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가을철 식품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한 달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9곳,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22곳, 가을 나들이철 자주 방문하는 야영장 21곳 등 총 232곳이다. 구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 소비기한 관리,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여부, 해충 방제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 관리 여부, 어린이식생활법 위반 여부 등 관련 사항도 주의를 기울였다. 구는 점검 당시 문을 열지 않은 9곳을 제외하고,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1곳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곳 등 총 3곳에서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지적 사항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영업장 내 미보관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개선이 이뤄졌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점검 대상 업소 관계자에겐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0월 17일(금),행당시장 행당떡집 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행복을 드리는 행당시장 맥주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과 함께 따뜻한 가치를 나누고자 행당시장 상점가 상인회,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울시 예산이 반영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시장과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구미경 의원은 축제 현장에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행당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행당시장 상점가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해양보호구역의 모습> 고창갯벌에서 열리는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관련 내용입니다. “해양보호 노하우 공유”…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개최 주최: 해양수산부 일시: 2025년 10월 22일 ~ 23일 (이틀간) 장소: 전북 고창군, 고창갯벌 일원 참가자: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약 200명 주요 행사: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토크콘서트(해양보호구역 관련) 현장답사: 고창갯벌 생태 현장 탐방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 배경 정보: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해양자원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으로 지정되어 체계적 관리됨. 현재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총 39개소, 약 3,124.712㎢ 지정·관리 중임. 고창갯벌은 2007년 해양보호구역 최초 지정 이후, 2010년 람사르습지 등록, 2021년 ‘한국의 갯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생태계의 보고임. 주요 발언: 오행록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 “해양보호구역은 단순한 보호의 공간을 넘
[아시아통신] <고창숨탄것들의 숨결을 따라서 워크숍 참가자들> 최근 고창갯벌에서 열린 워크숍에 대한 내용과 함께 주요 정보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 행사 개요 행사명 : 『고창갯벌 숨탄것들의 숨결을 따라서 워크숍』 주최 : 고창군 (세계유산과) 일시 : 2025년 10월 18일(토) 14:00 ~ 16:00 장소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2층 대강당 대상 :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및 일반인 (선착순 50명) - 주요 내용 및 프로그램 강연 및 퀴즈 : 고창갯벌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됨. 체험활동 :“한글로 그리는 고창갯벌의 새” 프로그램 — 한글 자모를 활용해 갯벌 생물 형태를 표현하는 창작 활동. 기타 : 생태관광 및 갯벌 보전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포함. - 행사 의미 및 기대효과 고창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멸종위기 생물들이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계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시각 중심이 아닌 체험‑감각 중심의 생태관광 콘텐츠로서, 참가자들이 직접 갯벌의 생물과 자연에 대해 느끼고 배우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어린 학생부터 일반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22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열린 ‘서울동부권 첫 특수학교’ 동진학교(가칭) 신축공사 기공식을 환영하며 “13년 만에 결실을 맺은 만큼 특수교육의 질적 확대를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진학교는 지적장애 학생 111명을 수용하는 서울 동부권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오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설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9차례 후보지 검토와 주민 갈등 조정 등을 거치며 13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이새날 의원은 교육위원회 활동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접근성 강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특수학교의 신설뿐 아니라 통합교육 여건 개선, 특수교원 확충, 치료지원 인력의 안정적 배치 등을 교육청에 꾸준히 제안하며 장애학생의 실질적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요구해왔다. 이번에 착공하는 동진학교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연면적 3,981㎡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평생교육
[아시아통신]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0월 25일 ~ 27일 기간 중 잠실야구장에서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개최, 실내체육관에서는 ‘2025~2026 프로농구’, 학생체육관에서는 ‘유청소년 배드민턴 대회’ 등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팀 LG와 플레이오프 승리팀과의 경기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10월 25일 삼성과 DB, 10월 26일 삼성과 소노가 맞붙는 ‘2025~2026 프로농구’ 경기가 개최되어 많은 프로농구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10월 25일에는 ‘재경체육회’, 26일에는 ‘유·청소년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되어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3년 9월부터 ’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새 단장 공사로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감소해 주차 공간
[아시아통신] 양산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우수 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기반 확충 및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운영한 ‘우리동네 시인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시인과 시민들이 함께 문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시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문인과의 교류․협력과 문화 소외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지역 작가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지난 22일 경남도 주관 ‘2025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선에 진출한 12개 우수사례를 심사했으며,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30%), 온라인투표(20%), 발표심사(50%)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산시는 ‘양산시 인공지능 연구동호회’ 우수사례인 「공공업무에 특화된, 공무원이 만든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10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 인공지능 연구동호회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은 공무원이 직접 만든 업무 특화 AI서비스로, 전국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10종의 서비스를 구현했다. 주요성과로는 △정부합동감사 인공지능(AI) 분석 △건축조감도 인공지능(AI) △양산캐릭터 3D생성 △공공업무용 챗봇 △인공지능 추론서비스 △갑질근절 AI상담서비스 등을 개발했으며, 대규모 언어모델(LLM) 활용을 위한 기술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민간 AI 서비스와 달리 공공
[아시아통신]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2일 양산시 대표 가을 행사들이 열리는 황산공원 일원을 방문해 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 대책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음악회가 함께하는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계란을 주제로 한 신규 미식축제인 ‘에그夜 페스타’, ‘2025 양산국화축제’ 등 3개의 대형 행사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개최됨에 따라 현장 운영 전반을 사전 점검하고, 행사 간 연계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관련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공연 무대 안전 ▲관람 동선 및 부스 배치 ▲주차 및 교통관리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 시민 안전과 행사 품질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나 시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이번 가을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시민의 마음을 모으고, 지역을 하나로 잇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양산형 축제의 시작”이라며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 감성’, ‘지역 소득을 높이는 실질적
[아시아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업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도로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및 전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자체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세종소방, 경찰, 보건, 세종충남대병원, NK세종병원, 한국전력, 케이티(KT), 세종도시교통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여했다. 시는 2023년 풍수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던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훈련 유형을 풍수해에 따른 복합재난으로 정했다. 특히 현장 대응 훈련은 터널과 지하차도가 많은 세종시 도심 특성을 반영, 한솔동 사름지하차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하에 따른 차량 추락, 다중추돌사고 등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세종남부소방서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체계와 지원기관 간 통합지휘체계 협업 능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재난 현장대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