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성맞춤아트홀은 지역 작가 전원길의 개인전 '생명감각'을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2년 첫 개인전 이후 인간 존재와 색채,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전원길 작가의 회화와 자연미술 작업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은 무료이며, 9월 12일과 9월 19일에는 야간 개방으로 오후 9시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전원길 작가는 1980년대 초 인간 존재와 내면을 탐구하는 회화 작업으로 주목받았으며, 영국 유학 이후에는 색채를 조율하는 과정을 중심에 두고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 지금까지 20회의 개인전을 열며 회화와 자연미술을 오가며 작업해온 그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색의 기억’ 시리즈를 선보인다. 원통, 원뿔, 입방체 등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 속에 색의 흔적을 담아낸 작품들은 배경과 색의 대비, 치밀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사이버네틱한 비현실 공간을 연출하며, 회화 속 생명력을 새로운 차원에서 경험하도록 한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여정을 시민들과 나누고, 색과 생명력에 대한
[아시아통신]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위치: 안성맞춤랜드)에서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을 맞이하여 오는 9월 8일(월) 새벽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보름달일 때에 일어나며 지구가 밤인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러나 달의 궤도와 지구의 궤도가 약 5도 기울어져 있어서 보름달일 때도 월식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11월 이후 첫 국내 관측으로 3년 만에 ‘붉은 달’을 볼 수 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게 들어가는 ‘최대식’ 시간은 9월 8일 새벽 3시 11분이다. 이때 달의 고도가 약 31도로 남서쪽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도 관측할 수가 있다. 3년 만에 찾아온 관측 기회를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9월 8일 새벽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특별히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개기월식 관측 및 해설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시아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뮤지컬 형식의 예방관리 인형극'꿈꾸는 애벌레'를 9월 3일부터 15일까지 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총 7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 관리의 중요성 ▲올바른 식생활 습관 ▲목욕 및 보습 관리 방법 등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지난 3일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이 열려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보개초(9일), 어울초‧동신초(10일), 용머리초(11일), 죽산초(15일)에서 순차적으로 공연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안성시 아토피 피부염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1~4세에서 2022년 13.78%에서 2024년 10.42%로 크게 감소했으며, 5~9세에서도 4.96%에서 4.16%로 줄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아토피 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안성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상해진단위로금(4주이상 진단 시 지급) 등 총 14개로 구성되어 있다. 보험 가입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해당 기간 중 발생한 상해 사고를 3년 이내에 청구 시,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타 보험과 중복보상이 가능하여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025년 8월 기준으로 총 433건, 1억 7천여만원이 지급됐다. 보험금 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시민안전보험의 접수를 지원하는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이 지난 3일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노래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정발산동 ‘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은 아름다운 합주와 팀워크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정발산동장을 비롯한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우며 무대를 더욱 빛냈다. 윤여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악기 연주와 노래로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화합이 빛을 발해 소중한 성과를 거둬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프라임 시니어 우쿨렐레팀’은 정발산동 주민자치센터 우쿨렐레 강좌를 수강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음악을 통한 화합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 참여율이 40.2%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2일간 본인의 주민등록지(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었다. 마두2동은 그간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 현수막 자체 제작, 세대별 우편함에 안내문 배부, 안내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참여율 22%에서 약 2배 증가한 40.2% 라는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통장협의회의 활발한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높은 참여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될 방문 사실조사에서도 주민들이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두2동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주민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지난 8월 11일 시작해 9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중산1동 주민등록 인구는 총 20,158명이며, 9월 2일 기준 거주불명자 제외 366명(1.81%)이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중산1동은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한 가정에 방문해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만 65세 노인 등 취약계층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 당사자가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선제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 어르신은 “평소에 방송을 잘 보지 않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설명이 복잡해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준 덕분에 소비쿠폰을 잘 받게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받고싶어도 거동이 불편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워 신청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5년 어르신돌봄지원단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돌봄지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하반기 첫 출범한 ‘어르신돌봄지원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명과 통장단 3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2인 1조로 나눠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돌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개인정보 관리 ▲가정방문 안전수칙 등 주의사항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어르신들에게 연계가능한 돌봄서비스 안내 등 현장 활동에서 필요한 사항을 다뤘다. 화전동은 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사 위험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지원단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3일, 만 84세 이상 어르신 438명에게 건강한 먹거리인 ‘김세트’로 구성된 효(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5월 어버이날에 맞춰 진행되던 행사지만, 올해는 상반기 선거 기간을 피해 9월로 일정을 조정해 열렸다. 행사는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행신1동 통장협의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살피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등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어린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효 꾸러미 전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연천군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인 ‘식생활개선 다이닝’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습관 개선 교육과 실천형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식생활개 선다이닝’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참여자가 직접 요리하고, 함께 식사하며, 건강한 식생활의 의미를 나누는 상호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요리 전문가의 안내 아래, 저염·저당·채소 중심의 식단을 구성하고,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 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소그룹 활동과 이야기 나눔 시간, 자조모임 형성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공동체 기반의 실천 환경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요리를 매개로 한 정서적 교류는 물론, 생활 속 식생활개선 행동의 지속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