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 이웃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는 팔달구(구청장 김기배)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3일 팔달구청에서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醬) 이웃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경기도 전통음식협회가 참여해 직접 담근 된장 300개를 팔달구 사회복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팔달구는 2024년 구정 기본방향으로 ‘차별없는 돌봄, 따뜻한 동행’을 강조하며,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나눔’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봉사라는 한뜻으로 팔달구청과 경기도 전통음식협회가 함께 지난 3월부터 직접 전통장을 담그며 시작됐다. 전통 방식으로 전통장 담그기 시연 및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관내 다문화 다문화 가정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내 전통 협회와 공직자들이 소중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자발적으로 진행된 팔달구 사랑의 전통장 이웃 나눔은 우리 이웃들에게 여름날 지치지 않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따스한 온기로 전달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팔달구로 구민에게 다가갈 것”이
▲수원시 팔달구 (구청장 김기배)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3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가정복지과, 매산지구대,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매산동 및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경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함께 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학교폭력 문제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문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학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좌측 두번째) 안양시가 우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관내 건축 공사장 19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및 기술사, 토목・건축・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에서 진행 중인 연면적 2,000㎡ 이상이거나 7층 이상의 건축공사 중 지하층이나 골조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 19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 건축주와 시공자 및 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명령 등을 통해 우기 시작 전인 이달 2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도록 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및 구조 관련 기술적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설치한 안양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허가 시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후 4시 30분경 안양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신축 건설 현장에 방문해 건축 공사장을 점검하고, 현장 상황을 보고 받았다. 최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골목상권 현장 컨설팅을 지원 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0억→30억) 등 혜택을 준다. 컨설팅은 수원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수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골목형상점가 지원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관련 현장 설명회, 상인조직 결성, 신청서류 작성,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상권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현재 화서1동 상인회와 매탄4지구 상인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지난 4월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수원에 처음 지정했다”며 “지속해서 대상지를 발굴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지역상권 보호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성장·상장·지원 3대 전략을 중심으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골
▲재활용 분리수거장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3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폐기물배출자 특별점검을 한다. 수원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한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르면 폐기물배출자는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종류‧성질‧상태별로 분리 보관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점검대상은 대형쇼핑센터 2개소, 터미널 1개소, 역사 5개소 등 총 8개소이다. 청소자원과 점검반이 방문해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집 장소, 용기 확보 여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보관, 운반 등 적정 여부 ▲폐기물의 재활용가능자원과의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가능자원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폐기물 배출자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점검해 탄소중립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나흘간 실시된 충무훈련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지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만에 정상화해 인력, 장비 등이 동원됐고 지역군부대, 시흥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10일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으며, 충무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했다. 시는 2~3일차에는 국가동원선포 시 동원자원 임무고지 및 상황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 기술인력 10명, 차량 10대를 실제 동원해 지역 군부대와 인도·인수 절차를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등 안보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어서 의미가 크다”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사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비상대비 대처능력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제13기 안산시 상인대학 졸업식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대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상인대학’은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 육성과 함께 상권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해 경영 건전성 기반의 상인조직 강화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총 12기를 운영해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 안산시 소상공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앞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지난 4월 개강한 ‘제13기 상인대학’은 대부동 소재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경영교육 및 실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으며, 총 37명의 소상공인 전문인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3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 컨설팅 및 환경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회장 정미애)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및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마약 퇴치 예방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도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 강사가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 마약범죄 및 법률적 검토, 청소년의 마약 사용 실태와 문제점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미애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지도위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소년들을 선도 및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별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으로 구성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이달 27일 범계역에서 각 동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0일, 수원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손바닥 정원단 15여명과 함께 수원초등학교 통학로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장소는 약 25㎡의 학교 유휴부지로 조경석 등으로 옹벽이 쌓여 있는 곳이다. 따라서, 참여자들은 조성지 현황에 적합한 수종을 선별해 돌 틈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상록패랭이, 모닝라이트 등 6종 250본을 심어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학부모회 등 참여자 모두의 노고로 학교 유휴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에서 자연과 사람이 숨 쉬는 팔달구를 가꿔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은 손바닥 정원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봉사단이다. 팔달구는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손바닥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손바닥 정원단에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체험행사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단원 주말농장(공영도시농업농장, 단원구 초지동 747)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통 모내기 체험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직접 손으로 모를 심어보며 도시의 습지 및 논의 가치를 깨닫고, 도시농업과 토종 유전 자원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말농장 경작 가족 및 도시농업 공동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은차나락, 북흑조 등 토종 벼 품종을 전통 모내기 방식으로 옮겨심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모내기 이후 벼가 자라 수확할 시기까지 뜰채를 이용한 수서생물 관찰 등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가을이 오면 벼를 직접 수확해 탈곡까지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이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직접 손 모내기를 하며 전통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말농장을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