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2025 고양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에 혼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양특례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공예 전문 전시회로 지역의 우수 공예인과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분야 대표 공예작가 10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과 숙련기술 전수자, 고양시 공예명장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장인들의 대표작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개막을 맞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전시장을 찾아 참여 작가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막에 앞서 열 분 작가의 대표작을 사진으로 접했는데, 작품 하나하나마다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술과 정성, 그리고 완성까지의 묵묵한 열정과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진정한 ‘명품’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기간 매일
[아시아통신]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4일 관내 고읍동에 소재한 ‘양주열린숲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578,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주열린숲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소영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며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정성껏 모은 따뜻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양주열린숲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북 샘내마을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공동주택 공용부 공사’를 지난 5월 말 마무리했으며 오는 6월 첫째 주부터는 개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유부 외부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공용부 정비’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1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붕 단열 및 방수, ▲외벽 도장, ▲공동현관 개선 등 주거지 외관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공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시는 공용부 공사가 마무리된 공동주택에 이어 창호 등 노후 외부 시설이 포함된 전유부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단독 및 다가구 주택에 대한 외부 환경 정비도 병행되며 실질적인 주거 환경의 질적 향상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산북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은 산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이 직접 신청하고 집수리 점검단 및 선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오는 9월 19일 관내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시민 치유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한 ‘2025년 텃밭 정원 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 텃밭이 가진 치유 효과와 환경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꿈꾸는 도시텃밭 정원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어린이집, 도시농업 공동체, 시민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도시 텃밭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단체(5명 이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rose1478@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전의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팀은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선정된 작품은 시민들에게 자연 속 치유의 공간을
[아시아통신] 파주소방서는 6월 5일 파주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순직한 동료 소방공무원의 넋을 기렸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나라와 이웃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소방의 본질인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함께 수UP 하는 고양' 2025 초등 수UP 나눔 챌린지를 운영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5월과 6월까지 이루어지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수업공개와 나눔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초등교사의 수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6월 5일에는 주엽초등학교 유미영 교사의 에듀테크 기반 하이러닝 수업 공개와 나눔이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초등 3학년의 학생 맞춤 수업과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교원 간의 활발한 수업 나눔이 이루어졌다. 유미영 교사의 이번 수업은 고양 지역 초등 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공개수업을 위해 한수초 이수정 수석교사가 수UP지기로 나섰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수UP지기는 수업코칭을 희망하는 교사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협력적 수업 연구와 설계를 지원하여 수업 전문성 함양에 힘이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에듀테크 활용한 새로운 수업공개와 수UP지기의 수업코칭,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 나눔은 고양시 초등교사의 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의 문화로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총회, 마을 축제 등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행사 일정 등 안내하고, △입북․당수 지역 똑버스 운행, △새빛 힐링콘서트 개최, △제5회 새빛 세일페스타 수원 개최 등 시․구정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각 동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며, “2025년 하반기에 주민총회 등 중요한 행사들이 연이어 있는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 준비로 바빠질 텐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욱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길 바라며”라며,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여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최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월례조회’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사전에 전화 친절도 조사를 통해 우수성이 확인된 부서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과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친절 우수부서로는 ▲대중교통과, ▲문화관광과, ▲농촌자원과, ▲축산과, ▲위생과 등 총 5개 부서가 친절 공무원으로는 ▲이재현(문화관광과, ▲조한솔(건축과), ,▲이수진(허가과), ▲조은애(위생과), ▲김예은(회천3동) 등 5명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15만 원의 시상금이 개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외연수 우대선발 기회 및 1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 가점 0.3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위탁해 전화응대 태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종합 평가 90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9점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아시아통신]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5월 말까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협력하여 ‘우리 아이를 살리는 생활 속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영유아 보호자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5회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황별 응급 처치 이론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습으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다양한 사례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 아동 위급상황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9~11월)에도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오는 8월 중 센터 누리집을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오는 6월 11일부터 28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세 번째 전시로 9기 입주 작가 ‘박경종’의 개인전 ‘돌연한 배열(Sudden Array)’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경종 작가는 자연환경과 일상 속 시각적 요소를 오랜 시간 관찰하고 기록해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그는 양주의 풍부한 자연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생 활동을 펼쳤고 이는 시간성과 물질성에 대한 깊은 사유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입주 기간 완성한 회화 신작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양주의 자연과 지역 문화 그리고 현대 사회의 이미지 조각들이 겹겹이 쌓여 탄생한 결과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각 환경 속에서도 고요한 깊이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오후 5시부터는 입장이 마감된다. 전시와 관련한 문의는 양주시 문화관광과 미술관팀으로 하면 된다. 박경종 작가는 “양주에서의 사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