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교육청과 전북노무사회 맞손> 전북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노무사회가 2025년 8월 19일, "조직 내 갑질 근절 및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 개요 일시 및 장소: 8월 19일, 전북교육청 5층 회의실 참석자: 전북교육청 측: 유정기 부교육감 권한대행, 이홍열 감사관 전북노무사회 측: 신용순 회장, 황석민 노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 주요 협약 내용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청렴 문화 확산 노력 ‘안심 노무사’ 상담·신고 운영 갑질 관련 심의위원회와의 협력 양 기관 간 기타 협력·발전 관련 사항 이와 관련해 앞으로 갑질 신고·상담 지원, 심의위원회 참여, 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공동사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양측의 메시지 유정기 부교육감(권한대행)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상호 존중과 신뢰가 살아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 신용순 회장(전북노무사회) “교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과 존엄이 지켜지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모아타운 사업으로 도시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아타운은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정비방식이다. 주로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 주택이나 필지를 모아 개발한다. 절차가 간소해 신속하게 진행되며 도로, 공원 등을 조성해 더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만든다. 광진구에 모아타운은 총 7곳이 진행중이다. 면적을 다 합치면 35만3830㎡에 달한다.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는 곳은 자양1동 799번지와 자양2동 649번지 일대 2곳이다. 주민제안방식은 자양2동 681번지 일대를 포함한 5곳이다. 지난 7월에 자양동 64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2024년 8월에 사업대상지로 선정, 올해 초 관리계획수립 용역에 착수, 현장지원단 구성, 관리계획 적정여부에 대한 전문가 사전자문의 절차를 마쳤다. 계획에 의하면 9만5352㎡ 면적에 2천448세대의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자양동 799번지 일대는 면적이 7만3362㎡로 지난해 7월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2월에 관리계획(안) 용역에 들어갔으며 현장지원단 구성을 완료했다.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으로 구는, 서울시와 주민들과 가교
[아시아통신] 홍제천과 불광천을 지나는 ‘연남교’와 ‘중동교’가 보도 폭을 대폭 넓혀 걷기 편한 다리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경의선 선형의 숲 조성과 함께 숲의 주요 연계 통로인 연남교와 중동교의 보도폭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장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경의선 숲길까지 도시 생태축 연결하는 등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마포구 성암로 내 연남교와 중동교는 서울 지하철 가좌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위치한 길이 약 60m, 폭 20m 규모의 교량이다. 두 교량은 경의선 선형의 숲과 인근 철도역, 녹지축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지만 보도가 각각 0.8m(연남교), 0.6m(중동교)로 매우 협소해 시민 불편이 많았다. 유모차, 휠체어 등 교통약자나 자전거 이용 시에는 교량 진입 자체가 어려웠으며, 보행자끼리 마주할 때 역시 한쪽이 멈춰 서거나, 차도 가장자리로 내려가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남교와 중동교 상부 보도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데크형 구조물로 개조해 보행폭 2.5m 내외로 확장한다. 충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반복되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단절된 보행 흐름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차량 방호울타리‧안전난간을 새로 설
[아시아통신]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장학금 모금 켐페인을 하고 있다.> “나도 후원 계좌 열었습니다”라는 문구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반향을 일으킨 부안군의 ‘1만원의 기적’ 장학금 릴레이 캠페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캠페인 개요 캠페인 이름: ‘1만원의 기적,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 갖기’ 릴레이 캠페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운동은, 군민 각자가 정기 후원 계좌를 하나씩 열어 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입니다. 목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단 운영 기반 마련 및 장학금 기부 문화 확산. 주요 참여 사례 농촌활력과(김선채 과장 포함 전원 참여) 지난 7월 말, 농촌활력과에서는 김선채 과장을 중심으로 부서원 전원이 정기 기부에 동참하며 선도적 실천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기획감사담당관실(김병태 담당관 포함 전 직원 참여) 김병태 담당관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부서원들이 함께 후원 계좌를 개설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습니다. 문화예술과 김인숙 과장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과 전 직원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부안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캠페인이 향하는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부시장 주제로 지역공약 실천과 유치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회의’ 모습입니다. 유호연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예산실장, 부서장 및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장면입니다 . 정읍시의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TF 구성 및 추진 현황정읍시는 최근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국가 주요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전담 TF(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습니다. 그 일환으로 6월 30일 시청에서 첫 TF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TF 구성 및 참석자 유호연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예산실장, 8개 관계 부서장과 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중점 추진 5대 공약사업 첨단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내장저수지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공공기관 이전부지 활용 도심재생 우주방사선 신소재 테스트베드 및 국가바이오지원센터 구축. 추진 방식 및 향후 계획 매주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북도·중앙부처·국가기획위원회 등과의 협력 체
