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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사단법인 온기 맞손…평생교육시설 최초 '온기우편함' 설치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사단법인 온기와 7일(화) 업무협약 체결…온기우편함 설치·운영 협력
국내 평생교육시설 내 첫 설치…시민 누구나 익명 고민 편지에 1~2주 뒤 손편지 답장 받는 프로그램
설치 기념 특강 ‘잔소리 대신 온기 한 문장’ 운영…중장년 대상 청년 이해 및 소통 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은 4월 7일(화) 2시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금천구)에 국내 평생교육시설 최초로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시민 누구나 비치된 편지지에 익명으로 고민을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사전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온기우체부’가 1~2주 내에 손편지로 답장하는 정서 돌봄 프로그램이다.

 

사단법인 온기가 201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 전국 추모공원, 소방서, 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에 약 95곳이 설치되어 있다. 8년간 누적 약 4만 2천 통의 고민 편지를 받아 답장을 전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약 800명의 ‘온기우체부’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치는 서울시 금천구 내 첫 사례이자, 평생교육시설에 온기우편함이 들어선 전국 최초 사례다. 온기우편함은 모두의학교 캠퍼스 1층 라운지에 마련됐으며, 시설 운영시간 내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는 원형 풋살장, 러닝트랙 등 시민 개방 공간을 갖추고 있어 학습 목적 외에도 지역 주민의 방문이 많은 시설이다.

 

또한, 나이키 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다양한 민간 자원과 협력해 서울시민의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모두의학교 캠퍼스는 설치 당일인 7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과 함께 ‘잔소리 대신 온기 한 문장, 청년 자녀와의 공감 대화’ 특강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온기 조현식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청년 세대를 자녀로 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녀 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 중심 소통 방식을 함께 고민했다. 강연 말미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요즘을 살아가는 청년을 위한 응원의 편지 쓰기’ 활동에 참여해 공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학습 공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을 만나 성장하는 곳인 만큼 공감과 위로를 통한 마음의 성장도 함께 지원해야 한다”며, “온기우편함을 시작으로 시민의 정서적 회복과 세대 간 공감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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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정책 제안에 서울시 ‘응답’... 전국 최초 ‘전광판 밝기 기준’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국민의힘·강남2)의 정책 제언이 서울시 전역의 전광판 빛 공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시각적 권리를 보호하는 구체적인 제도 개선으로 결실을 맺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3월 5일 열린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도심지 대형 전광판과 지하철 역사 내 LED 광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당시 김 의원은 “야간에도 주간과 차이가 없는 과도한 전광판 밝기로 인해 운전자와 인근 주민들이 눈부심 등 시각적 방해를 겪고 있다”고 밝히며, 지하철 역사 내에 현란한 광고가 중복 송출되는 등 ‘과유불급’인 홍보 행태를 유관부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조속히 개선할 것을 홍보기획관측에 주문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전광판 광고 관련 소관부서인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지난 3월 31일 전국 최초로 ‘옥외전광판 주·야간 빛 밝기 권고기준’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실측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간 밝기 기준을 7,000cd/㎡ 이하로 신설했으며, 특히 야간 밝기는 현행법상 허용 기준의 3분의 1 수준인 350~500cd/㎡ 이하로 대폭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