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성군은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토탈공예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을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경력보유여성 13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플라워공예 △자개공예 △냅킨공예 △페피어아트공예 △플라워캔들공예 등 다양한 공예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공예 분야의 전문 기술을 익히고 향후 취·창업으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회차 교육에서는 과정 소개와 함께 플라워공예 실습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공예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앞으로 교육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너라서, 그냥 너라서 소중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표창 수여,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김연균 의장은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시의장상 수여에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O·X 퀴즈, 지구공 굴리기,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지역아동센터별 댄스, 악기연주, 합창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리 어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소통의 장으로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회 참가 선수와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등 식전공연에 이어 초대가수의 공연, 어울림한마당, 다 같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명랑 운동회가 진행됐다. 대회진행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및 축사, 격려사 △표창시상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에 행사가 열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개최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해 주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관계자분들의 세심한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마음이 어느 누구나 같다는 것을 공감하고 진정한 ‘함께함’이 무엇인지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동탄2동 솔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9회 탄요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동탄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와 주민 등 수백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탄요(炭窯)’는 숯을 굽던 가마를 의미하며, 동탄2동에는 실제 숯가마 흔적인 ‘탄요지 유적’이 남아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문화형 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숯의 향, 이웃의 빛으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숯부작 경진대회 ▲숯부작 체험존 ▲탄요 홍보관 ▲탄요 유적 탐방 ▲전래놀이마당 ▲친환경 공예 체험 ▲주민 자치 홍보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대에는 주민자치 발표회와 함께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정신 재활시설 사랑밭, 새강지역아동센터, 동탄2동 통장단협의회, 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세대와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9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일원에서 열린 ‘용주사 수륙대재’에 참석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녕, 그리고 모든 영혼의 극락왕생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성효 주지스님과 쏭칸 루앙무니턴 주한 라오스 대사 및 불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생을 마친 무주고혼(無主孤魂)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자비로 천도하는 불교계의 대표 전통 의례로, 이날 법회는 시련 의식·교지 전달·관욕 의식, 법요식, 사자단 의식 등 엄숙하고 장엄한 절차로 봉행 됐다. 배정수 의장은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유서 깊은 사찰로, 불법을 통해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르침을 널리 전해온 도량”이라며“오늘 수륙대재를 통해 세상을 떠난 모든 존재가 고통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주사 수륙대재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천도재로서, 매년 가을 정성스럽게 봉행되며,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 의례이자 시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인 ‘결실‘은 성실한 노력의 결과이자 지속을 의미하는 만큼, 한 해를 시작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이라는 씨앗이 이제 성과라는 열매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실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도전을 지속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9대 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반으로 오직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고 함께 나누는 성장을 지향하며, 미래를 품는 비전을 안고 도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생현안을 꼼꼼히 살펴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리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
[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 시흥시 월곶포구에서 열린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막식 전날인 17일에는 제24회 시흥시 전국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본선 무대에서 열창을 펼쳤으며, 시흥월곶포구축제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축제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개막식을 참관한 후, 축제 부스를 다니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장 현장 곳곳을 살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월곶포구축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어촌의 정취와 바다의 낭만을 배경으로, 시흥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가을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포구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바다향기플리마켓 ▲어선승선체험 ▲맨손고기잡이체험 ▲새우젓 담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인열 의장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의 바다와 시민의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함께 성장시키는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10월 19일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제18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나눴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 체험관 등 주제별 34개 체험부스와 걷기대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특별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 두피 진단, 근감소증 검사, 디지털 마인드 케어 등 첨단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황톳길 체험관과 지역 종합병원·보건소가 함께한 건강상담 부스도 활기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공동체의 활력과 직결된 소중한 가치”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21일 관내 기업인 영진산업㈜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1명을 대상으로 4년간 매월 3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진산업㈜ 이미자 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약 4년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후원이 시작된다. ㈜영진산업의 ‘이미자 사랑기금’은 고(故) 이미자 전 대표이사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3년부터 조성돼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군내면 관계자는 “영진산업㈜과 군내면의 인연은 고(故) 이미자 회장 생전인 2016년부터 이어져 왔다”며 “이번 정기기부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아시아통신] 과천시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시전통예술단의 창작 경기소리극 ‘삼설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5일 저녁 7시 30분, 6일에는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이틀간 총 3회 진행된다. ‘삼설기’는 1848년 조선 헌종 연간에 유행한 풍자문학으로, 소설·우화·가사 형식을 넘나들며 당시 사회의 모순과 인간 군상을 날카롭고도 익살스럽게 비춘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중 세 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경기소리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인 한국적 뮤지컬, ‘경기소리극’으로 선보인다. 과천시전통예술단은 지역 무형유산인 경기소리, 줄타기, 무동답교놀이 등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창단된 민간 예술단체로,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올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작품 ‘대동가극단의 귀환’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무대다. 공연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경기소리(긴잡가) 보유자 임정란 명창,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 명인, 경기도무형유산 과천무동답교놀이 보유자 오은명 명인이 특별 출연해 공연