[아시아통신] <정읍시청 전경>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정읍시 지역공동체 리빙랩 사업”은 정읍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과 전문가, 지자체가 협력하여 해결책을 도출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의 참여형 지역혁신 사업입니다. - 개요 사업명: 주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정읍시 지역공동체 리빙랩 사업 목표: 지역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구축 핵심 키워드: 주민 참여, 공동체, 문제 해결, 지속 가능성, 협업 리빙랩(Living Lab)이란?리빙랩은 실제 생활 공간(지역사회 등)에서 시민, 기업, 연구자, 행정이 함께 참여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공동으로 개발·실험·검증하는 사회혁신 모델입니다.정읍시의 경우,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맞춤형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 사업의 주요 특징 주민 주도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 지역 맞춤형 실험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모색 다양한 주체 협력 주민,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팀을
[아시아통신] <청년친화 소통대상 작년에 이어 2년 수상의 장면> 다음은 고창군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현장 모습입니다. 고창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수상 배경 전라북도 고창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년친화 부문에서 인정받은 성과입니다 . 수상의 의미 고창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추진 주요 청년 정책들고창군은 아래와 같은 다양한 청년 지향 정책을 통해 종합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주거 안정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월세 지원 및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주거 환경 안정성 강화 . 일자리 및 창업 활성화 고창형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패키지’를 통해 창업 자금 지원, 멘토링, 판로 지원 제공 . 청년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청년스페이
[아시아통신] 가을의 문턱에서 DDP가 거대한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몽환적인 분홍빛 구름과 높이 10m에 이르는 벌룬 캐릭터 등 국내외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초대형 설치 작품이 도심 한가운데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8월 28일(목)부터 9월 14일(일)까지 세계적 아티스트의 야외 설치 작품과 신진 디자이너 35인의 디자인 둘레길 기획전시가 함께하는 ‘2025 DDP 디자인&아트’를 개최한다. 28일(목)부터는 ‘Movement & Senses, 움직임이 만드는 감각의 순간들’을 주제로, 프랑스의 키네틱 아티스트 뱅상 르로이(Vincent Leroy)와 호주의 인터랙티브 아트 스튜디오 이너스(ENESS) 등 야외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두 작품 모두 기술과 조형, 관람객의 감각적 상호작용을 결합해 도시 공간 속에서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뱅상 르로이의 <Molecular Cloud>는 1.5미터의 핑크빛 대형 풍선 56개가 모여 회전하는 대형 키네틱 설치 작업으로, 강렬한 색감을 발산하며 무채색의 DDP를 몽환적인 풍경으로 변모시킨다. 이너스의 <Pool Teacher>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시 전역 217개 공공도서관, 48개 서울형 책방에서 한 달간 총 1,600여 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독서의 달’ 캠페인과 연계해 ‘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책을 매개로 감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서울도서관은 9월 매주 금요일(5일, 12일, 19일) 저녁 7시, 도서관 1층 생각마루에서 <방구석 북토크>를 개최한다. 서울시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과 함께 추진되는 북토크로, 이번 달은 ‘읽고 쓰기의 향연’을 주제로 각 분야 대표 작가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고도원 작가(9월 5일)와 아일랜드 베스트셀러 작가 시네이드 모리아티(9월 12일), 2024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 문지혁(9월 19일)이 참여한다. 고도원 작가는 9월 5일(금) 저녁 7시, <누구든 글쓰기>를 주제로 본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사장 가림막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을 개최한다.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며, 선정된 작품은 강남의 주요 거리에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이 매일 마주하는 ‘도시 속 전시작’이 된다. 이 사업은 2022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71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형 공사장과 간선도로변, 번화가 등의 공사장 100여 곳에 설치했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거리를 걷다 보면, 공사장 가림막이 멋진 그림으로 꾸며져 있어 기분이 좋아진다”는 호평을 받으며, 공사 현장의 삭막한 이미지를 바꾸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작품 주제는 민선 8기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자연·친환경·미래 등 강남의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찾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디자인은 높이 6m 규모의 가설울타리에 실제 시공이 가능해야 하며, 팝아트·타이포그래피·일러스트 등 세련되고 경쾌한 이미지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 내구성·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