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12월 22일부터 동두천사랑카드(지역화폐)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시백은 동두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결제금액 중 정책수당 및 인센티브 결제금액을 제외한 사용자 일반 충전금 결제금액에 한해 지급된다. 캐시백은 1인당 결제금액 최대 30만 원을 한도로 5%를 환급해 최대 1만 5천 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한편, 현재 동두천사랑카드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있어, 행사 기간에는 충전 인센티브 10%와 결제 캐시백 5%를 더해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7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워크숍’이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잡해지는 관리 제도와 증가하는 각종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주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 관리 관련 법령과 지침 변화, 관리비 집행 기준, 시설물 유지관리 절차 등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동두천시가 새롭게 제작한 ‘공동주택 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뉴얼의 주요 구성과 활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각 공동주택 단지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각 단지 관리주체들이 평소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돼,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수많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동두천시노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재지정해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2027년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수행기관은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동두천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복지사업”이라며 “이번 수행기관 재지정을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안정적이고 세심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7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제15회 동두천 예술대상 시상식’과 ‘제17기 동두천 시민예술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두천 시민예술대학은 경기민요, 시낭송, 무용, 장구난타, 가야금 등 총 10개 강좌를 운영하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강좌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동두천 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예술대상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예술대학을 통해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12월 18일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처음 만나는 오페라’ 강연 및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11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처음 만나는 오페라 이야기 ▲오페라의 역사를 바꾼 두 거인, 베르디와 바그너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천재, 모차르트 ▲달콤하고 매혹적인 오페레타의 세계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오페라의 역사와 주요 작곡가를 중심으로, 오페라가 지닌 예술적 매력과 사회적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서관 강의를 통해 오페라를 처음 접하면서, 잊고 지냈던 인문학과 배움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마지막 오페라 북콘서트는 현장의 생동감이 살아 있는 가슴 벅찬 피날레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우리고장 동두천 향토유적 답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향토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며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답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출발해 어유소장군 사당과 암각문, 삼충단, 홍덕문 선생 추모비, 자유수호위령탑, 이태조 행궁지 등 동두천시 관내 주요 역사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2명이 동행해 각 유적지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고,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 유적지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니 동두천의 역사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고장의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답사가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
[아시아통신] 광명시에 수영장을 갖춘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체육센터 내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노후한 노둣돌 청사(철산동 379)를 증·개축해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천600㎡ 규모로 조성한다. 2027년 준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연령대별 다목적실 ▲독서쉼터 ▲주민편의시설 등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책임질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해 온 수영장은 지상 4층에 25m, 5레인 규모로 조성한다. 어린이풀과 가족 샤워·탈의실도 갖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상 5층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4곳을 배치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을 필요에 따라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어, 강좌·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지상 6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을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와의 계약률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약 관련 법령에 따라 계약상대방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2025년 12월 15일까지 안성시의 관내 업체와의 계약 비율은 74.5%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비율이며 계약금액을 기준으로는 지난해보다 4.6%P인 28억 원 증가한 400억 원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 앞으로 시는 이를 80%대까지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올해 『안성시 수의계약 운영 규정』을 제정한데 이어 후속 조치로 관외 업체와 수의계약 체결요청 시 그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수의계약 요청사유서에 항목을 추가하여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업체와 계약 확대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관과소평가 지표에 관내 업체 계약률을 반영하여, 발주부서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급공사 발주의 낙수효과가 최대한 시민에게까지 갈 수 있도록 시는 관급공사 낙찰업체가 안성 시민을 최대한 고용하도록 적극 권장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사계약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지난 12월 18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성시 건설인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건설업 등록 업체와 공공사업 시공사 및 감리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 발주 공사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입찰 제도 이해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공입찰 적격심사 시 자본금 관련 기준 및 절차,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와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겪는 궁금증을 공유하고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들은 한 건설인은 “공공입찰 심사와 안전관리와 관련해서 실무에서 궁금했던 사항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는 건설 관련 제도와 기준이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지역 건설업계가 이를 원활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공공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진행됐고, 총 6천 4백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 뉴스가 이름을 올렸다. 1.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 - 대기업 투자 본격화·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성장동력 확보 시민들이 선정한 2025년 10대 뉴스 1위는‘현대자동차·기아 배터리 연구소 조성’이 차지했다. 시는 11월, 현대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연구소는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안성은 이차전지 분야의 대기업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 지역경제 빛 밝힌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 공공시설 야간개방·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