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관장 강길동)은 12. 6.(토) 13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재경 전북 6개 장학숙 대학생 및 직원 88명이 참여한 ‘고향사랑 응원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서울장학숙을 비롯해 고창장학숙, 김제지평선장학숙, 남원장학숙, 정읍장학숙, 전주장학숙(풍남학사) 등 재경 전북지역 6개 장학숙이 함께 참여해 전북 연고팀인 전북 현대 모터스를 응원하고 전북 전주시의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5년 8월에는 전북지역 출신 여행전문가 노미경 작가가 운영하는 ‘노작가의 아지트’에서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경 전북지역 6개 학사의 단합과 교류 증진을 위한 ‘고향사항 한마당’행사가 진행되는 등 장학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코리아컵 축구 결승전(전북 현대모터스 vs 광주 FC)에서는 재경 전북지역 학생들이 전북의 우승을 염원하며 열띤 ‘고향사랑 응원 한마당’을 펼쳤다. 학생들은 “우승도 전북! 올림픽도 전북 전주!”구호를 외치며 전북의 우승을 기원하는 동시에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전주 유치를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도내 성인 문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문해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문해교육기관 강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문해교원 보수교육 및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령 학습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문해교사들의 디지털 기기 및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여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기 조작법을 넘어 ‘디지털 문해’를 기술이 아닌 삶에 대한 접근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첫날인 9일에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철학과 윤리를 시작으로, 고령자를 위한 디지털 지도 가이드 교육이 진행된다 . 특히 스마트폰, 키오스크, 태블릿 등 기기별 접근법과 실습을 통해 학습자들이 ‘두려움’을 넘어 ‘성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지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한 서포터즈를 격려하고자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우수 활동자 선발은 서포터즈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활동을 장려하고, 향후 전주 올림픽 유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활동 서포터즈 신청은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서포터즈는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에 게시된 ‘우수 활동 서포터즈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ONGAM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도 공식 채널에 게시된 올림픽 관련 게시글 참여도(좋아요·댓글·공유 등), 응원 게시글 작성 실적, ‘Let’s Move’ 캠페인 등 각종 이벤트 참여도, 자체 콘텐츠 제작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된다. 선정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 기념품 등이 수여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23일 개별 안내되며, 시상식은 12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2036하계올림픽유치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기관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 기관인증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민원실을 선정·인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그간 도는 도민 권익 향상과 쾌적한 민원 환경 구축을 위해 민원실 시설 개선과 직원 친절·보안 교육 강화 등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신분증 정보확인 단말기 도입, 정원형 행복쉼터 조성, 온라인 정보 접근성 확대 등을 집중 추진했다.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해 실효성도 높였다. 창구 강화유리 설치, 보안요원 배치 등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일반민원과 특이민원 응대요령을 담은 '전북형 민원응대 매뉴얼' 20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농생명산업을 선도할 핵심 산업지구를 확대 지정하며 전북형 첨단 농생명 생태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 등 3개 지구를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 제정에 따라 마련한 개념으로, 농생명자원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연구개발을 집적화해 산업 전후방 연계를 강화하고, 전북 농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지정된 3개 지구를 포함해 총 6개 지구가 지정됐다.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25.6㏊)는 동물용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임상시험, 시제품 생산, 효능 및 안전성 평가, 자원 보존에 이르는 전 주기를 포괄하는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등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한 연구기반도 확충해 산업 집적화를 추진하고, 향후 벤처 벤처타운 구축을 통해 창업기업 유치와 기업부설연구소 입주도 병행해 산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한다.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90.6㏊)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 대책 평가’에서 겨울철과 여름철 모두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와 도내 시군이 함께 총 9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25년 겨울철 대설 대비와 ’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에서 최우수에 오른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4년 연속 기관표창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최고로 안전한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가 결과 전북은 도 단위로 총 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시군 평가에서도 순창군이 겨울철 최우수 기관으로 1억 5천만원, 김제시가 장려로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여름철에는 군산시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도와 시군이 함께 총 9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자연재난의 대형화·복합화에 대비한 과학적 대응체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AI기반 도시침수 대응 시
[아시아통신] <고창군 청사 경관 조명> -고창군 행사 내용 - 고창군은 2025년 12월 8일 오후, 고창군청 광장에서 ‘2025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고,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2026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행사의 주제는 ‘변화와 도약, 미래를 여는 고창’이었습니다. 2025년 군정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에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가 담겼다고 합니다. -점등 조명의 구성 및 기간 경관조명은 군청 광장과 회전교차로 일대에 설치됐습니다. 조명 설치 구성 중에는 높이 약 11 m, 폭 4.5 m 규모의 대형 트리 및 다양한 LED 장식물이 포함됐습니다. 점등된 조명은 매일 저녁 자동으로 켜질 예정이며, 2026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 참석 및 군수 메시지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 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심 군수는 “연말을 맞아 군민들이 따뜻한 불빛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6년에는 “세계유산 도시 고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아시아통신] <정읍시 박일 시의장과 이학수시장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민생회복지원금에 관한 내용 정읍시는 지난해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총 규모는 약 308억원, 시민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보입니다. -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 조사 결과, 시민들의 약 69%가 지원금 외에 평균 39만원을 추가 지출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즉,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추가 소비 + 지역 내 자금 순환”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도심권(동 지역)에서는 지원금이 곧바로 소비로 이어진 경향이 강했고, 읍·면 지역에서는 ‘경제적 안정감 회복’이 정책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는 데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원금 지급 후 2~4주 사이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급증했고, 음식점, 마트, 생활용품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소상공인들의 체감도 컸습니다. - 의미 — 단순 지원 넘어 “마중물” 정읍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민생지원금이 단기 소비 진작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의 단단한 기반이 됐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시민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8일 오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 및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해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정책질의로 이어갔다.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도내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안전과 직결된 사안임에도 관련 예산이 2026년 감액 편성된 점을 질의하며, 환기시설 미비로 폐암 등 직업성 질환 우려가 있는 만큼 감액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속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명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교원 국외연수에 인솔자가 필요한 사유를 질의하고, 교직원 국외연수 비용이 상이하게 편성된 점에 대해 기준을 확인하며 최소한의 편성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이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4)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인 만큼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향후 학교 통‧폐합이 불가피할 경우 통학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 행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청 전경> — 전주 올림픽 유치에 공조 체제 돌입 전북 시장군수협은 2025년 12월 8일,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向한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총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서 협의회는 “올림픽 경기의 절반 이상을 반드시 전북에서 개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도권 중심의 대회 운영을 지양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으로서 전북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정헌율(익산시장, 협의회장)은 “전북은 천년 역사·문화, 스포츠 인프라, 국제행사 대응 역량, 관광자원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지방정부가 직접 뛰어야 실현할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이라는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미 국제 기준에 맞춘 경기장 확충 계획이 있고, 교통망·숙박·관광 인프라 역시 대규모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치를 수 있을 수준”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 유치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외교의 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언에는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