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동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의 소리를 들여다방’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정신건강 상담, ▲커피차 이벤트, ▲정신건강 슬로건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 찍기 ▲나의 마음 상태 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따뜻한 음료를 나누고 정신건강 이벤트에 참여하며 잠시나마 스트레스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감정 소진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은 20일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에서 꿈드림과 마이코즈아동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자봉팡팡놀이터)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아한 봉사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정보와 효율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5월 두왕초등학교, 7월 청솔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봉사학교를 실시한 데 이어, 지역아동센터로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넓힌 것으로 여러 아동들이 자원봉사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자원봉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자봉팡팡놀이터에서는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6곳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심폐소생술, 마술, 풍선아트, 네일아트, 전래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 부스를 자유롭게 구경하고 체험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
[아시아통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7시에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유유자적 문학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유자적 문학산책’은 한국과 해외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해설하며 참가자 간 감상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으로 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구민들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학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레지던시 김이재 작가가 진행하며, 총 10회로 회차당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최승자 작가의 '이 시대의 사랑',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등 시·소설·에세이 다양한 문학 장르의 작품을 주제로 낭독과 토론, 질의응답을 병행하며 문학적 감수성과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유자적 문학산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타인과의 공감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공간인 아트스테이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향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청소년의 독서습관 형성과 건전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15일 격동초등학교에서 개최하는‘2025년 제3회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 독서 토론축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이사장 신동명)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책이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리집에서 통해 학년별 지정된 도서를 읽고 지정서식(독서록)을 작성해 오는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는 심사위원 점수와 참가자 투표 점수로 종합해 선정되며 ▲대상(남구청장상) ▲금상(남구의회의장상,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JCN울산중앙방송대표상) ▲은상(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이사장상) ▲동상(사단법인 한국청소년문화진흥협회 총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성장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일 행복안전체험관 일원에서 ‘제1회 어린이 안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지식을 배우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전 습관의 조기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행복안전체험관의 8개 상설 프로그램과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전기 안전 ▲도로 횡단 ▲음주 고글 체험 등 현장형 체험존이 운영됐다. 남부소방서와 협력해 조성된 119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화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빛소화기 체험과 소방복 체험이 진행됐고, 남구존에서는 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정책에 대한 홍보와 남구보건소의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해 단순한 축제가 아닌 놀이와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다양화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어린이와 구민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안전 체험의 기회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웅)와 휴쉼터노인복지센터(센터장 염종희)가 10월 20일 오후 2시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기 노인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노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하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휴쉼터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신체적 문제를 안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우울·고독감 등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예정이다.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염종희 휴쉼터노인복지센터장은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신속하게 찾아내 연계하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웅 병영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10월 20일 10시 30분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우리 가족 건강 식습관 지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 ‘도전! 중구 홍보왕’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진희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저염·저당 식이의 중요성과 가정 내 단계별 나트륨·당류 저감 실천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자가 점검표(체크리스트) 작성, 국물 시식 및 염도 측정 체험 등을 통해 평소 식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식습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이 끝난 뒤 참석자들에게 ‘저염 된장 만들기 꾸러미’를 제공했다. 김진희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정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씩씩하고 건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비상설위원회로, 회의 개최 시 위원을 위촉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자동으로 해산된다. 이번에 구성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중구의회 의원, 울산교육청·울산경찰청 관계자, 교수, 다문화가족 대표 등 1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살펴보고, 내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 4대 중점과제, 2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 아동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채주희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가 ‘장애인도 세금을 내는 국민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인식 점검 △장애인 차별 경험 이해 △다양성 존중 및 고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서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구조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부터 장애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들의 행정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리플예술단’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창단한 리플예술단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음악 연주 단체다. 리플예술단은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김설희 대표와 전문 예술인들의 지도 아래 ‘울산장미축제’,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울산 장애인사랑예술제’등 다양한 축제 및 연주회에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리플예술단은 천재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아노 소나타 9번'을 오케스트라 협연 형태로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추가로 김설희 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리플예술단과 각 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21일(화)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