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지반침하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 의원은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에도 불구하고 현행 대응체계에는 역할 분담과 절차가 불분명한 점이 많다”며, “지하안전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도가 수립하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지반침하 중점관리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와 안전관리 사항’을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도지사가 대응 지침을 마련해 시군에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박 의원은 “지하공간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가 이번 개정으로 가능해질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3일 제3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율선택급식 인력 확충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전국 처음으로 학생의 급식 선택권 보장과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자율선택급식제도’를 도입했다”며 “선택식단 증가로 인해 급식조리사의 업무가 1.3배 정도 늘어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실제 운영교는 전체의 2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지원을 위해 학교당 연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 금액에는 자율배식과 선택 식단, 샐러드바 운영 등 운영비 이외에 조리종사사 추가 인건비나 수당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고양특례시의 경우, 자율선택급식은 커녕 교실급식을 하고 있는 학교도 59개교로 전체의 30%에 달해 경기도 평균인 15%의 2배가 넘는다. 고양시 한 중학교의 경우, 급식실 동선이 좁고 조리종사자 인력 충원이 되지 않아 메뉴 선택도 학생들이 기호를 충족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택수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제 확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기존 '경기도 기술기반창업 지원 조례'가 '경기도 기술창업 등 지원 조례'로 제명이 변경됨에 따라, 해당 명칭을 인용하고 있는 '경기도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조례'의 관련 조문과 인용 조항을 현행 법체계에 맞게 정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이번 개정은 조례 간 용어와 체계를 통일함으로써 법적 정합성을 높이고, 향후 행정 집행 과정에서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기술기반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이 실효성 있게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반이 되는 관련 제도들이 정확하고 일관된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로컬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기형 의원은 “법률과 조례는 행정의 토대이며, 작은 표현 하나도 현실 적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23일 폭염특보가 지속되자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폭염 대비 양산 쓰기 운동”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폭염 대비 양산 쓰기 안전문화운동을 집중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안전보안관,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양산 및 부채를 배부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폭염 대비 햇빛을 피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하여 외출시 양산 쓰기 안전문화운동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인 ‘마실’에서 실시됐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 활동, △자연 소재로 만드는 드라이플라워 공예,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진행된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환경에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했다. 특히,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만드는 치유음식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탁 트인 농장 풍경 속 산책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참여자 분들의 심리적 회복뿐 아니라 협업과 유대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7월 22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야외근무에 노출된 배달 라이더들의 건강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안전수칙 안내 ▲온열질환 예방법 교육 ▲보호용품(쿨마스크, 생수, 쿨토시 등) 배부 ▲안전모 착용 및 교통안전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천시가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업도 함께 소개되며 노동상담 및 복지제도 안내가 병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노동공제회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달라이더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실외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복지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희건설에서 7월 23일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옥수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희건설은 정성껏 키운 친환경 옥수수 200개를 당일 새벽에 직접 수확하여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된 노동 끝에 수확한 농산물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들과 나누는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희건설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이 작은 나눔이 사랑의 릴레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동장(조경희)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대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옥수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7월 22~23일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복날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시 했다. 이는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여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고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 60가구를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가지고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고 나누어 드리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이다. 김경숙 단장은 “찜통 같은 더위에 복날 음식 나누기 행사에 함께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에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복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며, 징검다리봉사단의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가평군은 지난 16~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23일 기준 인명 8명, 재산 346억원 등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전 행정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호우는 시간당 최대 76mm에 달하는 집중 강우로, 가평 전역에 걸쳐 산사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잠정 피해 집계에 따르면 23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3명, 부상 1명이며, 이재민과 고립, 단전·단수 피해를 포함해 총 1,442명이 피해를 입었다. 재산피해는 총 346억 원으로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가 312억 원, 주택 430동, 농작물 84ha, 축사 11동 등 사유시설 피해는 3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사태는 북면(47건)과 조종면(16건) 등에서 총 76건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 유실로 교통통제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재민은 당초 139명에서 23일 현재 44명으로 줄었으며, 임시 대피소 12개소를 통해 기본 생활물품과 식사를 지원받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조종천 범람으로 침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7월 23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정호 의원(광명1, 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전자영 의원(용인7, 더불어민주당)과 안명규 의원(파주5, 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선출 직후 “경기교육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들이 예산에 빠짐없이 반영되고, 편성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도민을 대신해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예결특위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향후 1년간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8명): 김정호, 안명규, 김선희, 박명숙, 심홍순, 오세풍, 오창준, 이상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8명): 전자영, 박옥분, 김진명, 변재석, 성기황, 이인규, 이재영, 이홍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