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제25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지난 11월 25일 송내중앙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으며, 송내중앙중학교 전 학년 학생 43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약물 오남용 골든벨’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올바른 복약 지도 ▲흡연의 유해성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제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동두천로타리클럽과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는 약물 오남용에 특히 취약한 만큼, 이번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6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빗물받이와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가을철에 쌓인 낙엽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골목길과 주택가 인근 빗물받이, 배수로, 경사로 주변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배수 기능을 사전에 확보하고 폭우나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산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계절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침수 위험 구간 예찰,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제설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용일 단장은 “작은 낙엽 한 줌이 배수구를 막으면 순식간에 도로가 물에 잠길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집 앞 빗물받이와 배수로 주변에 낙엽이나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평소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차 점검 방식으로 진행돼 장비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으며, 제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 ▲안전수칙 ▲제설차량 운영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제설차량은 살포기 가동 시연과 선탑자 교육을 통해 폭설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규헌 단장은 “주민 안전은 평소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계기로 겨울철 폭설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제설장비와 제설차량을 체계적으로 점검한 만큼, 폭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혔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북부회 동두천시지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연탄 2,000장은 이날 행사에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8가구 중 연탄 배달이 어려운 2가구에 500장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1,500장은 연탄은행을 통해 지난 주말 6가구에 전달을 완료했다. 동두천시지회는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도 추운 날씨 속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연서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월 27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2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급변하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흥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라며 “60만 시민 모두가 시흥의 변화를 이끌고, 누구나 행복을 체감하는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임 시장은 ‘함께 성장하고 다 같이 누리는 시흥’을 위해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복합 개발 사업 ▲시흥의 균형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노동자의 복지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세대별 삶을 아우르는 시흥형 정책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K-컬처 중심 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축으로 인공지능(AI)ㆍ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배곧대교 건설, 시청 앞 고밀ㆍ복합 개발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시흥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해선, 신안산선, 경강선을 중심으로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21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축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 및 도시개발 전 과정의 행정 비효율 사례를 공유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미흡점을 진단하며 예방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시개발부터 아파트 준공, 입주 이후까지 발생하는 생활밀착형 불편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도시개발·주택건설 행정 전반의 제도적 한계 보완 및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9월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관리 서비스는 최근 5년 내 사용 검사된 1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추진됐다. 단지별 커뮤니티 시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및 주민들을 만나 총 165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하자보수 지연, 악취·소음 등 생활환경 문제, 대중교통 불편, 교육시설 부족, 기부채납 기반시설 관리 미흡 등 주거 환경 전반의 이슈가 집중 제기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별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주택과는 아파트 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교통정책과는 대중교통 노선 부족 및 시간대 불편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지난 11월 25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피어코칭 및 기관들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례 중심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은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주요 사업과 복지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기관의 역할과 자원을 이해하는 ‘기관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피어코칭’에서는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실제 사례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특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핵심 개념이 함께 공유되어 통합 진단을 통해 학생과 가족의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접근이 지역 사례관리에도 유의미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자체, 지역 사회복지기관 간의 협력 구조를 강화해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지원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 스님은
[아시아통신]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5일, 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3층)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온 걸음을 함께 돌아보고 내년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2025 안성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_서로서로 토닥토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며 일상 속에서 피어난 작은 변화와 성과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고, 서로의 마음과 경험이 오가는 가운데 한 해의 수고를 서로 다독이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성과 발표 ▶포트락 파티(네트워킹) ▶축하 공연(샌드아트·손난타) ▶ 마을공동체 어워드 등으로 구성돼 마을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과 프로그램을 나누는 포트락 파티와 주민참여(마을활동상, 인생사진상)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에 담긴 사연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곳곳에서 공감과 웃음이 퍼지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힘’과 공
[아시아통신]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26일 ‘서종면 징검돌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의장, 윤순옥 군의원,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촬영, 그리고 서종면 새마을회와 문호5리·도장1리 주민이 준비한 준공 기념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징검돌 조성 사업은 문호5리와 도장1리 사이 끊어져 있던 산책로를 자연친화적인 징검돌로 연결해 주민 보행 편의를 높이고, 두 마을 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생활권 연계가 강화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채기병 도장1리 이장과 김재홍 문호5리 이장은 “그동안 두 마을을 오가려면 먼 길을 돌아야 했지만 이제 훨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마을 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지고 일상 속 소통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과 기대감을 전했다. &nb
[아시아통신] (사)대한노인회 양평읍분회는 지난 26일 ‘2025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읍 82개 경로당의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지도자로서 필요한 리더십 역량은 물론 경로당 운영에 필수적인 회계 실무 능력까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노인지도자 리더십 강화 △경로당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양평읍 복지팀이 직접 진행한 회계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용 기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전달돼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회계와 관련해 궁금했던 부분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찬희 양평읍분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이 노인지도자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