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7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4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평택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형일 평택시지회장은 “공인중개사들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2023년 500만 원, 2024년 452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3년째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12월 17일 다산동 소재 한 연회장에서 회원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유공 회원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추진한 다양한 봉사와 활동을 돌아보고,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가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임원진, 여성회, 청년회, 읍·면·동 위원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읍·면·동 위원회 기수단과 읍·면·동장이 함께 입장하는 기수단 입장식이 진행돼 민관이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연대와 협력 가치를 보여줬다. 이후 △나라사랑 의식 △행동강령 낭독 △활동 성과 영상 상영 △대회사 △유공 회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조근상 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아시아통신]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 및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 바른 성장 사업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원장 연찬회에서는 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가 변함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역세권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주역세권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역세권 주변 토지는 장기간 미착공 상태로 방치되며 쓰레기 투기와 잡초 확산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해 왔고 야간에는 청소년 일탈 우려까지 제기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또한, 광주역 기존 주차장은 주차 공간 부족에 더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공사로 조만간 폐쇄가 예정돼 있어 경강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역세권 내 상업용지를 활용해 약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장기간 방치된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역세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이 단순한 주차 시설 확충을 넘어 역세권 환경 개선과 도시공간 재정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2025년 학교용지부담금 운영’ 실적 평가에서 시 최초로 우수 시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학교용지부담금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학교용지부담금 징수액 ▲부과 대비 징수율 ▲체납 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학교용지부담금의 체계적인 부과·징수 관리와 체납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분납 유도 등 적극적인 체납 관리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학교용지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해 학교시설의 신·증축과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정확한 부과와 철저한 징수 관리가 중요하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경기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은 학교용지부담금 운영 분야에서 시 최초로 받은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공정하고
[아시아통신]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동두천시평생교육원 한울림공연장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2025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프로그램 강사, 후원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자녀들의 댄스 공연과 2025년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의 이중언어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가족 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전달, 2025년 사업 보고,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가족센터는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며, “2026년에도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 가구,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두터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돌봄, 가족교육, 상담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덕분에 2025년이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안심하고 기대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아이와 부모 모두의 일상이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수립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장과 전문가 2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성과로 장애인 직업 자립 기반 조성, 복지시설 안정성 강화, 이동권 보장, 문화·여가 활동 지원 확대 등의 정책 추진 효과를 점검했다. 또한 2026년도 추진 계획으로 ▲장애인복지기금의 안정적 운영 ▲장애인회관의 체계적 관리 ▲중증 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 확대 및 민간 수행기관 운영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는 장애인회관 개관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아시아통신] 동두천시테니스협회는 지난 12월 16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필 동두천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김은회 수석부회장, 김광주 사무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체육 유소년과 생활체육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상필 동두천시테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동두천시테니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기부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달된 기부금이 지역 체육인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착한배송’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배송은 형제슈퍼, 서울식품,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트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생연2동 착한가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바나나와 각종 식재료를 비롯해 빵, 과자, 도너츠, 떡, 음료,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가 총 50가구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겨울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착한배송은 이웃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한파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집중 발굴 활동은 별도로 제작한 복지 달력을 활용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한파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위기 상황 시 언제든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 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며,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겨울철 취약 가구를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