역사 내에는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운영됐으며, 7월 추천 여행지인 동해와 홍천을 중심으로 강원 관광의 매력을 소개해 부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협약은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해안 경관과 철도를 연계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체류형 철도관광
[아시아통신]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내버스 요금이 8월 1일(금)부터 일반인(성인) 200원 인상, 어린이‧청소년 100원 인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통영시를 포함한 경남 전역에서 시행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요금 조정으로, 버스업체의 인건비 및 물가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시내버스(온정버스 포함)요금 조정에 따라 일반인(성인)의 경우 현금 이용 시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카드 이용 시 1450원에서 1650원으로 각각 200원이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 이용 시 기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어린이는 75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상된다. 도서공영버스도 일반인(성인)의 경우 현금 이용 시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카드 이용 시 900원에서 1,100원으로 각각 200원이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 이용 시 기존 400원에서 500원으로, 어린이는 300원에서 4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상된다. 특히, 9월 1일부터는
[아시아통신] 통영시는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 소통·공감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순항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KTX 통영 역세권 개발사업,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사업 추진은 물론, 일상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고 소중한 변화들도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행정 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통영시는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구매한도 상향(30→50만원)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도입 ▲주말·공휴일 불법 주정차 CCTV 단속 유예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시행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운영 ▲섬마을 드론배송 서비스 확대 ▲수소·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친환경 대중교통환경 조성 ▲스마트 버스셸터 및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오픈런 그만!’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및 구매한도 상향 통영시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고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7월
[아시아통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화순군지부 및 화순관내농협 등이 몽골 날라이흐구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군은 지난 4월 날라이흐구 부구청장이 화순을 방문하여 화순과 우호교류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게 됐다. 화순군은 고령화와 고인건비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여러 외국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몽골 날라이흐구와의 협약을 통해 화순군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서에 의거 향후 화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농가 수요 조사를 통해 주된 작업 시기 등을 날라이흐구와 협의하고 날라이흐구는 이에 발맞춰 근로자 모집·선정·사전 교육에 이르는 행정절차를 거친 뒤 계절근로자를 화순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공식 입국이 허가되면 몽골 근로자들은 5개월간 농가에서 머물면서 화순의 농업 일손을 돕게 되며, 자국으로 돌아갈 때는 화순의 선진 농업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몽골 농업 현장에 접목하게 될 것이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금) 전국적 폭염특보 속에서 녹지 관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업무 특성상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야외근로자의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직접 살피기 위해 나선 것이다. 예정돼 있던 공식 일정도 취소한 채 현장으로 달려갔다. 마곡동에 위치한 근로자 대기실 7동을 모두 찾아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일정 기준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할 경우 작업을 중단함은 물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어 강서구청사거리 교통섬으로 이동해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와 무더위 그늘막 운영 현황도 직접 확인했다. 진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무더위 그늘막 21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12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