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모두말씀 △유정복 인천시장(시도지사협의회장) 인사말씀 및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발표 △시도지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및 ‘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원활히 협의될 수 있도록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제정과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른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박람회 개최 장소에 건립 예정인 대통령의 울산 지역 공약인 세계적 규모의 문화, 엔터테인먼트파크 조성 사업(The Hall 1962)에도 국비 지원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으로 실
[아시아통신] 강화군이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모든 부서를 아우르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중대재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전 부서, 모든 현업사업장, 도급·용역·위탁사업을 포괄하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 책임은 명확하게, 이행은 철저하게… 전담 조직 체계화 우선, 강화군은 안전보건관리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조직 내 실질적인 이행 수준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군수는 안전보건관리 총괄 책임자로, 부서장과 읍·면장은 관리감독자로 지정되며, 반기 1회 직무이행 평가를 실시해 법정 의무의 실효성 있는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한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도 운영 중이다.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가 참여해 연초에
[아시아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30일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과 함께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4대 교육과제를 제안했다.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교원의 교육활동 중심 환경 조성 ▲고교-대학 연계 대입제도 개편 등 기존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한 주요 교육과제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교육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임을 역설했다. 특히 최근 논의되고 있는 법정 전출금 축소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은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교육격차 해소, AI기반 교육 등 교육의 공공성과 국가 책무성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이며, 지역 소멸 대응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지방 교육에 대한 지속 가능한 투자와 안정적 재정 확보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은 국가균형성장의 필수조건인 지역 인재 양성의 마중물”이라며 “지역이 교육의 방향을 자율적으로 설계
[아시아통신] 스타사랑봉사단(단장 김서현, 후원회장 조삼열)은 1일 영천시청 1층 로비에서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으로 연일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음료 300여 잔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무더위와 잦은 호우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 회원들은 아침부터 아이스 딸기라떼 등 시원한 음료를 정성껏 준비해, 점심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서현 단장은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이야말로 영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하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직원들을 응원해주신 스타사랑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사랑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재난현장 성품 기탁, 급식 봉사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아시아통신]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경복 옹진군수는 해수욕장, 무더위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관련 주민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옹진군은 폭염 속 취약계층과 야외활동자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 부서를 총동원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4일부터 옹진군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으며, 현재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옹진군은 취약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등 폭염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옹진군은 현재 경로당, 다목적회관 등 9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지속 가동하고 8월부터 면별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방송, 문자서비스, 전광판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과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아시아통신] 옹진군은 지난달 8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0일 연평면, 15일 백령면, 16일 대청면, 22일 덕적면, 24일 자월면, 30일 영흥면 등 옹진군 7개면을 전부 순회하며, ‘면별 현안사항 및 주민 건의사항 간담회’를 각계각층의 지역리더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의 국장급 주요 간부들이 동행한 이번 간담회에서 문경복 군수는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군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현안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민선 8기 지난 3년간 81개리 전체 마을을 방문하며 진행했던 ‘리별속속간담회’등 다양한 자리에서 주민들의 고충이 담긴 1,004건의 주민 건의사항의 진행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이 중 완료 및 추진 중인 주민건의는 약 87%의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해평화도로와 장봉~모도 연도교, 군민의 집 건립, 인천 i-바다패스, 백령항로 대형카페리선 도입, 백령공항 및 배후부지 개발, 섬 둘레길 조성,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자월 힐링꽃섬,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업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이 쏠렸으며, 문군수는
[아시아통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 만 65세 이상(출생년도 기준 1960년 및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이 지역 내 스포츠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명당 1회 5만원, 최대 15만원(3회 한도)까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기초연금 수급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지원 신청은 8.4. ~ 8. 13.까지 ‘신청방법은 온라인만’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각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상품권으로 5만원을 지급받는다. 상품권의 핀 번호 정보를 ‘비플페이’ 앱에 등록한 다음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 시설에서 결제하면 된다. 이번 지급 상품권은 10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본인 명의 휴대폰이 있어야만 상품권을 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스포츠 시설이 제로페이 가맹점인지는 ‘제로페이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내려받은 뒤 ‘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재지정 결정을 받으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2년 2주기 재지정에 이어 2025년에도 성공적으로 재지정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졌다. 올해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관리 등 주요 영역의 세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중장기 발전 계획에 군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연간 운영계획과의 체계적인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 기반을 마련했으며, 군민 삶에 밀접한 평생학습 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도비 보조사업 유치와 군비 확보를 병행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탄탄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왔다. 더불어 지역 곳곳에 거점형 학습공간을 확충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으며, 공식 누리집과 다양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을 활용한 홍보를 통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구직단념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반 참여자를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집 대상인 단기 2기반은 마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산 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5주간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참여 수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٠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창원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이고 참여 방법은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교육을 넘어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정서적 회복, 자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실질적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실제로 참여자 대부분은 수료 후 구직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고, 일부는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지영 창원특례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층의 구직단념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아시아통신] 함양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2025 내가 그린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일정 기간 머물며 함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 자원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여행의 감동을 공유하는 생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모집은 가을 여행 시즌에 맞춰 9월부터 10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경남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팀 단위(1~2인)로 1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행 일정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 4박 이상~29박 이하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개인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해 함양의 매력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완료 시 숙박비(1일 최대 7만 원), 체험비(1인 최대 10만 원), 여행자 보험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천년의 숲 상림, 전통의 멋이 살아 숨 쉬는 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