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양시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할 세입 증대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징수업무를 수행할 체납자 실태조사원 및 체납액 징수반 1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사전에 대상 체납자의 현황을 파악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며,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체납액 징수반은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실 안내 및 문자 전송 등으로 체납액 징수업무를 도모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2월 20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안양시민이다.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시 징수과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복지연계를 통한 생계형 체납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체납액 징수로 시 재정 여건 건전화에 기여할 유능하고 적극적인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실태조사반을 운영하며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1월부터 고등·구운·금곡·세류3·우만2·율천· 조원2·평·행궁동 등 9개 동에서 주민자치형 평생학습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수원시는 26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생학습센터 제막식을 열고, 시범운영 동에 현판을 전달했다. 제막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김종석 권선구청장, 참여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생활밀착형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구축 및 평생교육 상담 ▲평생학습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등 역할을 한다. 디지털 문해교육, 중장년·어르신 대상 생애 설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 9개 동을 우선 지정해 시범 운영하고, 2026년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는 배움으로 일상을 잇는 지역 주민자치 평생학습 배움터로서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 곳곳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더 풍요롭게 살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의 공사가 완료됐다. 수원시는 26일 지원 대상 주택 중 하나인 세류동 한 주택에서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도배·도장 공사, 조명 교체, 싱크대 교체, 기타 경미한 주택보수 공사 등 주택 수리 비용(1가구당 500만 원 이하)을 전액 부담해 총 10가구를 지원했다. 전세 피해를 본 6가구가 포함됐다. 수원시는 ▲기존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인허가 기간 단축 ▲주택건설 관련 각종 심의위원 위촉 시 주택건설협회 전문인력 추천 ▲건축법·조례 등 개정 시 감리자 선정 방식 개선 등을 협력했다. 기념식이 열린 지원 대상 주택에는 안방 도배와 화장실 타일 교체를 지원했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수원시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아시아통신]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가 24일 수원시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지원하는 ‘그린산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그린산타’ 사랑의 나눔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구, 한부모가구 학생들에게 햇반, 라면, 참치, 즉석카레 등 간편식(3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것이다. 전달식에는 윤진석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장과 각 동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식료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23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12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4년 활동 보고와 2025년 연간 활동 계획 논의, 시·구정 홍보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은주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함께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민방공 대피 훈련 유도 활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 시설(급수·대피) 합동점검, 을지연습 실제 훈련 참관, 안보 워크숍, 민방위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재난 사항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9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 팔달구 민간어린이집(이하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협의회)이 주관한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협의회(회장 강경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월에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강경희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협의회장은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플리마켓에 동참해 준 학부모님과 원아 그리고 보육 교직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수익금 2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팔달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지난 11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3주간 21개 과·동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인사관계자가 각 부서를 방문해 부서를 이끄는 과(동)장들과 면담을 통해 부서의 속사정을 파악하고, 직원들이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단체 간 갈등, 공적 부적응 직원 문제, 모범 직원 발굴 등의 다양한 이슈가 논의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인사 서비스 개선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의 대전환은 직원들의 혁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인사로 경쟁과 협력이 조화를 이루고,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면 직원들이 스스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변화됨은 물론 정책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신영숙)은 지난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직원들의 모금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물품 이불 1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화서1동의 사례관리 대상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계자는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미라)은 지난 19일, 관내 소재 고은 주간보호센터으로부터 연말 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백미 6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은 주간보호센터 권은주 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김미라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고은 주간보호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 60포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신 수원시장학재단 후원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이 19일 WI컨벤션 토파즈홀에서 연 ‘후원회원 감사의 밤’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를 따뜻하고 밝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며 “수원시도 더 많은 학생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애인부모회 회원들로 구성된 ‘우쿠누리앙상블’의 힐링콘서트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과 후원회원, 지정장학금 장학생, 장학생 수기공모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지정기탁 장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 수기공모 우수자를 시상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여러분의 나눔과 관심이 장학생들에게 희망이 된다”며 “후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166명에게 총 108억 8525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