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장배 한궁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회장 이병학)에서는 지난 18일, 팔달구지회 대강당에서 선수 및 내빈 100여명을 모시고 제7회 팔달구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켜 만든 운동으로, 자석식 핀을 사용해 점수를 자동합산하는 IT 기술이 활용돼 남녀노소, 특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한궁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각 동 경로당협의회별 선수 60명(12팀)의 선수단과 30여명 의 내빈 및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병학 팔달구지회장은 “한궁은 점차 경로당에서도 즐기는 오락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고, 노인들에게 좋은 운동인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같은 즐거운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등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수원시 청소년들의 음악창작공간 ‘뮤트’가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된 ‘뮤트’는 청소년들이 음악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음악창작공간이다.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개인 연습 영상 등 콘텐츠 편집실, 음악 편집·녹음실, 활동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 후 이날 정식 개관했다. 조성 사업비는 도비 2억 5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 등 총 4억 5500만 원이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수원시 청소년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식은 청소년 밴드동아리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작곡뿐 아니라 댄서, 밴드를 하고 싶은 청소년도 함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시설을 구성했다”며 “뮤트(뮤직 아지트)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들만의 아지트가 돼 줄 것&rdqu
▲개막식에서 인사하는 이재준수원시장 수원시립미술관이 프랑스 대표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을 개최, 70여점의 대표 작품을 수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9일 오후 3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2024 국제전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10월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뚜르시와의 첫 문화예술 교류 사업으로 성사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뚜르시의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와 협력해 한국에서 최초로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을 수원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CCC OD)의 세실 로겔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올리비에 드브레의 아들이자 CCC OD 이사장인 파트리스 드브레 부부,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요안 르 탈렉 문정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양 도시를 대표한 참석자들은 올리비에 드브레 작품을 첼로 연주와 무용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와 전시를 함께 감상했다. 프랑스 파리 출신인 올리비에 드브레는 전후(戰後) 유럽의 서정
▲수원시 고등동 부녀회원들이 홀몸어르신들께 전할 삼계탕을 전달하고있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준비했고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공장 피해자 위로금을 전달하는 단체대표 지난 9일,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은 총 500만원의 위로금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의 대표들은 화성 시청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통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희생자를 애도했으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지원과 관심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청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업무의 추진 성과와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의 총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거친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안양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개선된 결과를 얻게 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하면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의 예방, 대응, 신속한 복구 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겠다&
▲신임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행정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상균 신임 팔달구청장은 취임 당일인 지난 1일, 현장 행정의 하나로 박병화 성폭행범 거주지 주변 경비초소를 방문, 운영 현황을 살피고 초소를 지키고 있는 경찰과 청원경찰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보필해 장마철 대비 화산지하차도를 점검한 후, 이상균 구청장은 더운 여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과 청원경찰에게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경비초소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무엇보다 우선인 것은 시민의 안전”임을 강조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의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일 요양 보호사로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는 민선 8기 2주년 및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서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붉은색 요양보호사 유니폼을 입고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주 앉은 어르신과 인사를 나눈 최 시장은 손과 팔을 안마하면서 “어르신 시원하신가요”라고 말하며 “오늘 마사지 받으시고 여름철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진 점심시간에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배식했으며, 이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에는 이 센터를 포함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39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등) 41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목욕 등) 180개 등 26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이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7,411명에 달한다. 최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 기준 연 150만원으로 시는 사업비 12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편성해 안양시 예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6. 24.)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또,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674,134원) 이하이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 예술인뿐만 아니라 신진예술인까지 신청 자격 범위가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청(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이르면 7
▲수원시 인계동 (동장 박승길)한전(CSC,MCS)경기지사직할점과 복지업무협약체결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박승길)은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준화), 한전 CSC(주)경기지사(지사장 김영신),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지점(지점장 신성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 및 인적 안전망으로서의 활동을 위한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CSC(주) 경기지사(고객센터) 및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 지점(검침센터)의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참여 기업 소속 직원의 인계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후원금 기탁, 각종 캠페인 참여 등의 사항이다. 이에 따라 한전 CSC(주) 경기지사(고객센터) 직원 15명과 한전 MCS(주) 경기지사 직할 지점(검침센터) 직원 32명이 인계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협약과 함께 기탁된 후원금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은 팔달구가 추진하는 꿈나무 재능 키움 사업에 일시금으로 전달해, 관내 아이들을 위한 재능 및 성장 지원 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주신 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