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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 문화 불균형 해소하고‘새로운 실버세대’위한 고품격 문화 복지 확대해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3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문화 격차 해소와 학생 예술 교육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새로운 실버세대(1차 베이비부머)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격 문화콘텐츠 기획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누구나 클래식 2026’ 신년음악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시민 4천여 명의 투표로 선정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람료 선택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턱 없이 제공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대규모 클래식 공연장과 고급 문화 인프라가 여전히 서울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클래식 서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문화회관을 강북 문화의 베이스캠프로 삼아 관련 예산을 늘리고 공연 횟수를 과감하게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예술 교육과의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같은 최고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무대 공유 프로젝트’를 추진해달라”고 서울시와 교육청의 협력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자유발언의 연장선상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문화 복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현재 노년층으로 진입하고 있는 1958년~1963년생 이른바 ‘1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과거 경제개발계획의 혜택을 받으며 40~50년대생 선배 세대보다 훨씬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누려온 세대”라며, “이들은 기존 실버세대의 여가 문화를 넘어 미술 전시, 발레, 클래식 등 고급 예술에 대한 수용성과 향유 욕구가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서울시의 문화 복지 정책 역시 이러한 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실버세대 타겟의 전시 및 클래식 기획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문화는 결코 사치재가 아니라 팍팍한 삶을 위로하고 일상을 완성하는 필수 복지”라며, “청소년부터 새로운 실버세대까지, 그리고 강남과 강북의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리는 ‘문화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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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변화하는 도시, 시민 삶 맞춘 유연한 도시정책 필요” 강조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13일(금) 제334회 임시회 제5차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의 도시정책은 시민의 삶의 변화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시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공간 활용을 위해 고도로 계획된 공간이며, 특히 서울은 국가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토 면적의 약 16.5%에 해당하는 제한된 도시지역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며 “도시지역 인구 비율도 1960년대 약 39% 수준에서 2025년 기준 약 92.1%(약 5,132만 명 중 약 4,727만 명이 도시에 거주)까지 증가해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 도시 국가로 변화했다”며 도시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더 많은 기회와 교류를 위해 도시로 모이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며 도시의 변화가 만들어진다”며 “도시의 발전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협력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길영 시의원은 “서울은 단순히 도로와 건물 같은 물리적 인프라로만 이루어진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사회 변화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