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 9월 9일 매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송정초등학교까지, 학교 정문 및 주변 횡단보도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순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시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일시 정지해 보행 중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일단 멈춤’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학생들이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한 관계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른들이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환경개
[아시아통신] 가평군 명지산생태전시관이 24일 북면 도대리 전시관 광장에서 가을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미술작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고 가을의 정취를 담은 작품들을 함께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상반기 전시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행사로, △백두대간 수목원의 야생화 사진 50점 △가평 관광사진 50점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30점 △남송미술관 남궁원 작가 등 지역 미술작가 작품 30점 등 총 160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명지산생태전시관은 이번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경기도 깃대종 컬러링북 및 동판 그리기 △나무 동물 목걸이 만들기 △동물(토끼·닭·꿩) 관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개막식에서 “명지산생태전시관의 가을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가평군을 ‘수도권 생태
[아시아통신] 가평군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요원 50명을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국내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및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총조사의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조사 지도 및 조사원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총)관리자의 업무를 보조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는 조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로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접수는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병행해 운영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18일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유 수호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석진 회장의 안보 특강 ▲회원 간 단합 프로그램 ▲우수봉사자 표창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머니 포순이 활동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회원들이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시정 질의응답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회원 간 신뢰와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자유와 평화,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느낀 소속
[아시아통신] 의왕시가 10월 27일 동 방위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중구 일대에서 통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해 방어의 요충지이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인 ‘월미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인천상륙작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그린비치’의 방문을 시작으로 전쟁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등을 찾아 공원 곳곳에 있는 전쟁의 상흔을 확인했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마련된 통일안보 교육장에서 ‘통합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이를 활용한 안보 동영상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평상시 지역방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복원된 이곳에서의 교육이 여러분들의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와 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했으며, ‘일상을 콕! 공정을 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공정무역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공정무역 도시 간 연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국내외 공정무역 관계자의 축사, 공정무역 실천선언과 가상현실(VR) 퍼포먼스 등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부천시가 ‘공정무역도시’로 4차 재인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부천시와 경기도청을 포함한 13개 기관과 기업이 공정무역 도시 및 실천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공정무역 유공자 7명과 공모전 수상자 9명에게는 표창과 상장이 전달됐다. 같은 날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마켓 오–시옷]’가 함께 운영됐다. 이 행사는 공정무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경남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회식은 31일 오후 4시부터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축하공연과 환영 메시지 영상이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 사회자의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18개 시·군 선수대표 입장, 개회 선언, 내빈 축사,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등이 이어진다. 식후에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주제공연과 드론 라이트 쇼, 불꽃 쇼를 비롯해 AB6ix, 박혜신, KCM, 박지현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져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밀양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 주재로 ‘추진 사항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추진 상황, 개·폐회식 준비, 경기장 보수 현황, 경기 일정 등을 비롯해 담당팀별 중점 추진
[아시아통신] 대전 유성구는 11월 1일 탄동천과 연구단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과학 기술 관련 23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동천에서 과학이 길이 되고 화합이 길을 잇는 한마당’을 주제로, 일상 속 과학 문화 확산과 과학기술인·주민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과학하길(3km)’과 ‘화합하길(4km)’ 두 코스의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걷기 구간은 탄동천을 따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조폐공사 등 대덕특구 주요 기관을 잇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어, 국가보안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정부출연의 밴드 공연과 고무 동력 자동차, 글라이더, 태양계 팔찌 만들기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천문 사진 수상작 전시,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과학 주제 그림전, 청년IT지원단과 함께하는 디지털 포용 사업 홍보 등 과학 융복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기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학기술 관련 기관·단
[아시아통신] 조현 외교장관은 10월 27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여, 참석국들과 EAS 협력 방향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어제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태국과 캄보디아가 평화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참석자들과 한반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방안 등 주요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EAS 참여국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조 장관은 지역 내 확산중인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활동이 우리를 비롯한 역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중이라 하면서,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아세아나폴(ASEANAPOL)과 공조를 강화하고, EAS 참여국 및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참석자들도 온라인 스캠 및 사이버범죄 등 초국가 범죄로 인한 위협에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미얀마 관련, 다수 참석자
[아시아통신] 우리나라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주요국들과 대중교통 서비스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의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10월 29일 경기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2F)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과 대한교통학회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한-영 2개국어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2010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해왔다. 올해는 대한교통학회가 세 번째로 주관한다. 포럼 주제는 “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Transforming Tomorrow: Public Transports as the Catalyst for Change)”로, 3개의 세션 ① 대중교통 속도의 혁명(The Revolution in Public Transport Speed) ② 인공지능과 대중교통(Artificial Intelligence and Public Transport) ③ 대중교통 요금정책과 기술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