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서구 구덕야영장에서 육아친화마을 공모사업 ‘우리가족 행복마니-가족캠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천마니 아빠단 23가족 75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서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서로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천마니 아빠단이 지역의 대표적인 육아 커뮤니티로 자리 잡으며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부산외국어대학교 로컬컨텐츠 창업센터는 지난 27일, 부산 서구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9월 서구 새벽시장과 해안시장에서 열린 ‘해장 밤바다 축제’ 참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서구가족센터를 통해 서구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우 센터장은 “지역의 문화와 청년 창업을 연계해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부산외대 로컬컨텐츠 창업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지역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한전 중부산지사는 지난 27일, 부산 서구 어르신들을 위해 420만 원 상당의 『맛있는 디지털 동행』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전 중부산지사 직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서구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이용한 음식 주문 교육과 특식을 대접하는 행사로, 이날 전달식에서 노병곤 지사장은“서구에 어르신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의 뜻을 밝혔고, 공한수 서구청장은 “요즘은 작은 음식점에서도 디지털기기로 주문을 받는 곳이 많은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맛있는 디지털 동행』 사업은 특식지원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부산 서구는 오는 11월 1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년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신여자중학교의 신나는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7개 학교, 10개 학생 동아리, 12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38개의 특색 있는 체험부스, 온가족 플리마켓, 희망교육 &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22일 개관 예정인 서구아미드림도서관 홍보‧체험부스도 운영되어 구민들이 서구의 첫 구립도서관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희망교육과 평생학습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아동보호 상담·조사실에서 ‘2025년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6명은 위기임신 보호출산제도를 통해 태어난 아동의 입양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기임신 보호출산제는 경제적⋅신체적⋅심리적 사유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진료를 받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위기임신 보호출산제도를 통해 태어난 아동은 지역 상담기관이 소재한 지자체의 장을 통해 성본을 창설하고 출생 등록을 마친 뒤 입양 등의 보호 조치를 받게 된다. 지난해 7월 제도 시행 이후 울산에서는 총 3명의 위기임산부가 보호출산을 신청했으며, 해당 아동 모두 입양 조치됐다. 중구 관계자는 “보호출산 제도 시
[아시아통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0월 28일 오전 9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도서관에서 ‘안부확인 봉사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안부확인 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는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 교육을 듣고 다용도 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 주민 8명으로 구성된 안부확인 봉사단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 2시간씩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정서 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부확인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가 지난 10월 27일 오후 7시 학성나무학교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을 잇는 N잡러(여러개의 직업을 병행하는 사람)’ 취·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미양 한국문화교육협동조합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 △반려견 용품 제작 △반려동물 돌보미(펫시터) 등 반려동물 관련 직업군 △실제 창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 간식을 만들어보며 올바른 반려동물 식문화를 알아봤다. 허민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취·창업 기회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찾고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출·계약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능력 향상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지출 구조 및 절차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재곤 예산회계실무 경기북부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의 기본 개념 △지출업무 처리 절차 △여비 계산 방법 △기초회계실무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직원들의 회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회계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출·계약 관련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회계 관리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8일 오전 11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조직진단반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은 조직 구성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인력 재배치와 인력 운용 효율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구로, 대학교수와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은 2026년 상반기 조직개편안을 살펴보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 등 감축 가능한 분야를 검토했다. 이와 함께 감축 분야의 인력을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 신규 수요가 있는 분야에 재배치하는 안을 검토했다. 중구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지자체의 기구 및 인력 운용 상황 등을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0월 27일과 10월 28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2025 중구상인연합회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첫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상인연합회 회원 등 35명은 만지도와 연대도 등을 방문해 관광지 주변 상권 형성 현황을 살폈다. 이튿날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통시장 살리기’ 특강을 들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상점 홍보 및 고객 관리 방법 △지능형(스마트) 상점 전환 사례 △자료(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시장별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전통시장과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항남골목형 상점가를 찾아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추진하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현황 △관광객 유입 전략 △청년 상인 육성 방안 등을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지역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수 중구상인연합회 회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통찰과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가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