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17일 지역 신성장동력인 항공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내일(Future / My job)을 위한 청년 항공정비(MRO) 특화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항공정비(MRO)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전략 산업인 항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마련된 중구의 핵심 일자리 사업이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한 공항 경제권의 중심지이며, 최근 글로벌 항공정비 기업과 시설들이 집중되면서 대한민국 항공정비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2월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항공정비 관련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항공기 전기·전자 시스템, 정비 절차, 복합재료 수리 등 핵심 기술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필수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구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항공 전문가로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16일 오후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항공우주산학융합원 관계자, 교육생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교육생 격려와 함께 항공 전문가 양성 의지를 전달하고, 교육생들의 출발을 지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공정비 산업은 중구와 인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전략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