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12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교통낙후지역 철도, 도로망 확충 및 철도수요 증진 방안 모색' 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고, 광운대학교 서진형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김찬성 선임연구위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송지영 기획총괄부장, ㈜나루이앤씨 김유찬 대표, 경기도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은 “실제 수도권의 통행행태를 고려하여 통행시간가치를 새롭게 산정한 결과, 수도권의 승용차 및 대중교통 통행시간 가치는 기존보다 기존보다 1.3~3.4배 높게 산정됐다”고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수도권 통행 특성에 맞는 통행시간가치를 반영하여 수도권 교통투자 사업의 형평성 있고 합리적인 타당성 평가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제에 대한 숙론의 장이 펼쳐졌다. 먼저 서진형 광운대학교 교수는 “수도권의 통행시간가치를 반영한 일부
[아시아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27개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남에 따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으로,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 포함됐다. 텃밭의 토양오염기준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전·답·과수원을 포함하는 1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연구원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성을 위협하는 오염 텃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3일 ‘2024 경기교사연구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4 경기교사연구년에 참여한 연구교사 190명이 1년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경기교육의 현안과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결과 발표를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교육연구 분과 ▲정책연구 분과 ▲교육회복 분과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분과별 연구 교사들은 학교 현장을 반영한 교육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교육 정책을 제안하는 등 경기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교사연구년은 교사가 주도적으로 직접 교육 현안을 연구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도록 지원하는 경기교육의 중요 정책이다. 참여한 연구 교사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교육의 변혁과 교육 회복에 고민을 나누고,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계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연구 결과 공유로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 현장에도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조명하는 자리로, 의정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발굴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며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영봉 의원은 활발한 입법 활동,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그리고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경기도 국악 진흥 및 지원, 경기도 문화유산 교육, 경기도 점자문화 진흥 등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의정부시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아시아통신] 11) 평화 – 남북관계 경색 속 경기도의 피해지원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여기에 접경지역에서는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피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같은 상황을 수습하고 도민의 생존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656만 원 지원 경기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6월 2일부터 한달 간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운영했다. 상황실에서는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수거와 감시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오물 풍선으로 접수된 재산피해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비닐하우스 파손, 공장 화재, 신체 부상 등 19건 7,656만 원에 이른다. 도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모든 피해액 지급을 마쳤다. 대북전단 살포 방지 위해 위험구역 설정, 무기한 연장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도민 피해가 잇따르자 경기도는 10월 16일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해 파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하고있다. 피해 농가는 도내 774곳으로, 시군, 농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질병 차단방역에 나섰다. 현재 전국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특히 겨울철 야생철새의 이동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은 시설복구와 함께 전염병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폭설피해 지역 축산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가축질병 예방을 목표로 피해 규모가 큰 농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차량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폭설피해가 발생한 15개 시군(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군포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오산시, 의왕시, 여주시, 양평군, 남양주시)과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 95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시행중이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축 전염병 발생을 막고 축산농가가 다시 안정적인 환경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아시아통신]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4년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인권 선언일(1948년 12월 10일)을 기념하여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과 경찰의 인권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경찰관서별 인권담당자, 자치경찰위 사무국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권정책연구소 최성윤 강사의 ‘인권의 이해’ 특강으로 시작했다. 최성윤 강사는 인권의 개념과 경찰행정에서의 인권적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한국인권성장진흥원의 전준석 원장은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다름은 존중하고, 차이는 인정하고’라는 강의 내용으로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소개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식문화 디자인연구원의 김영성 원장은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요즘 관심이 높아지는 먹거리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기남부자치경찰과 행정 공무원들이 다시 한번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물류고등학교(평택 안중 소재)와 평택 포승(BIX: Business Industry Complex)지구 입주기업협의회를 포함한 4개 기업과 함께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등을 추진한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일 오후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김승원 경기물류고등학교장, 이병창 포승BIX입주기업협의회장, 김구영 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이사, 최종만 다코넷 회장, 박경수 로지스월드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 포승BIX지구 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청은 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경기물류고 간의 인적교류를 지원하고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협약기업은 경기물류고등학교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의 기업체 견학 및 연수, 도제교육,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은 기업에 필요한 맞춤교육을 이수한 우수한 인력을 조기 발굴하는 동시에 이들이 인근 지역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고용의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원 경기물류고 교
[아시아통신] 한국도자재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4 경기도자페어’를 개최한다. 현대 삶 속 새로운 도자기 경향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 도자 전문 전시회 ‘경기도자페어’는 ‘요즘도자 THESE DAYS CERAMICS’를 주제로 ▲전시·판매관 ▲기획전시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최신 인테리어 경향을 소개하는 홈스타일링 전시회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와 동시에 열렸다. 개막식은 ▲개식 통고 ▲축사 ▲도자 테이블웨어 기획전 ‘요즘도자’ 소개 ▲테이프 커팅식 ▲전시·판매관 및 홍보관 라운딩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주최하는 홍성권 리드케이훼어스 대표이사, 김은아 차리다 스튜디오 디렉터, 하수민 그로브 디렉터, 정찬희 아이오이 디렉터 및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64개 경기도 요장의 도예가, 모델 송경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모델 송경아는 축사를 통해 “그릇 하나로도 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지고, 식사 시간이 더 따뜻해진다고 믿는다”라며 도자기가 일상에 주는 따뜻한 즐거움과 새로운 영감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은아 디렉터가 대표로 기획전시관에서 열리는
[아시아통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모색하는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과 함께해 온 ‘2024년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4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토론회는 총 24회에 걸쳐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구체적으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노력 ▲폐교의 교육적 활용 방안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진로 교육 강화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와 참석자는 교육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공동 숙의의 장인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는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도교육청은 토론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함께 나누며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